이제 11월 11일이면 빼빼로데이입니다. 최근에는 빼빼로데이보다는 광군절이 워낙 유명해져서 광군절로 묻힌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직접 만들어서 드리는 분들이 많아, 빼빼로 만들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사서 주면 간단하지만, 또 직접 만들어보면 아이들 간식에도 좋고, 여러가지 체험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빼빼로 만들기를 통해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래봅니다.
빼빼로데이의 기원
빼빼로데이는 매년 11월 11일에 기념되며, 숫자 1이 여러 개 나열된 모습이 빼빼로 모양을 닮아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날은 친구, 연인, 가족에게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애정을 표현하는 날로,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의 한 제과업체가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널리 퍼졌어요. 처음에는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시작되었지만, 점차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빼빼로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빼빼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다양한 초콜릿과 토핑으로 개성 넘치는 빼빼로를 만들어 보세요.
준비 재료
막대 과자 (프레첼 막대 또는 다른 막대 과자) 초콜릿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등 기호에 따라 선택) 토핑 (다진 견과류, 건조 과일, 코코넛 가루, 화이트 초콜릿 등)
빼빼로 만들기 방법
초콜릿 녹이기: 중탕을 이용해 초콜릿을 녹여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약 15~20초씩 돌리며 잘 저어 주면 됩니다.
초콜릿 코팅: 막대 과자의 반쪽을 녹인 초콜릿에 담가 원하는 만큼 코팅하세요. 초콜릿이 너무 많지 않도록 적당히 털어주세요.
토핑 붙이기: 초콜릿이 마르기 전에 다진 견과류, 건조 과일 등 준비한 토핑을 뿌려 장식합니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하면 더 개성 넘치는 빼빼로를 만들 수 있어요.
굳히기: 완성된 빼빼로를 베이킹 시트나 랩을 깐 쟁반에 올려 냉장고에 넣어 10~15분 정도 굳혀 주세요.
포장: 완전히 굳으면 예쁜 포장지나 상자에 담아 선물용으로 완성하면, 특별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 완료!
대선을 맞이해서 역대 미국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의 역사는 우리보다 오래되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주요 업적을 시대 흐름과 함께 소개해 볼게요. 단순한 나열보다는 그 시기마다 미국이 직면했던 큰 변화를 대통령들이 어떻게 이끌었는지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역대 미국대통령의 시작, 건국과 독립의 기초
조지 워싱턴 (1789-1797)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독립전쟁의 승리 이후 혼란스러웠던 신생국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는 두 가지 중요한 전통을 남겼는데, 첫째는 두 임기 후 물러나는 관례를 확립하며 권력 집중을 방지하고자 했고, 둘째는 외교적 중립 정책을 고수하여 갓 독립한 미국이 국제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역대 미국대통령 중 이름이 친숙합니다. ^^
존 애덤스 (1797-1801) 애덤스는 미국의 첫 정치적 당파 싸움 속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의 주요 업적으로는 미·불 관계 개선을 위한 ‘XYZ 사건’을 포함하여, 외교적 독립성을 지키려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영토 확장과 민주주의의 확립
토마스 제퍼슨 (1801-1809) 미국의 영토를 두 배로 넓힌 ‘루이지애나 매입’은 제퍼슨의 대표 업적입니다. 이 결정으로 미국의 서부 개척과 자원 확보의 길이 열렸죠. 또한, 그는 민주주의 원칙을 더 강화하는 데 힘써 시민권 확대와 정부에 대한 불신을 완화하려 노력했습니다.
앤드루 잭슨 (1829-1837) 잭슨 대통령은 대중 민주주의를 강화한 인물로, 흔히 ‘평민의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중앙은행을 반대하며 경제 권력을 분산시켰고, 그러나 원주민 강제 이주 정책으로 비판받기도 합니다.
내전과 통합을 위한 노력
에이브러햄 링컨 (1861-1865) 링컨은 미국 내전에서 연방을 보존하고 노예제를 폐지한 대통령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게티스버그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고, 노예해방선언을 통해 미국 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미국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평등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마 역대 미국대통령 중 가장 유명한 대통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업화와 미국의 세계화
시어도어 루즈벨트 (1901-1909) 루즈벨트 대통령은 적극적인 외교와 미국의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인물입니다. ‘부드러운 말을 하되, 큰 몽둥이를 가져라’는 그의 외교 철학을 바탕으로 미국은 서반구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했으며, 파나마 운하 건설을 통해 세계무대에서의 역할을 확장했습니다.
