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월 11일이면 빼빼로데이입니다. 최근에는 빼빼로데이보다는 광군절이 워낙 유명해져서 광군절로 묻힌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직접 만들어서 드리는 분들이 많아, 빼빼로 만들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사서 주면 간단하지만, 또 직접 만들어보면 아이들 간식에도 좋고, 여러가지 체험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빼빼로 만들기를 통해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래봅니다.
빼빼로데이의 기원
빼빼로데이는 매년 11월 11일에 기념되며, 숫자 1이 여러 개 나열된 모습이 빼빼로 모양을 닮아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날은 친구, 연인, 가족에게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애정을 표현하는 날로,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의 한 제과업체가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널리 퍼졌어요. 처음에는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시작되었지만, 점차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빼빼로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빼빼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다양한 초콜릿과 토핑으로 개성 넘치는 빼빼로를 만들어 보세요.
준비 재료
막대 과자 (프레첼 막대 또는 다른 막대 과자) 초콜릿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등 기호에 따라 선택) 토핑 (다진 견과류, 건조 과일, 코코넛 가루, 화이트 초콜릿 등)
빼빼로 만들기 방법
초콜릿 녹이기: 중탕을 이용해 초콜릿을 녹여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약 15~20초씩 돌리며 잘 저어 주면 됩니다.
초콜릿 코팅: 막대 과자의 반쪽을 녹인 초콜릿에 담가 원하는 만큼 코팅하세요. 초콜릿이 너무 많지 않도록 적당히 털어주세요.
토핑 붙이기: 초콜릿이 마르기 전에 다진 견과류, 건조 과일 등 준비한 토핑을 뿌려 장식합니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하면 더 개성 넘치는 빼빼로를 만들 수 있어요.
굳히기: 완성된 빼빼로를 베이킹 시트나 랩을 깐 쟁반에 올려 냉장고에 넣어 10~15분 정도 굳혀 주세요.
포장: 완전히 굳으면 예쁜 포장지나 상자에 담아 선물용으로 완성하면, 특별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 완료!
위례신도시 식당, 특히 중앙광장 근처 식당을 자주 가고 특별히 맛있게 먹은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잠깐 위례신도시를 보면 위례는 송파, 성남, 하남 세구역이 교집합된 신도시 입니다. 그래서 송파위례, 성남위례, 하남위례 이렇게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시 위례중앙광장맛집인 “자주오리돌판구이” 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래 오리고기를 좋아하지만 훈제오리고기는 제 기준에 오리고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햄을 먹는 느낌이라 생오리로스, 양념 주물럭을 좋아합니다.
특히 오리는 생고기로 먹는게 정말 신선하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생고기 오리로스는 파는 곳이 중심지에는 찾아보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자주오리돌판구이는 딱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1등급 생오리 전문점이라는 자부심 답게 곳곳에 쓰여져 있고 특히 오리는 조금만 덜 신선해도 냄새가 나거나 질긴데 이 곳은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성인2명, 아동 2명 총 4명이 방문하였고, 주문한 메뉴는 생오리로스 800g 1개와 함흥물냉면, 순두부찌개 , 공기밥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30분 정도 방문했지만 자리가 없어 3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 특히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대기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정확한 위치와 주차정보, 메뉴, 솔직한 평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위례중앙광장맛집, 자주오리돌판구이 위치 및 주차정보
<위 사진은 업체에서 올린 사진을 가져왔으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위례광장맛집인 자주오리돌판구이 식당은 위례글씨가 크게 쓰인 메인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벨리스크(롯데시네마 건물) 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광장메인에 양쪽으로 서브웨이, 유경식당 등 유명한 식당들 중간에 위치해 있어 식당을 찾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는 성남위례 쪽 오벨리스크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벨리스크는 성남스타벅스, 위례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입니다. 굉장히 찾기 쉬운 위치에 있으며 주차 공간 또한 굉장히 넓고 많아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식당, 영화 이용 시 평균 3시간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2. 위례 오리고기 ” 자주오리돌판구이” 메뉴 및 실내
자리에 앉으면 기본 반찬 셋팅을 해줍니다. 그 외에 물, 술, 음료는 셀프로 가져다 마시면 되고 특히 이색적이었던 것은 저 아이스박스 가 테이블 당 하나씩 있어서 저 곳에 얼음으로 채워져 있어 시원하게 음료,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판은 이렇게 나와있고 점심에는 점심메뉴 특선도 있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반마리와 아이들을 위해 생삼겹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이날 생삼겹이 소진되어 생오리로스 한마리 800g 3인이상 가능 이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3. 위례자주오리돌판구이 메뉴 사진
오리 한판을 주문하면 이렇게 셋팅이 되어 나옵니다. 기본 쌈채소, 부추무침, 쌈무. 고추, 마늘, 쌈장, 대파김치 소스들 이렇게 나옵닏.
