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월 11일이면 빼빼로데이입니다. 최근에는 빼빼로데이보다는 광군절이 워낙 유명해져서 광군절로 묻힌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직접 만들어서 드리는 분들이 많아, 빼빼로 만들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사서 주면 간단하지만, 또 직접 만들어보면 아이들 간식에도 좋고, 여러가지 체험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빼빼로 만들기를 통해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래봅니다.
빼빼로데이의 기원
빼빼로데이는 매년 11월 11일에 기념되며, 숫자 1이 여러 개 나열된 모습이 빼빼로 모양을 닮아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날은 친구, 연인, 가족에게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애정을 표현하는 날로,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의 한 제과업체가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널리 퍼졌어요. 처음에는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시작되었지만, 점차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빼빼로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빼빼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다양한 초콜릿과 토핑으로 개성 넘치는 빼빼로를 만들어 보세요.
준비 재료
막대 과자 (프레첼 막대 또는 다른 막대 과자) 초콜릿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등 기호에 따라 선택) 토핑 (다진 견과류, 건조 과일, 코코넛 가루, 화이트 초콜릿 등)
빼빼로 만들기 방법
초콜릿 녹이기: 중탕을 이용해 초콜릿을 녹여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약 15~20초씩 돌리며 잘 저어 주면 됩니다.
초콜릿 코팅: 막대 과자의 반쪽을 녹인 초콜릿에 담가 원하는 만큼 코팅하세요. 초콜릿이 너무 많지 않도록 적당히 털어주세요.
토핑 붙이기: 초콜릿이 마르기 전에 다진 견과류, 건조 과일 등 준비한 토핑을 뿌려 장식합니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하면 더 개성 넘치는 빼빼로를 만들 수 있어요.
굳히기: 완성된 빼빼로를 베이킹 시트나 랩을 깐 쟁반에 올려 냉장고에 넣어 10~15분 정도 굳혀 주세요.
포장: 완전히 굳으면 예쁜 포장지나 상자에 담아 선물용으로 완성하면, 특별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 완료!
대선을 맞이해서 역대 미국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의 역사는 우리보다 오래되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주요 업적을 시대 흐름과 함께 소개해 볼게요. 단순한 나열보다는 그 시기마다 미국이 직면했던 큰 변화를 대통령들이 어떻게 이끌었는지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역대 미국대통령의 시작, 건국과 독립의 기초
조지 워싱턴 (1789-1797)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독립전쟁의 승리 이후 혼란스러웠던 신생국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는 두 가지 중요한 전통을 남겼는데, 첫째는 두 임기 후 물러나는 관례를 확립하며 권력 집중을 방지하고자 했고, 둘째는 외교적 중립 정책을 고수하여 갓 독립한 미국이 국제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역대 미국대통령 중 이름이 친숙합니다. ^^
존 애덤스 (1797-1801) 애덤스는 미국의 첫 정치적 당파 싸움 속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의 주요 업적으로는 미·불 관계 개선을 위한 ‘XYZ 사건’을 포함하여, 외교적 독립성을 지키려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영토 확장과 민주주의의 확립
토마스 제퍼슨 (1801-1809) 미국의 영토를 두 배로 넓힌 ‘루이지애나 매입’은 제퍼슨의 대표 업적입니다. 이 결정으로 미국의 서부 개척과 자원 확보의 길이 열렸죠. 또한, 그는 민주주의 원칙을 더 강화하는 데 힘써 시민권 확대와 정부에 대한 불신을 완화하려 노력했습니다.
앤드루 잭슨 (1829-1837) 잭슨 대통령은 대중 민주주의를 강화한 인물로, 흔히 ‘평민의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중앙은행을 반대하며 경제 권력을 분산시켰고, 그러나 원주민 강제 이주 정책으로 비판받기도 합니다.
내전과 통합을 위한 노력
에이브러햄 링컨 (1861-1865) 링컨은 미국 내전에서 연방을 보존하고 노예제를 폐지한 대통령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게티스버그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고, 노예해방선언을 통해 미국 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미국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평등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마 역대 미국대통령 중 가장 유명한 대통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업화와 미국의 세계화
시어도어 루즈벨트 (1901-1909) 루즈벨트 대통령은 적극적인 외교와 미국의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인물입니다. ‘부드러운 말을 하되, 큰 몽둥이를 가져라’는 그의 외교 철학을 바탕으로 미국은 서반구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했으며, 파나마 운하 건설을 통해 세계무대에서의 역할을 확장했습니다.