우드로 윌슨 (1913-1921) 윌슨 대통령은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 리더로서 국제연맹 창설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14개 조항’을 통해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내 반대 여론으로 미국이 국제연맹에 가입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남았습니다.
대공황과 세계 2차 대전
프랭클린 D. 루즈벨트 (1933-1945)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뉴딜 정책’을 도입한 루즈벨트는 경제적 회복과 실업 문제 해결에 집중했습니다. 이어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동맹국과 협력해 승리를 이끌었고, 이는 미국이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냉전과 현대 미국의 성장
해리 트루먼 (1945-1953) 트루먼은 원자폭탄 투하 결정을 내리고, 마셜 플랜을 통해 유럽 재건을 지원하며 미국이 세계 평화의 리더로 나서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냉전 시대 초기, 트루먼 독트린으로 공산주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존 F. 케네디 (1961-1963) 케네디는 쿠바 미사일 위기를 해결하며 냉전 시대의 핵전쟁 위기를 피했습니다. 또한, 인권 운동을 지지하며 미국 내 사회적 변화를 도왔고,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폴로 계획’을 추진하며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현대의 개혁과 변화
로널드 레이건 (1981-1989) 레이건은 소련과의 냉전을 종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미국 경제의 ‘레이거노믹스’를 통해 경제 성장을 추구했습니다. 강한 반공주의 입장을 취하며 ‘악의 제국’이라는 발언으로 소련을 압박한 것도 특징적입니다.
버락 오바마 (2009-2017)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개혁을 통해 미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미국인이 기본 의료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섰으며,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인권과 평등의 상징으로 평가받습니다.
미국 역대대통령의 현재, 최근의 도전과 변화
도널드 트럼프 (2017-2021)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워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는 여러 국제 기구와 협정에서 탈퇴하거나 재협상을 시도하며, 미국의 독립적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통해 중국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법인세를 포함한 대규모 세제 개혁을 단행하여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했으나, 이에 따른 부의 불평등과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대응에 있어서 다양한 논란을 겪으며 지지층과 반대층 간의 극심한 정치적 분열을 경험했습니다.
조 바이든 (2021-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집중하였으며, 대규모 백신 보급 및 경제 지원 패키지를 통해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며,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법안과 기후 및 세제 개혁을 추진해 경기 회복과 친환경 산업 육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외교적으로는 전통적인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사회의 리더십을 재정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기술 산업의 자급률을 높이고 중국의 기술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결론
미국 역대대통령들은 각 시대의 도전에 맞춰 정책과 변화를 이끌며 나라를 성장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변화시켰습니다. 이들의 업적을 통해 미국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으며, 각 대통령의 선택과 정책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의 대통령들은 미국이 직면한 복잡한 국내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보호주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상반된 철학이 연속되는 시기에서, 미국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과 국내 경제의 회복 및 재정비라는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 식당, 특히 중앙광장 근처 식당을 자주 가고 특별히 맛있게 먹은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잠깐 위례신도시를 보면 위례는 송파, 성남, 하남 세구역이 교집합된 신도시 입니다. 그래서 송파위례, 성남위례, 하남위례 이렇게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시 위례중앙광장맛집인 “자주오리돌판구이” 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래 오리고기를 좋아하지만 훈제오리고기는 제 기준에 오리고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햄을 먹는 느낌이라 생오리로스, 양념 주물럭을 좋아합니다.