대부분 초반에는 직원 분이 거의 잘 구워주십니다.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수증 리뷰하면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야채를 좋아하는 저는 야채모듬을 달라고 해서 추가 로 더 구워 먹었는데 저 단호박과 당근구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싹 익혀 먹는 걸 좋아해서 좀 시간은 걸렸지만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1등급 생 오리라 그런지 잡내 1도 없고 고기도 6살 아이가 먹기에 전혀 질기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같이 구워먹다 보니 다른 버섯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당근도 같이 구워주는데 정말 오리기름에 구워진 당근은 정말 짭쪼름하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물냉면, 하이볼, 순두부찌개 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살얼음 동동 물냉면 보는 것과 느끼는 것과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이날 먹은 메뉴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순두부찌개 였습니다. 비쥬얼은 너무 완벽했는데 약간 간이 좀 안 맞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수서동 수서역바로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버거스하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회사가 수서동에 있어 벌써 수서역쪽으로 출근한지 16년이 넘었지만 늘 가던 음식점만 가거나 거의 점심은 한식위주로 먹다보니 지나가다 버거스하이는 매번 언젠가는 가야지 생각만 하고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햄버거, 피자 이런 종류를 막 즐겨 먹는 타입은 아니라~ 정말 큰맘 먹고 갔는데요 일단 직장인이다 보니 점심시간인 12시 15분 정도 방문하였고 너무 다행스럽게도 2명 앉을 수 있는 자리 1테이블이 있어 바로 들어가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입장하고 나서 1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다른 분들은 점심시간으로 인해 다른 곳을 가는 걸 보았습니다. 확실히 평일 점심시간대는 근처 직장인들도 많고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 신기했던 부분은 수제 햄버거 집이라 젊은 층들이 대부분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저의 잘못된 생각일 정도로 중년의 남성분들,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남성분들이 좌석의 80% 앉아 계시면서 햄버거를 드시는데 역시 맛있는 음식은 연령대와는 상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크지는 않고 대략 7개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섞여 있다고 보면 됩니다.
1.버거스하이 메뉴 및 가격
수제버거 금액 대 는 이렇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쉑쉑버거, 다운타우너를 먹어봤는데 두 군데랑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사람들이 주문하는 순서를 보니 1. 클래식더블하이 2. 아보더블하이 이 두 가지 햄버거를 가장많이 주문하는 걸 봤습니다.
그리고 이곳도 다른 수제버거 집과 같이 사이드 음료를 별도로 시키거나 콤보 메뉴로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클래식더블하이 1개 아보더블하이 1개, 음료 1개 , 사이드로 캘리포니아프라이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았고, 다음에 주문할 때는 꼭 사이드를 온전히 시키는게 아닌 콤보로 1개를 변경해서 시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양이 많으시거나, 느끼한거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2명 기준 사이드 별도 가능하지만 2명기준 으로는 햄버거 2개 콤보 1개가 가장 적당한 양 인거 같습니다.
2. 수서역맛집 버거스하이 수제버거 주문한 메뉴 사진
기본 테이블 셋팅 식기와 각종 소스들 입니다.