우드로 윌슨 (1913-1921) 윌슨 대통령은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 리더로서 국제연맹 창설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14개 조항’을 통해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내 반대 여론으로 미국이 국제연맹에 가입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남았습니다.
대공황과 세계 2차 대전
프랭클린 D. 루즈벨트 (1933-1945)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뉴딜 정책’을 도입한 루즈벨트는 경제적 회복과 실업 문제 해결에 집중했습니다. 이어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동맹국과 협력해 승리를 이끌었고, 이는 미국이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냉전과 현대 미국의 성장
해리 트루먼 (1945-1953) 트루먼은 원자폭탄 투하 결정을 내리고, 마셜 플랜을 통해 유럽 재건을 지원하며 미국이 세계 평화의 리더로 나서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냉전 시대 초기, 트루먼 독트린으로 공산주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존 F. 케네디 (1961-1963) 케네디는 쿠바 미사일 위기를 해결하며 냉전 시대의 핵전쟁 위기를 피했습니다. 또한, 인권 운동을 지지하며 미국 내 사회적 변화를 도왔고,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폴로 계획’을 추진하며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현대의 개혁과 변화
로널드 레이건 (1981-1989) 레이건은 소련과의 냉전을 종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미국 경제의 ‘레이거노믹스’를 통해 경제 성장을 추구했습니다. 강한 반공주의 입장을 취하며 ‘악의 제국’이라는 발언으로 소련을 압박한 것도 특징적입니다.
버락 오바마 (2009-2017)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개혁을 통해 미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미국인이 기본 의료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섰으며,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인권과 평등의 상징으로 평가받습니다.
미국 역대대통령의 현재, 최근의 도전과 변화
도널드 트럼프 (2017-2021)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워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는 여러 국제 기구와 협정에서 탈퇴하거나 재협상을 시도하며, 미국의 독립적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통해 중국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법인세를 포함한 대규모 세제 개혁을 단행하여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했으나, 이에 따른 부의 불평등과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대응에 있어서 다양한 논란을 겪으며 지지층과 반대층 간의 극심한 정치적 분열을 경험했습니다.
조 바이든 (2021-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집중하였으며, 대규모 백신 보급 및 경제 지원 패키지를 통해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며,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법안과 기후 및 세제 개혁을 추진해 경기 회복과 친환경 산업 육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외교적으로는 전통적인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사회의 리더십을 재정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기술 산업의 자급률을 높이고 중국의 기술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결론
미국 역대대통령들은 각 시대의 도전에 맞춰 정책과 변화를 이끌며 나라를 성장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변화시켰습니다. 이들의 업적을 통해 미국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으며, 각 대통령의 선택과 정책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의 대통령들은 미국이 직면한 복잡한 국내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보호주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상반된 철학이 연속되는 시기에서, 미국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과 국내 경제의 회복 및 재정비라는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 식당, 특히 중앙광장 근처 식당을 자주 가고 특별히 맛있게 먹은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잠깐 위례신도시를 보면 위례는 송파, 성남, 하남 세구역이 교집합된 신도시 입니다. 그래서 송파위례, 성남위례, 하남위례 이렇게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시 위례중앙광장맛집인 “자주오리돌판구이” 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래 오리고기를 좋아하지만 훈제오리고기는 제 기준에 오리고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햄을 먹는 느낌이라 생오리로스, 양념 주물럭을 좋아합니다.