특히 오리는 생고기로 먹는게 정말 신선하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생고기 오리로스는 파는 곳이 중심지에는 찾아보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자주오리돌판구이는 딱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1등급 생오리 전문점이라는 자부심 답게 곳곳에 쓰여져 있고 특히 오리는 조금만 덜 신선해도 냄새가 나거나 질긴데 이 곳은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성인2명, 아동 2명 총 4명이 방문하였고, 주문한 메뉴는 생오리로스 800g 1개와 함흥물냉면, 순두부찌개 , 공기밥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30분 정도 방문했지만 자리가 없어 3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 특히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대기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정확한 위치와 주차정보, 메뉴, 솔직한 평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위례중앙광장맛집, 자주오리돌판구이 위치 및 주차정보
<위 사진은 업체에서 올린 사진을 가져왔으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위례광장맛집인 자주오리돌판구이 식당은 위례글씨가 크게 쓰인 메인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벨리스크(롯데시네마 건물) 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광장메인에 양쪽으로 서브웨이, 유경식당 등 유명한 식당들 중간에 위치해 있어 식당을 찾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는 성남위례 쪽 오벨리스크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벨리스크는 성남스타벅스, 위례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입니다. 굉장히 찾기 쉬운 위치에 있으며 주차 공간 또한 굉장히 넓고 많아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식당, 영화 이용 시 평균 3시간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2. 위례 오리고기 ” 자주오리돌판구이” 메뉴 및 실내
자리에 앉으면 기본 반찬 셋팅을 해줍니다. 그 외에 물, 술, 음료는 셀프로 가져다 마시면 되고 특히 이색적이었던 것은 저 아이스박스 가 테이블 당 하나씩 있어서 저 곳에 얼음으로 채워져 있어 시원하게 음료,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판은 이렇게 나와있고 점심에는 점심메뉴 특선도 있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반마리와 아이들을 위해 생삼겹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이날 생삼겹이 소진되어 생오리로스 한마리 800g 3인이상 가능 이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3. 위례자주오리돌판구이 메뉴 사진
오리 한판을 주문하면 이렇게 셋팅이 되어 나옵니다. 기본 쌈채소, 부추무침, 쌈무. 고추, 마늘, 쌈장, 대파김치 소스들 이렇게 나옵닏.
대부분 초반에는 직원 분이 거의 잘 구워주십니다.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수증 리뷰하면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야채를 좋아하는 저는 야채모듬을 달라고 해서 추가 로 더 구워 먹었는데 저 단호박과 당근구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싹 익혀 먹는 걸 좋아해서 좀 시간은 걸렸지만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1등급 생 오리라 그런지 잡내 1도 없고 고기도 6살 아이가 먹기에 전혀 질기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같이 구워먹다 보니 다른 버섯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당근도 같이 구워주는데 정말 오리기름에 구워진 당근은 정말 짭쪼름하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물냉면, 하이볼, 순두부찌개 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살얼음 동동 물냉면 보는 것과 느끼는 것과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이날 먹은 메뉴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순두부찌개 였습니다. 비쥬얼은 너무 완벽했는데 약간 간이 좀 안 맞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 아시아나 항공 oz729편, oz730편 왕복 특별 기내식 신청 방법 및 어린이식, 과일식, 해산물식 후기
올해 가족 해외 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부부가 사랑하는 베트남으로 나라를 정하고 도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맞춰 코로나 이후 나트랑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고, 올해는 여름 휴가 기간을 활용하기 어려워 미리 4월 중으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고민하다 휴양지는 몇번 가봤으니 베트남 수도를 가보자 정했고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4박 5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항공을 검색한 끝에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하노이를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사실 작년 나트랑 여행 시 비엣젯 항공을 타고 갔는데 꽤 불편했고, 하노이의 경우 우리나라 국적기 취항이 꽤 많은 편이고 비엣젯이나 저가 항공사와 금액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아시아나 항공으로 정했습니다.
실제로 1인당 30만원 후반대로 티켓을 끊어 일반 최저가 항공 저가 항공사와 그 당시 3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 않아 수화물과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보았을 때 아시아나 항공이 훨씬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항공예약 및 좌석 선택을 하고 성인2, 아이2명이다 보니 3-3-3- 배열의 좌석이라 고민을 했지만 3명이 한군데에 몰아서 앉는게 편해 좌석선택을 마치고 6살 ,11살 입맛에 맞는 기내식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 시 일반 기내식을 먹기 보다는 특별 기내식으로 변경해서 먹는 경우가 많고 특히 유럽처럼 장거리의 경우 글루텐프리, 해산물 식 처럼 좀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먹을 수 있는 기내식으로 변경해서 먹어야 장시간 덜 붓고 속이 편안해 자주 바꿔 먹는 편이며, 단거리의 경우 비행 시간에 따라 도착하면 점심, 저녁 시간이거나 애매 한 시간의 경우 과일식으로 변경해서 먹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 두 항공 모두 해산물식, 과일식을 먹어보았는데 맛은 비슷했고 어린이식, 키즈밀의 경우 제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이 조금 더 맛이 좋은 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아시아나 항공은 어린이식, 대한항공은 키즈밀. 등등 아이들 밥 뿐만 아니라 음료, 과자 등 간식을 같이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동반 할 경우 꼭 변경해서 먹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배정 받은 아시아나 항공 oz729편, oz730편은 좀 실망이긴 한 게 좌석보단 미디어 부분이 너무 오래되어 잘 눌러 지지도 않고 특히 돌아오는 편인 730의 경우 이런 미디어 화면과 체계가 아직도 있는 건가….. 할 정도로 20년 전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보다도 더 못한 느낌이라 아시아나 항공도 기내 시설에 좀 투자를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 부분이 아이들이 기대를 정말 많이 했는데 두 아이 모두 잘 작동되지 않고 너무 옛날 방식의 미디어로 인해 다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실망할 정도였습니다.