수제버거 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만드는데 시간을 걸립니다 체감 상 15분 ~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저 피클이 너무 귀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아보카도 실 하게 들어가있는거 보이시죠? 전 다운타우너 아보카도버거 엄청 좋아하는데 솔직히 거기보다 아보카도가 더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소고기100%인게 느껴질 만큼 고기패티의 맛이 진하고 향도 진해서 정말 육즙가득 맛있었습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수서역 쪽 버거스하이 들려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만,,,,수제버거의 최대 단점, 한입에 와구와구 먹을 수 없고 칼로 잘라서 먹어야 한다는 이 부분이 좀 슬펐지만 고기 향도, 육즙도 두께감도 적당하고 금액이 비싸거나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퇴근길에 포장해서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가족들 맛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추천!!! 하는 거는 캘리포니아 프라이 저 감자튀김, 하얀 소스, 바싹 튀긴 베이컨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그리고 원래도 햄버거, 피자, 파스타에 약한… 김치찌개에 강한… 제 식성 때문에 저 맛있는 캘리포니아 프라이는 반 정도 남기고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또 기회가 되면 4명 정도 같이 와서 콤보로 캘리포니아프라이, 고구마프라이를 시켜서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꼭꼭 드셔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3. 수서 버거스하이 매장 위치와 매장 사진
[매장 전체 외관 사진은 네이버에 등록된 업체사진을 활용했습니다.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수서역맛집인 버거스하이는 수서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3번 출구에서 수서동주민센터, 수서동 우체국 가는 방면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맞은편에는 커피빈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면 약간 이국적인 액자들, 조명들 딱 봐도 수제버거 식당인 느낌들의 소품들도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버거스하이 주소 : 서울 강남구 광평로 295 사이룩스오피스텔 1층
전화번호 : 0507-1378-3453 (네이버 등록 번호입니다. )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11:30~20:10 / 토 11:30~15:10 / 일요일 정기휴무
Visit Seomun Market, famous for Daegu food Flat dumplings, tteokbokki, kalguksu.
대구가 고향인 분과 함께 길고 긴 추석연휴 대구서문시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실 대구는 7번째 방문이지만 항상 잠깐 들리기만 했지 이번처럼 1박을 하고 대구에서 유명하다고 한 몇몇 곳을 다녀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꼭 서문시장을 가서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어 보자 다짐했습니다.
대구가 고향인 분으로 인해 납작만두는 종종 집에서 배달을 받아 먹어봤지만 이게 왜 맛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딱히 안에 만두 소도 없고 그냥 밀가루 부침 맛 이라 이걸 왜 먹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분은 아주 맛있게 늘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짜 맛을 알기 위해 꼭 대구 서문시장으로 가서 맛을 봐야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이 하필 추석연휴 기간이고 대구서문시장에서 정기휴무로 정한 매달 1, 3번째 일요일에 속해져 있었기 떄문에 너무 아쉬워하고 혹시 모르니 그냥 근처라도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였는데 막상 시장에 방문해보니 사람들도 많고, 시장 상가 건물들만 휴무이지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인들은 다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둘다 이것도 모르고 그냥 휴무인 줄 알고 갔으면 아쉬워서 큰일 날 뻔했고 오길 너무 잘했다고 신났습니다.
대구서문시장 위치 및 기본정보
저희는 방문 시 자동차를 가지고 갔지만 지도처럼 지하철과도 엄청 가까운 거리기 때문에 여행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Seomun Market is located a minute’s walk from Seomun Market Station, so it is recommended to take the subway when traveling.