특히 오리는 생고기로 먹는게 정말 신선하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생고기 오리로스는 파는 곳이 중심지에는 찾아보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자주오리돌판구이는 딱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1등급 생오리 전문점이라는 자부심 답게 곳곳에 쓰여져 있고 특히 오리는 조금만 덜 신선해도 냄새가 나거나 질긴데 이 곳은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성인2명, 아동 2명 총 4명이 방문하였고, 주문한 메뉴는 생오리로스 800g 1개와 함흥물냉면, 순두부찌개 , 공기밥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30분 정도 방문했지만 자리가 없어 3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 특히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대기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정확한 위치와 주차정보, 메뉴, 솔직한 평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위례중앙광장맛집, 자주오리돌판구이 위치 및 주차정보
<위 사진은 업체에서 올린 사진을 가져왔으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위례광장맛집인 자주오리돌판구이 식당은 위례글씨가 크게 쓰인 메인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벨리스크(롯데시네마 건물) 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광장메인에 양쪽으로 서브웨이, 유경식당 등 유명한 식당들 중간에 위치해 있어 식당을 찾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는 성남위례 쪽 오벨리스크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벨리스크는 성남스타벅스, 위례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입니다. 굉장히 찾기 쉬운 위치에 있으며 주차 공간 또한 굉장히 넓고 많아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식당, 영화 이용 시 평균 3시간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2. 위례 오리고기 ” 자주오리돌판구이” 메뉴 및 실내
자리에 앉으면 기본 반찬 셋팅을 해줍니다. 그 외에 물, 술, 음료는 셀프로 가져다 마시면 되고 특히 이색적이었던 것은 저 아이스박스 가 테이블 당 하나씩 있어서 저 곳에 얼음으로 채워져 있어 시원하게 음료,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판은 이렇게 나와있고 점심에는 점심메뉴 특선도 있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반마리와 아이들을 위해 생삼겹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이날 생삼겹이 소진되어 생오리로스 한마리 800g 3인이상 가능 이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3. 위례자주오리돌판구이 메뉴 사진
오리 한판을 주문하면 이렇게 셋팅이 되어 나옵니다. 기본 쌈채소, 부추무침, 쌈무. 고추, 마늘, 쌈장, 대파김치 소스들 이렇게 나옵닏.
대부분 초반에는 직원 분이 거의 잘 구워주십니다.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수증 리뷰하면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야채를 좋아하는 저는 야채모듬을 달라고 해서 추가 로 더 구워 먹었는데 저 단호박과 당근구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싹 익혀 먹는 걸 좋아해서 좀 시간은 걸렸지만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1등급 생 오리라 그런지 잡내 1도 없고 고기도 6살 아이가 먹기에 전혀 질기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같이 구워먹다 보니 다른 버섯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당근도 같이 구워주는데 정말 오리기름에 구워진 당근은 정말 짭쪼름하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물냉면, 하이볼, 순두부찌개 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살얼음 동동 물냉면 보는 것과 느끼는 것과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이날 먹은 메뉴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순두부찌개 였습니다. 비쥬얼은 너무 완벽했는데 약간 간이 좀 안 맞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랑스 하이엔드 레더 브랜드 폴렌느 공홈에서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여자라면 가방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데 명품을 사기에는 요즘 1000만원 가방 시대이고 브랜드 네임 빼고는 가방 자체로만 판단했을 때 에르메스가 아닌 이상 가방의 값어치가 과연 그 가격과 어울리나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최근 유튜브 영상도 보고 여러 검색을 통해 폴렌느 라는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큰 가방, 보부상 가방이 너무 필요하고 사고 싶었던 찰나 폴렌느 시미 cyem 라인의 가방이 딱 제가 찾던 크기와 색상, 모양이라 갑자기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매장이 오픈 되지 않았고 (원래 4월 가로수길에 우리나라 최초 폴렌느 매장이 생긴다고 했음) 아시아에는 일본이 유일하게 매장이 있지만 이 가방 하나 산다고 외국에 갈 수는 없고 아무리 명품이 아니라고 해도 거의 70만원 가까이 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가방의 퀄리티가 진짜 좋은지 내 키와 사이즈에 잘 맞는지 직접 보는 건 어려워 많이 서치를 하며 비교 했습니다.
점점 폴렌느가방에 대해 찾아보고 알아보면서 이거 무조건 사고 싶다 생각이 들었고 이제 어떻게 살 것 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4월 달 구매를 하기 위해 공식홈페이지를 여러번 들어갔지만 그때 인기가 급 상승했는지 품절이 계속 떴고 몇 일간 수시로 들어가니 예약 발송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한 달 정도 걸리는 예약발송 이었지만 실제로 받은건 20일 정도 조금 안 걸려 받았습니다.