다시 기내식으로 돌아오면 인천-하노이로 출발 아시아나항공 oz729편에서 기내식은 일반식, 해산물식, 어린이식2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1.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내식 주문 방법
아시아나 항공권 예매시 한명은 마일리지로 따로 하고 성인1명, 아동2명은 같이 했기 때문에 성인1명 따로 구매 한 저는 아시아나 어플을 통해 기내식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들과 같이 한 경우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신청방법을 보시면 좋습니다.
여행 – 기내식 -신청방법 : 특별기내식 에약주문
한국출발 – 아시아나 항공 예약센터 1588-8000
해외출발- 지점연락처 / 라고 써있지만 한꺼번에 1588-8000으로 전화해서 변경 가능함.
저희는 치킨너겟 새우볶음밥 어린이식을 둘다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밥보다는 저 간식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더 좋아했습니다.
다행이 저 간식박스에는 음료수, 짜요짜요, 킨더초코릿, 초코파이, 애플파이, 붕어빵 이렇게 들어있어 비행시간 내내 아이들이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특별기내식인 어린이식의 맛은 그냥 쏘쏘 무난했고, 크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간식이 있다 보니 두 아이가 저 한 그릇으로 충분히 먹을 양이었고 남은건 저희 부부가 처리했습니다.
3. 아시아나 항공 oz720 특별기내식 해산물식
이건 제가 주문한 해산물식 입니다. 대부분 인천에서 출발하는 우리나라 국적기의 경우 해산물식은 거의 연어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연어+감자 이건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 모두 비슷했습니다. 저희 큰 아이는 연어를 좋아하다 보니 이게 더 맛있다고 해서 반 정도 덜어줬습니다.
과일과, 새우 샐러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4. 베트남 하노이 여행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인천 oz730 특별기내식 어린이식
하노이- 인천 구간 어린이식 입니다.
특히 이 구간에 대한 후기가 별로 없었는데.. 딱히 특별할게 없었나 봅니다. 전화로 어린이식 신청했을 때도 아시아나 항공처럼 여러개에서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었고 딱 1가지 였습니다. 그리고 간식은 딱히 없어서 미트볼과 빵, 스파게티, 과일, 요플레 이정도 였습니다.
5.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인천 oz730 특별기내식 해산물식
하노이 – 인천 구간 특별기내식인 해산물식 입니다.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흰살생선에 양념을 한 밥과 함께 나왔는데 아이들도 이게 더 맛있어 하고 제가 먹기에도 이게 더 맛있어 아이들과 같이 먹었고 우리나라 구간 보다 하노이 구간의 해산물식이 훨씬 맛있습니다.
6.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인천 oz730 특별기내식 과일식
이건 하노이 – 인천 과일식 입니다. 옆에 빈칸은 빵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이 워낙 과일이 맛있다 보니 꽤 기대했었고 딱 생각한데로 맛은 좋았습니다.
7. 아시아나항공 기내 모습
왼쪽이 oz729이고 오른쪽이 oz730입니다. 정말 오른쪽 미디어는 그냥TV방송 틀어놓은 그 대로 봐야 하는 시스템이라…. 정말 비추 입니다.