*주소 : 대구 중구 달성로 50 서문시장 (대신동 115-38) *Address: 50 Seomun Market, Dalseong-ro, Jung-gu, Daegu (115-38 Daeshin-dong)
*서문시장 영업시간 : 월~일 09:00 ~ 18:00 정기휴무 : 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Seomun Market Opening Hours: Monday to Sunday 09:00 to 18:00 Regular closure: Regular closure on the first and third Sundays of each month Food is sold even on regular holidays
주차정보 입니다. 주변 공영주차장, 민영주차장 많고 저희는 아침 시간 대 방문하여 다행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이곳에 주차했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주차료가 무료라고 명시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특히 이왕 이곳 자리가 있으면 추천하는 이유는 왼편이 바로 서문시장 먹거리 라인과 연결과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 아주 가깝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주차장 중 차량 1대 당 주차공간이 가장 넓었습니다. 평균 1.5대 자리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건물 대비 층별 추자 대수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구서문시장맛집 납작만두, 분식, 칼국수 메뉴
우선 도착하자 마자 대구서문시장 곳곳을 구경하였습니다. 구경하면서 서울광장시장과 느낌은 비슷한데 서문시장이 좀 더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넓고 더 쾌적했습니다. 실제로 유모차를 끌고 가도 무리는 없어 보였습니다.
곳곳을 구경하며,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수제어묵꼬치, 곤약꼬치를 먹고 뒤를 돌아 염통꼬치4개를 또 먹고 또 구경하면서 자몽착즙쥬스와 씨앗호떡, 찹쌀호떡을 사먹었습니다.
사실 전 꼬치어묵중에 곤약꼬치, 물떡을 좋아해서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염통은 추억의 맛이었고, 자몽착즙정말 꼭 사드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입맛으로는 씨앗호떡과 찹쌀호떡은 아주 평벙했습니다. 씨앗호떡은 부산에 유명한 곳을 먹고 그 기억으로 먹었는데 뭔가 2%로 부족한 맛이었고, 그래서 실망하고 다시 산 찹쌀호떡은 기름을 적게 한게 포인트 같았지만 그래서 맛이 없었습니다.
아마 이건 제 개인적 입맛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서문시장을 한 바뀌 돌아보니, 떡볶이와 납작만두도 먹어야 하고 칼국수도 먹고 싶은데 납작만두는 분식 따로 칼국수는 손칼국수집 따로 있었습니다. 그나마 이곳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이었고 다들 저와 비슷한 생각인지 사람이 꽉 차 10분 간 대기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라인에 분식 파는 곳이 쭉 있습니다. 칼국수와 분식을 같이 파는 곳이 2군데 정도 있었고, 궁중심리인지 모르겠지만 이 곳이 가장 꽉 차고 줄이 길게 있어 저희도 여기로 정했습니다.
여긴 센스 있게 세트메뉴가 있어 조금씩 다 맛볼 수 있었고 5천원으로 가격도 너무 저렴했습니다.
저희는 고민하다 칼국수1개, 세트메뉴에서 2번인 납작만두+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 납작만두를 굽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여긴 총 직원이 3명이 있었고 1명 남자 사장님 같은 분이 만두를 굽고, 떡복이를 메인으로 해주셨고, 여자분이 칼국수, 잔치국수, 우동 처럼 면과, 김밥을 담당하시고 약간 젊으신 남자 분이 서빙을 해주셨습니다.
가격은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좋았고,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저희 옆 테이블은 어린 아이와 왔지만 아이 국수 1개, 그리고 세트 메뉴 1개 이렇게 시켰습니다. 세트 메뉴가 있어서 다양하게 맛보고 싶을 때 제격 인거 같습니다.
이건 이 분식집에 5천원 세트메뉴 인 떡볶이+납작만두 입니다. 두 가지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 다양하게 먹고 싶거나 양이 적으신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납작만두를 바삭하게 구워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래서 납작만두가 유명하구나를 처음 느꼈습니다. 떡볶이 맛은 색깔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은 그냥 평범한 맛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이 세트 양이 좀 부족하여 별도로 납작만두를 단품으로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면을 좋아하기에 같이 주문한 칼국수 입니다. 서문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손칼국수를 파는 곳들이 정말 많지만 이렇게 납작만두와 여러가지 분식을 같이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이곳을 택했습니다. 사실 칼국수 맛은 그냥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 딱 그 맛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파는 손칼국수의 느낌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추가로 주문한 납작만두 단품메뉴 입니다. 옆에 이걸 시키는 것을 보고 저희도 너무 맛을 보고 싶어 추가 주문했습니다. 간장양념을 뿌리고 납작만두 위에 양파, 파, 고추가루를 같이 얹어 먹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새콤달콤하고 아삭 하고 맛있지만 저는 소스 없이 바삭하게 구워진 위의 만두가 더 취향이었고 같이 가신 분은 이렇게 양념장이 얹어진게 취향이었다고 합니다.