구매한 가격은 4월 기준 시미 카멜 679,440원 + 배송비 35,000원 = 총 714,440원 입니다.
작년 기준 거의 15만원 이상 올랐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에 입소문 이면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어 지금 이 가격대에 아주 만족합니다.
1. 폴렌느가방 구매방법들
우선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딱 3가지 입니다.
첫번째 프랑스 공홈에서 직접 구매
두번째 중고나라 구매
세번째 구매대행으로 구매
이 세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가 구매하고 싶던 시기에는 중고나라, 구매대행이 더 웃돈 주고 구매할 만큼 가격이 비싸거나, 프랑스 공홈과 차이나도 배송비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중고나라의 경우 3일 안에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지금 공홈에서 책정된 가격 보다 5만원 에서 10만원 사이의 금액을 더 지불하고 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부분은 폴렌느를 검색하며 다양한 쇼핑몰에서 나오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대의 금액을 작성해 놓은 곳들은 다 사기라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공식홈페이지에서 제시된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 금액보다 낮을 수는 없고, 그리고 이미 폴렌느 브랜드 카피 가방이 있다고 소문이 날 정도니 그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홈에서 구매 시 기본 영문으로 된 받는 사람 주소, 신용카드 번호를 가지고 있어야 빠른 주문이 이루어 지며 해외 택배 시 DHL에서 통관부호를 통관 번호를 입력해달라는 문자를 받고 꼭 입력을 해야 배송이 완료 됩니다.
2. 폴렌느 브랜드 소개, 폴렌느 cyme
2016년 세남매에 의해 시작한 프랑스 브랜드 메종 폴렌느
특히 폴렌느가 유명하고 하이엔드 브랜드인 이유는 가죽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인증받은 고급 가죽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이 가죽은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곳의 가죽이라고 소문이 나서 특히 프랑스에서는 줄을 서서 가방을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 입니다.
또한 가죽 뿐만 아니라 스페인 명품 가죽 제품 전문 기술로 유명한 우브리케의 가죽 공예 장인들의 의해 제작이 되고 있어 품질이 뛰어난 가방입니다.
폴렌느가방에서 유명한 이름으로는
-시미 cyme / 시미 미니
-누메로
-동카
이렇게 세가지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3. 폴렌느 시미 cyme 카멜 가방 배송 및 가방 사진
2주 조금 안되서 배송을 받았고 문자에 폴렌느 가방 도착 .. 뜨자 마자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갔는지 모릅니다.
박스는 꽤 큼직했고 포장도 견고했습니다. 박스 개봉하면서 정말 좋은 가죽 냄새가 났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방은 저가 가방도 좋아하고 실제로 명품가방도 몇개 있습니다.
기본 종이 택배 박스를 개봉하며 저렇게 폴렌느 흰색 박스가 나옵니다.
프랑스에서 넘어온 건데도 찌그러진 곳 없이 깨끗하게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가방 설명서 모양 잡는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키가 168 정도 되다 보니 폴렌느 시미 CYME 기본 사이즈가 딱이었고 전 미니 사이즈를 샀으면 후회했을 꺼 같습니다.
금액의 여유가 더 된다면 꼬냑 색상 또는 토프 색상도 너무 예뻐 한개 더 구매 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폴렌느 가방 cyme를 한달 이상 사용 했을 때 사용 후기는 사길 너무 잘했고 특히 제 키에 너무 잘어울리는 가방 모양과 사이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떻게 들어도 멋 스럽다는 말이 정말 정답입니다. 처음에는 위에 사진처럼 자석으로 양쪽 옆 쉐잎을 잡아서 들고 다녔는데 한번 쫙 펴서 들다보니 그게 훨씬 편하고 멋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수납력이 좋아.. 보부상처럼 마구마구 넣고 다니기도 합니다.
정장, 원피스, 평상복, 트레이닝 복에도 다 잘 어울려 앞으로도 계속 잘 들고 다닐 거 같습니다.
광군절 이후 알리에서는 엄청난 자금력으로 판매를 촉진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어필리에이트를 하면서 생각보다 판매가 많이 되고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아니면 국내상품을 이벤트로 엄청 하고 있어서 국내생산품을 알리라는 플랫폼으로 넘어온 것일 수 있습니다.