8. 그외 아이들이 즐길만한 것
이번 여행에 아시아나항공을 정말 기대했지만 미디어가 망해버렸고. 그나마 아시아나항공에서 어린이 손님에게 주는 색칠과 종이접기로 시간을 잘 넘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랑스 하이엔드 레더 브랜드 폴렌느 공홈에서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여자라면 가방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데 명품을 사기에는 요즘 1000만원 가방 시대이고 브랜드 네임 빼고는 가방 자체로만 판단했을 때 에르메스가 아닌 이상 가방의 값어치가 과연 그 가격과 어울리나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최근 유튜브 영상도 보고 여러 검색을 통해 폴렌느 라는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큰 가방, 보부상 가방이 너무 필요하고 사고 싶었던 찰나 폴렌느 시미 cyem 라인의 가방이 딱 제가 찾던 크기와 색상, 모양이라 갑자기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매장이 오픈 되지 않았고 (원래 4월 가로수길에 우리나라 최초 폴렌느 매장이 생긴다고 했음) 아시아에는 일본이 유일하게 매장이 있지만 이 가방 하나 산다고 외국에 갈 수는 없고 아무리 명품이 아니라고 해도 거의 70만원 가까이 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가방의 퀄리티가 진짜 좋은지 내 키와 사이즈에 잘 맞는지 직접 보는 건 어려워 많이 서치를 하며 비교 했습니다.
점점 폴렌느가방에 대해 찾아보고 알아보면서 이거 무조건 사고 싶다 생각이 들었고 이제 어떻게 살 것 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4월 달 구매를 하기 위해 공식홈페이지를 여러번 들어갔지만 그때 인기가 급 상승했는지 품절이 계속 떴고 몇 일간 수시로 들어가니 예약 발송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한 달 정도 걸리는 예약발송 이었지만 실제로 받은건 20일 정도 조금 안 걸려 받았습니다.
구매한 가격은 4월 기준 시미 카멜 679,440원 + 배송비 35,000원 = 총 714,440원 입니다.
작년 기준 거의 15만원 이상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에 입소문 이면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어 지금 이 가격대에 아주 만족합니다.
1. 폴렌느가방 구매방법들
우선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딱 3가지 입니다.
첫번째 프랑스 공홈에서 직접 구매
두번째 중고나라 구매
세번째 구매대행으로 구매
이 세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가 구매하고 싶던 시기에는 중고나라, 구매대행이 더 웃돈 주고 구매할 만큼 가격이 비싸거나, 프랑스 공홈과 차이나도 배송비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중고나라의 경우 3일 안에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지금 공홈에서 책정된 가격 보다 5만원 에서 10만원 사이의 금액을 더 지불하고 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부분은 폴렌느를 검색하며 다양한 쇼핑몰에서 나오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대의 금액을 작성해 놓은 곳들은 다 사기라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공식홈페이지에서 제시된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 금액보다 낮을 수는 없고, 그리고 이미 폴렌느 브랜드 카피 가방이 있다고 소문이 날 정도니 그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홈에서 구매 시 기본 영문으로 된 받는 사람 주소, 신용카드 번호를 가지고 있어야 빠른 주문이 이루어 지며 해외 택배 시 DHL에서 통관부호를 통관 번호를 입력해달라는 문자를 받고 꼭 입력을 해야 배송이 완료 됩니다.
2. 폴렌느 브랜드 소개, 폴렌느 cyme
2016년 세남매에 의해 시작한 프랑스 브랜드 메종 폴렌느
특히 폴렌느가 유명하고 하이엔드 브랜드인 이유는 가죽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인증받은 고급 가죽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이 가죽은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곳의 가죽이라고 소문이 나서 특히 프랑스에서는 줄을 서서 가방을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 입니다.
또한 가죽 뿐만 아니라 스페인 명품 가죽 제품 전문 기술로 유명한 우브리케의 가죽 공예 장인들의 의해 제작이 되고 있어 품질이 뛰어난 가방입니다.
폴렌느가방에서 유명한 이름으로는
-시미 cyme / 시미 미니
-누메로
-동카
이렇게 세가지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3. 폴렌느 시미 cyme 카멜 가방 배송 및 가방 사진
2주 조금 안되서 배송을 받았고 문자에 폴렌느 가방 도착 .. 뜨자 마자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갔는지 모릅니다.
박스는 꽤 큼직했고 포장도 견고했습니다. 박스 개봉하면서 정말 좋은 가죽 냄새가 났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방은 저가 가방도 좋아하고 실제로 명품가방도 몇개 있습니다.
기본 종이 택배 박스를 개봉하며 저렇게 폴렌느 흰색 박스가 나옵니다.