개인 취향에 맞춰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서문시장에서 유명한 납작만두와 칼국수, 모든걸 한 자리에서 다 해결하고 맛보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가시는걸 추천하지만, 납작만두와 칼국수를 별도로 다 맛있는 곳에서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는 납작만두를 그리고 손칼국수는 안쪽 다른 곳에서 드시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이상 대구 서문시장 맛집 리뷰를 마칩니다.
I recommend you to try Daegu Seomun Market flat dumplings. And if you want to try kalguksu, I recommend you go to a place that only sells kalguksu.
Gujwa-ri spicy kalguksu located in Sasong-dong, a kalguksu restaurant in Seongnam-si, Gyeonggi-do
개인적으로 10년 전 성남시청 근처 거주했을 당시 우연히 지나다 사송동을 알게 되고 사송동에 위치한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집과 멀지 않아 여러 번 방문해서 먹어보고 포장해 집에서 먹어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사 후 5년 만에 근처 볼일 있어 방문하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외관은 그대로 지만 좌식에서 다 식탁으로 변경되고 옆쪽이 더 넓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칼국수가 많이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먹는 칼국수 집 중에는 (예를 들어 등* 칼국수, 샤*칼국수) 전 이 곳이 제 기준 1등 인 거 같습니다.
성남사송동직영점 외에 분당점, 용인점, 화담숲근처 등 꽤 매장이 있으니 사전 검색하고 방문하세요.
성남칼국수맛집 얼크니손칼국수 매장 모습 및 대기 방법
얼크니손칼국수 외관 모습입니다. 외관도 크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그리고 주차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 주차가 편리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분들이 다녀간 사인도 입구 들어서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멘토스 뽑기, 장남기 뽑기 기계도 2대가 있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없었던 테이블링 예약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앱으로 보니 대기 2팀 이상이 있을 경우 부터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저희는 딱 12시쯤 갔고 대기 7번 이었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 먹고 나오니 1시5분 정도였는데 그때는 쓱 지나가다 보니 대기18번까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시간도 잘 보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계산하는 입구에는 두부, 인절미, 누룽지, 가락엿, 아이스크림 등 옛스러운 간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보이지 않은 저 냉동칸에 있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했을겁니다
매장 안은 사람들이 가득 차 사진을 별도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매장이 굉장이 넓어 대기가 있다고 해도 순환이 금방 됩니다.
이곳은 대기를 걸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실제로는 이 사진의 2배 이상이고 큰 TV도 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는 않고 없는 공간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대기 장소가 식당 내부 화장실 지나 안쪽에 있으니 밖에서 기다리시는 것보다 훨씬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걸고 기다리다 보면 카카오톡 으로 알림이 옵니다. 그걸 잘 확인하시고 순서 되시면 카운터에 가서 말씀하시면 자리 안내를 해줍니다.