아쉬운 곳은 국내제품은 어필리에이트가 없어서 구매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망고와 망고스틴을 사봤는데, 결국 직배송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판매자가 발송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광군절 이후 급격하게 판매량이 저조해졌고, 단순히 특정제품이나 특정분류에서 줄어드는 것이 아닌, 판매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제 어필리에이트 활동도 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만, 활동을 해도 큰 소득이 없는 기간입니다. 대부분 알리에서 사는 매력은 딱 한가지!! 저렴하다 입니다.
달러의 공습
판매량의 저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활동을 안한 것도 있지만, 활동을 해도 판매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비교해봐도 한국과 크게 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달러의 역습일듯 합니다.
1달러 1300원을 넘지 않았을 때, 주로 알리에서 통화설정을 원화로 하기보다는 달러로 하는 것이 이중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달러가격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환율이 1350원이 훨씬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원화로 환산하면 절대 싸지 않습니다.
대부분 버려도 되는 금액으로 사서 가지고 노는 물품들이 많았는데, 금액이 올라가니, 가랑비에 옷젖는 비유처럼 무시못할 금액이 되어 구매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알리 어플리에이트 인센티브 입금
알리 어필리에이트 항목 중 Account Balance 내역을 보게 되면, The Bonus of GMV Incentive plan you achieved.로 입금된 금액들이 있습니다. 작년 광군제때 인센티브 목표도달시 제공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과연 제대로 줄 것인지에 대해 엄청 궁금했는데, 1624달러가 정확히 3개월만에 입금되었습니다.
저조한 수익금에 단비같은 인센티브가 되었습니다.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만큰 인센티브목표금액에 도달하기도 쉬웠는데, 꽤 한달 수익만큼의 금액이 들어와서 수익금의 평균금액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에도 인센티브 이벤트가 있었는데, 정확히 놓칠 수 없었습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그 조건을 달성하고 마지막 조건인 목표판매량을 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4월1일까지하는 인센티브금액은 심지어 4월 18일에 입금되었고, 이번 인센티브 금액은 476달였습니다. 합치고 나니 2,200달러였습니다.
알리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할때만해도, 한달 목표금액은 월 30만원이었는데, 이런 상황을 욕심이 커졌다고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목표가 높아져서 더 긍정적으로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인센티브가 있어서 파이프라인이 고정적으로 생긴 탓인지, 평소 활동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하루에 1만원씩 수익이 발생하니 안심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싶습니다.
다른 어필리에이트를 하고 있는 분들은 열정에 넘쳐 적극적으로 하셔서 서로 어필리에이트끼리 싸우다가 결국 금지당하는 상황까지 지켜보고 있으니, 길게 할 수 있는 부업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체구매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도 알리를 구매했기에, 구매할 상황이 생기면 제 링크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그것도 한달에 몇만원 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최근 올린 어필리에이트 링크인데, 조회수가 3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의욕이 없지만, 또 다시 활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수서동 수서역바로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버거스하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회사가 수서동에 있어 벌써 수서역쪽으로 출근한지 16년이 넘었지만 늘 가던 음식점만 가거나 거의 점심은 한식위주로 먹다보니 지나가다 버거스하이는 매번 언젠가는 가야지 생각만 하고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햄버거, 피자 이런 종류를 막 즐겨 먹는 타입은 아니라~ 정말 큰맘 먹고 갔는데요 일단 직장인이다 보니 점심시간인 12시 15분 정도 방문하였고 너무 다행스럽게도 2명 앉을 수 있는 자리 1테이블이 있어 바로 들어가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입장하고 나서 1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다른 분들은 점심시간으로 인해 다른 곳을 가는 걸 보았습니다. 확실히 평일 점심시간대는 근처 직장인들도 많고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 신기했던 부분은 수제 햄버거 집이라 젊은 층들이 대부분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저의 잘못된 생각일 정도로 중년의 남성분들,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남성분들이 좌석의 80% 앉아 계시면서 햄버거를 드시는데 역시 맛있는 음식은 연령대와는 상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크지는 않고 대략 7개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섞여 있다고 보면 됩니다.