프랑스에서 넘어온 건데도 찌그러진 곳 없이 깨끗하게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가방 설명서 모양 잡는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키가 168 정도 되다 보니 폴렌느 시미 CYME 기본 사이즈가 딱이었고 전 미니 사이즈를 샀으면 후회했을 꺼 같습니다.
금액의 여유가 더 된다면 꼬냑 색상 또는 토프 색상도 너무 예뻐 한개 더 구매 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폴렌느 가방 cyme를 한달 이상 사용 했을 때 사용 후기는 사길 너무 잘했고 특히 제 키에 너무 잘어울리는 가방 모양과 사이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떻게 들어도 멋 스럽다는 말이 정말 정답입니다. 처음에는 위에 사진처럼 자석으로 양쪽 옆 쉐잎을 잡아서 들고 다녔는데 한번 쫙 펴서 들다보니 그게 훨씬 편하고 멋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수납력이 좋아.. 보부상처럼 마구마구 넣고 다니기도 합니다.
정장, 원피스, 평상복, 트레이닝 복에도 다 잘 어울려 앞으로도 계속 잘 들고 다닐 거 같습니다.
광군절 이후 알리에서는 엄청난 자금력으로 판매를 촉진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어필리에이트를 하면서 생각보다 판매가 많이 되고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아니면 국내상품을 이벤트로 엄청 하고 있어서 국내생산품을 알리라는 플랫폼으로 넘어온 것일 수 있습니다.
아쉬운 곳은 국내제품은 어필리에이트가 없어서 구매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망고와 망고스틴을 사봤는데, 결국 직배송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판매자가 발송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광군절 이후 급격하게 판매량이 저조해졌고, 단순히 특정제품이나 특정분류에서 줄어드는 것이 아닌, 판매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제 어필리에이트 활동도 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만, 활동을 해도 큰 소득이 없는 기간입니다. 대부분 알리에서 사는 매력은 딱 한가지!! 저렴하다 입니다.
달러의 공습
판매량의 저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활동을 안한 것도 있지만, 활동을 해도 판매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비교해봐도 한국과 크게 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달러의 역습일듯 합니다.
1달러 1300원을 넘지 않았을 때, 주로 알리에서 통화설정을 원화로 하기보다는 달러로 하는 것이 이중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달러가격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환율이 1350원이 훨씬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원화로 환산하면 절대 싸지 않습니다.
대부분 버려도 되는 금액으로 사서 가지고 노는 물품들이 많았는데, 금액이 올라가니, 가랑비에 옷젖는 비유처럼 무시못할 금액이 되어 구매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알리 어플리에이트 인센티브 입금
알리 어필리에이트 항목 중 Account Balance 내역을 보게 되면, The Bonus of GMV Incentive plan you achieved.로 입금된 금액들이 있습니다. 작년 광군제때 인센티브 목표도달시 제공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과연 제대로 줄 것인지에 대해 엄청 궁금했는데, 1624달러가 정확히 3개월만에 입금되었습니다.
저조한 수익금에 단비같은 인센티브가 되었습니다.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만큰 인센티브목표금액에 도달하기도 쉬웠는데, 꽤 한달 수익만큼의 금액이 들어와서 수익금의 평균금액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에도 인센티브 이벤트가 있었는데, 정확히 놓칠 수 없었습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그 조건을 달성하고 마지막 조건인 목표판매량을 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4월1일까지하는 인센티브금액은 심지어 4월 18일에 입금되었고, 이번 인센티브 금액은 476달였습니다. 합치고 나니 2,200달러였습니다.
알리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할때만해도, 한달 목표금액은 월 30만원이었는데, 이런 상황을 욕심이 커졌다고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목표가 높아져서 더 긍정적으로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인센티브가 있어서 파이프라인이 고정적으로 생긴 탓인지, 평소 활동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하루에 1만원씩 수익이 발생하니 안심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싶습니다.
다른 어필리에이트를 하고 있는 분들은 열정에 넘쳐 적극적으로 하셔서 서로 어필리에이트끼리 싸우다가 결국 금지당하는 상황까지 지켜보고 있으니, 길게 할 수 있는 부업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체구매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도 알리를 구매했기에, 구매할 상황이 생기면 제 링크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그것도 한달에 몇만원 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최근 올린 어필리에이트 링크인데, 조회수가 3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의욕이 없지만, 또 다시 활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