사송동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메뉴 및 음식 사진들
이곳은 단일 메뉴로 손칼국수 빨갛게, 하얗게 11,000원 입니다. 메인은 빨갛게 칼국수가 유명합니다. 처음 왔을때는 8,000원으로 먹었는데 그 사이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다들 보시는 것처럼 야채 + 고기 + 손칼국수 + 볶음밥 이렇게 줍니다. 야채, 고기까지 먹을 땐 더 추가할까… 고민 되지만 좀 참고, 칼국수 먹고 나면… 배가 꽤 많이 부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추가를 고민했지만 다 먹고 둘다 추가 안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손칼국수 빨갛게 2인분과 고기왕만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곳의 야채의 메인은 미나리이기 때문에 곳곳에 미나리 효능에 대해 저렇게 적혀져 있습니다
주문 후 이렇게 물과 그릇, 김치가 셋팅 됩니다. 이 곳 김치는 약간 마늘? 젓갈? 김치 느낌이라 제 입맛에는 아주 칼국수와 찰떡 궁합이었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속이 좀 따가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면서 섭취하길 추천합니다.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는 이렇게 느타리버섯, 미나리가 담겨져 있는 냄비를 주고 옆에 고기를 줍니다. 아무 식성 좋으신 분들은 고기+야채 추가를 많이 하셔서 드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빨갛고 얼큰한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 보면 하얗게를 주문해서 먹었을 것 같습니다.
고기를 담궈 이리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전 저 간장소스를 너무 좋아해서 야채 고기 뿐만 아니라 칼국수 면도 살짝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 제 입 기준 좀 아쉬웠던 것은 고기가 좀 질겼습니다. 고기 질은 나빠 보이지 않았지만 식감이 너무 뻣뻣하여 고기 식감이 조금만 더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이 시킨 왕만두 입니다 총 4알이 나옵니다… 한알 먹고 사진 찍는게 생각나서 급하게 찍었습니다. 맛은 우리가 아는 맛있는 만두 딱 그 맛입니다.
제가 너무 애정하는 손칼국수 등장입니다. 특히 오른쪽 맨 끝 꼭 수제비 느낌의 넓은 면들을 몇 가닥 같이 주시는데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최애맛집인정이네요, 칼국수까지 먹다 보면 와~ 배가 너무 부르다!! 느낌이 듭니다. 그때 마지막 코스인 볶음밥을 테이블 지정 직원분에서 말하면 냄비에 육수를 덜어내고 뒤에서 볶음밥 재료를 담아 주십니다. 그럼 각 테이블에서 알아서 볶음밥을 취향에 따라 볶아서 드시면 됩니다.
배부르다고 말한 우리들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분명 배불렀는데 볶음밥 초반 사진을…. 찍지 않고 바로 먹어버렸습니다.
성남칼국수맛집으로 정말 인정인 사송동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이때까지 6번 정도 방문해서 먹었는데 맛도 크게 변하지 않고 여전히 인기 많고, 사람 많은 곳이었습니다.
11,000원에 고기+야채+칼국수+볶음밥 먹으로 대기하고 싶지 않고 복잡한 분위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감히 추천할 수는 없는 곳이지만 10년 전 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 자리에서 장사 잘되고 있어줘서 저는 너무나 애정 하는 음식점입니다.
오늘은 수서맛집, SRT맛집 중 현대벤처빌 지하1층에 위치한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가는 황금식탁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수서역 쪽은 식당도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엄청 좋다는 식당도 많지 않고 맛이 없는 식당도 딱히 없긴 합니다. (개인적 의견)
특히 SRT 가 생기면서 주변 식당들도 많아지고 깨끗해지고 특히 SRT 역에서 도보로 10분~1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기차 타러 오다 가다 들리셔도 좋을 위치에 있습니다.
회사가 수서동이라 10년 넘게 수서동, 수서역 근처 식당들을 이곳저곳 다녀보았는데 성격 상 새로운 시도를 잘 하지 않고 늘 가보던 곳 만 가서 밥을 먹다 보니 다른 직원들이 낙지볶음이 맛있다고 자주 가던 식당을 저는 이제야 가보았습니다.
이날은 저녁이기도 했고 회사 동료와 매콤한 낙지볶음 보다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닭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닭한마리를 시켰지만 저희와 다른 2팀 빼고는 전부 낙곱, 낙곱새 이 메뉴를 시켰고 실제로 나오는 모습을 봤을 때, 다음에 저거 먹자!! 할 정도로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에 꼭 먹고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서동은 워낙 아파트도 많긴 하지만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아 특히 이 식당이 자리 잡은 현대벤처빌의 경우 저녁 장사 보다는 점심 장사를 위주로 하는 식당들이 많고 저녁에는 이런 밥집의 경우 손님들이 많지는 않는 게 대다수 인데 우리가 갔던 평일 저녁에 테이블의 80%가 꽉 차 있어서 좀 놀라긴 했습니다.