1.버거스하이 메뉴 및 가격
수제버거 금액 대 는 이렇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쉑쉑버거, 다운타우너를 먹어봤는데 두 군데랑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사람들이 주문하는 순서를 보니 1. 클래식더블하이 2. 아보더블하이 이 두 가지 햄버거를 가장많이 주문하는 걸 봤습니다.
그리고 이곳도 다른 수제버거 집과 같이 사이드 음료를 별도로 시키거나 콤보 메뉴로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클래식더블하이 1개 아보더블하이 1개, 음료 1개 , 사이드로 캘리포니아프라이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았고, 다음에 주문할 때는 꼭 사이드를 온전히 시키는게 아닌 콤보로 1개를 변경해서 시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양이 많으시거나, 느끼한거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2명 기준 사이드 별도 가능하지만 2명기준 으로는 햄버거 2개 콤보 1개가 가장 적당한 양 인거 같습니다.
2. 수서역맛집 버거스하이 수제버거 주문한 메뉴 사진
기본 테이블 셋팅 식기와 각종 소스들 입니다.
수제버거 이기 떄문에 어느정도 만드는데 시간을 걸립니다 체감 상 15분 ~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저 피클이 너무 귀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아보카도 실 하게 들어가있는거 보이시죠? 전 다운타우너 아보카도버거 엄청 좋아하는데 솔직히 거기보다 아보카도가 더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소고기100%인게 느껴질 만큼 고기패티의 맛이 진하고 향도 진해서 정말 육즙가득 맛있었습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수서역 쪽 버거스하이 들려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만,,,,수제버거의 최대 단점, 한입에 와구와구 먹을 수 없고 칼로 잘라서 먹어야 한다는 이 부분이 좀 슬펐지만 고기 향도, 육즙도 두께감도 적당하고 금액이 비싸거나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퇴근길에 포장해서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가족들 맛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추천!!! 하는 거는 캘리포니아 프라이 저 감자튀김, 하얀 소스, 바싹 튀긴 베이컨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그리고 원래도 햄버거, 피자, 파스타에 약한… 김치찌개에 강한… 제 식성 때문에 저 맛있는 캘리포니아 프라이는 반 정도 남기고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또 기회가 되면 4명 정도 같이 와서 콤보로 캘리포니아프라이, 고구마프라이를 시켜서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꼭꼭 드셔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3. 수서 버거스하이 매장 위치와 매장 사진
[매장 전체 외관 사진은 네이버에 등록된 업체사진을 활용했습니다.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수서역맛집인 버거스하이는 수서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3번 출구에서 수서동주민센터, 수서동 우체국 가는 방면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맞은편에는 커피빈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면 약간 이국적인 액자들, 조명들 딱 봐도 수제버거 식당인 느낌들의 소품들도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버거스하이 주소 : 서울 강남구 광평로 295 사이룩스오피스텔 1층
전화번호 : 0507-1378-3453 (네이버 등록 번호입니다. )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11:30~20:10 / 토 11:30~15:10 / 일요일 정기휴무
분당차병원 길홍권교수 진료 후 6살 남아 소아편도수술, 아데노이드 수술 결정 with 발성검사-3
6살 아이의 코 아데노이드와 편도비대로 인해 동네 이비인후과, 3차례 방문,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중 고민과 둘다 예약 상담을 받아 본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편도수술 의사가 너무 적고 현재 전공의,교수파업으로 인해 진료와 수술이 불투명하고 대기가 너무 길다는 점을 고려하여 저희는 분당차병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그 과정들은 이 기록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래부분은 최초 코골이가 심했던 아이의 무호흡을 발견하고 고민했던 시기와 동네 병원을 다니던 내용에 대한 글입니다.