그래서 맛있으니 사람들이 이리 많은 건데 왜 우린 이제 서야 왔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서맛집 황금식탁 메뉴
식당 기본 정보/주차
SRT맛집 식당 위치
황금식탁 내돈내산 총평
수서맛집 황금식탁 메뉴
저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닭한마리 소 1개 / 떡사리 1개 / 칼국수 사리1개 / 공기밥1개 / 입니다
너무 배고파 2명에서 이렇게 시켰지만. 우선 밥은 절반만 먹고 남겼고 닭도 1~2조각 남겼습니다. 배가 너무 불렀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 다음에는 떡사리와 공기밥은 빼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 반찬 도 좀 먹다가 생각나서 찍었지만, 도토리묵, 양파짱아찌, 김치,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부추양념장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저렇게 부추에 간장소스, 다데기 넣어 찍어 먹는거 완전 좋아하는데 이곳이 제 취향에 정말 잘 맞게 나왔습니다.
특히 나오자마자 너무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었던 건 청경채, 비타민 등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있고 국물이 맑아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저는 야채를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끝까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닭다리 사진 보는 것처럼 약간 큼직하게 잘라져 있고, 둘이 먹기 충분한 양일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성인 2명에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몇 가지 사리 추가 하면 충분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닭한마리에 들어있는 닭도 부드럽고 함께 준 부추소스에 같이 싸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번 익혀서 나오기 떄문에 음식을 받고 야채가 익을 만큼 끓인 후 먹으면 되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아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간을 쎄게 드시는 분들은 초반 간이 심심할 수가 있어 옆에 소금통이 있으니 직접 입맛에 맛게 간을 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 칼국수 면 사리를 넣을 때는 칼국수에서도 약간의 간이 되어 있기 떄문에 너무 간을 쎄게 하면 조금 짤 수 있으니 이점은 조심하세요
수서밥집인 황금식탁 실제 메뉴판 사진입니다.(2023년 8월 기준)
현대벤처빌 건물에 있는 식당들은 회사들이 많아 점심에 정말 북적이는데 왠지 점심에는 낙지볶음, 닭곰탕, 닭육개장이 인기 많을 거 같고, 사람들이 많거나 저녁에는 저희가 먹은 닭한마리, 낙새, 낙삼새, 낙곱새 메뉴가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킨거 금액으로 보면 닭한마리(소) 25,000원 + 칼국수사리 2,000원 + 떡사리2,000원 해서 29,000원이 나왔습니다. (공기밥도 먹었는데….. 기억이…가물가물)
식당 기본정보 / 주차
수서역 현대벤처빌 지하 1층에 위치한 황금식탁 외관 사진입니다. 이곳 식당들에 비해 작지는 않은 편이고 안에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 실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 수도 12테이블은 넘어 보였습니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 1길 10 / 수서역 2번, 3번 출구 현대벤처빌 지하1층 위치 /
정기휴무는 일요일 / 평일 11:00~20:30 / 토요일 11:00~14:30
주차는 현대벤처빌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합니다. 단, 현대벤처빌 건물이 워낙 크고 안에 작은 회사들이 많아 주차장도 많지만 그만큼 차도 많아 주차 하는 게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Recommended for visiting Jamsil ‘Modern Shabu House’, a luxury restaurant located on the 2nd floor of Jamsil Sopitel, a place for family gatherings, and gatherings
송파구 잠실 소피텔 건물 2층에 위치한 모던샤브하우스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모던샤브하우스는 서울에는 총 4군데 체인점이 있는 곳이며, 모던샤브하우스, 모던샤브,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와 집에서 가까운 잠실 모던샤브하우스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금액은 그냥 보기에 가격대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직접 가면 고급스러움에 그리고 무한 리필이라는 고기와 그 고기의 종류와 질 좋은 품질에, 야채-버섯-탄산 음료수 무한 리필을 할 수 있는 것과 이 또한 신선함에 가격대를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맛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모던샤브하우스 가격 및 메뉴 소개
모던샤브하우스는 1~2만원 대의 식당은 아닙니다. 성인 기준 가장 저렴한 가격이 58,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초등학생, 미취학 가격 상이)
가격의 차이는 고기 등급, 즉 수입산, 국내산의 차이, 고기 종류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그니쳐, 스페셜 이 두 가지는 미국산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 / 돼지고기이며, 엑설런트, 프리미엄 부터는 한우이며, 등급이 차이가 납니다.
저희는 고민할 것 도 없이 시그니쳐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며 선택에는 후회가 없었습니다.
58,000원에(성인기준)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2종류, 돼지고기 2종류 / 야채, 버섯, 음료 무한리필이 전부 포함입니다.
이건 제가 앞에 있는 가격판을 찍은 사진 입니다. 메뉴 등급 부터, 육수 선택, 육수 선택 시 식사의 종류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오른쪽이 육수에 대한 정보 메뉴판 입니다. 머쉬룸, 트러플, 토마토, 밀키크림, 그린커리, 그리고 스끼야끼 까지 우선 다양한 육수베이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 육수 선택에 따라 오른쪽 그림 처럼 식사가 정해집니다.
하지만 나는 무제한 이니 첫 번째 선택한 육수 이외의 다른 육수도 먹어보고 싶다. 하면 먹을 수는 있습니다. 단, 중간에 육수 변경 시 만원을 추가 하면 가능합니다.
잠실모던샤브하우스 시그니쳐 메뉴 사진
야채는 입구 중앙에 무한을 담을 수 있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갔던 3월의 경우 미나리가 있었는데 정말 미나리를 마음껏 담아 먹었습니다. 야채 종류로는 미나리와 배추, 청경채, 쑥갓, 그 외 샤브 야채들 이 있었고 , 버섯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갈색 팽이버섯, 목이버섯 등 이외에도 단호박, 그리고 마라탕에 많이 먹는 네모난 분모자 까지 있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의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해서 총 4가지 종류를 먹을 수 있었으며, 각 테이블 마다 태블릿이 있어 내가 먹고 싶은 고기의 종류를 선택해서 추가로 계속 주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중에서는 목살이 기름기가 적고 너무 부드러워서 샤브샤브로 먹기 아주 맛있었습니다. 소고기도 전혀 질기거나 냄새가 나지 않아 100%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저희는 총 3명이 가서, 야채는…. 정말 5번 정도 셀프바에 가서 계속 먹었고, 고기도 저렇게 4판으로 2번 더 시키고 3번째 부터는 소고기, 돼지고기 각각 1가지 종류씩 계속 시켜서 먹었습니다.
특히 고기로 인해 기름질 수 있는데 미나리가 있어 기름진 부분을 잡아줬고 정말 배가 부르도록 아주 맛있고 많이 먹었습니다.
아무리 고기가 무한이라고 해도 다른 곳에서는 좀 눈치가 보이기 마련인데 이곳은 직원한테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눈치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가 다 차고 더 이상의 샤브는 그만 이다 할 때 쯤에 자신이 처음 선택한 육수에 맞는 식사를 주문합니다. 이건 직원이 와서 직접 만들어 줍니다.
저희는 머쉬룸 육수를 선택했고, 이 육수의 짝꿍 식사인 트러플리조또를 직원이 직접 만들어 주셨습니다.
식사까지 다 마치면 모던샤브하우스에서는 항상 마지막에 과일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이스크림 바 인데 딸기, 오렌지 선택 가능합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엄청 입가심 될 정도로 이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습니다. 배부르고 먹느라 아이스크림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