김형미교수님과 1차 진료 후 수술날짜가 너무 길다는 이야기를 듣고 3월 20일 길홍권교수님 진료를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진료 기록이 있어도 수술을 집도하시는 의사선생님과 진료는 꼭 봐야 한다고 해서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다행히 지난번 기록이 있어 두경부 엑스레이사진을 찍지는 않았고, 코 아데노이드 내시경도 너무 깊숙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분당차병원 길홍권교수 진료 후기
교수님 첫 이미지는 젊으시고 그리고 진료상담을 굉장히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김형미 교수님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길홍권교수님도 굉장히 신뢰감 있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김형미 교수님과 동일하게 수술을 권하셨고, 아데노이드는 4단계 중 3단계 이상으로 꽤 크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편도의 경우 약간 감기기운이 있어서 더 그런지 몰라도 편도도 많이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의 경우 약간 비음? 섞인 목소리인데 아데노이드를 절제하고 나면 목소리가 약간 변할 수 있다고 하셨고, 부모들이 수술 회복 후 목소리가 변해서 놀라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이가 아픈게 아니라면 목소리 변하는 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길홍권 교수님의 경우 목소리 전 후 검사를 위해 발성검사(음성검사)를 받기를 추천하셔 저희는 한번 같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를 보니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도 높다고 하셨고, 실제로 저희 아이는 특정한 음식에 대한 알러지는 없지만 어제 잘 먹은 과일이 오늘 아이의 컨디션과 환경에 따라 알러지가 발생하고, 특히 몸 쪽의 경우 알러지가 생기는 날이 더 많아 이 부분을 말씀드렸고, 다음 수술 전 검사하러 올 때 피검사에 알러지 검사를 같이 진행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아편도, 아데노이드 수술 법 완전절체 대 피타수술
오늘 수술을 결정하러 가기 전 아이 편도 수술에 대해 좀 이것저것 찾아보니 결국 편도를 완전 절체 할 것인인지 근육층, 부분 절제 하는 피타수술법으로 수술을 할 것인지 여쭤보고 정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경우 크기로 보면 수술을 필요하지만 우선 아이가 편도염을 자주 걸리고 그로 인해 열 동반을 많이 했는지를 물어보셨고, 저희 아이는 감기는 정말 자주 걸리지만 소아과에서 편도염이라고 들은 적은 별로 없어 이 부분을 말씀 드렸더니 그럼 피타수술로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제가 고민했던 거는 피타수술은 부분절제이기 때문에 나중에 재발의 가능성이 높지만 회복은 1주 정도 더 빠르다.
완전절제는 재발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고통이 심하고 회복이 더 오래 걸린다.
이 부분에 고민이 됐고, 길홍권교수님께서는 자신은 기존 피타 수술에서 조금 더 정교하게 절체를 하신다고 해서 거의 재발 되는 경우는 없다고 말씀하셨고, 아이가 편도염이 심한 아이가 아니니…. 회복을 조금이라도 빠른 방법을 선택 하는게 맞는 거 같아 피타수술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수님과 진료를 마친 후 10분 정도 대기하고 수술날짜를 정했습니다. 교수님은 5월도 가능한 날이 계셨지만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그나마 아이의 수술과 케어에 집중 할 수 있는 날을 선택해서 7월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날짜 확정 후 발성검사 진행 입원실 진행 까지 당일에 완료해야 합니다.
발성검사, 음성검사 후기
특히 저희 아이처럼 아데노이드, 편도가 클 경우 아이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가 있어 발성검사를 추천하셨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수납 후 진행했고 보험적용했다고 해도 자기부담금이 28만원 가량 해서 꽤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진료실 옆 쪽 음성검사, 청력 등등 검사실 앞에서 기다리면 간단한 문항체크 후 검사가 시작됩니다.
검사는 어렵지 않고, 아프지 않아 금방 끝났습니다. 우선 산소 호흡기 같은 장치를 잡고 한가지 발음을 최대한 길게 빼는 걸 몇회 진행하고, 자리를 옮겨 마이크에 대고 또 여러 소리를 냅니다~
이렇게 하면 끝~ 수술 후 검사를 1차례 진행하며 둘을 비료하는 것 같습니다. 검사실 의사선생님께서 목소리도 변하지만 목청도 소리도 더 커질거라고…… 지금도 큰편인데..
수술 전 검사 과정 및 입원 관련 사전 기록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진료보는 곳에서 수술 예약을 잡은 후 1층 입원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전신마취 때문에 수술 2주 전부터는 어떠한 약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이 7월 부터는 어린이집에 마스크 쓰고 가고 학원은 7월 한달 간 쉴 예정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검사 안내도 받아서 문의하니 무조건 필수 사항은 아니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만 검사하라고 적혀져 있어 아이와 보호자는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술 전 검사로 채혈, 영상의학과,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편했던 부분은 따로 예약 없이 6월 3째 주 중 시간에 맞춰 오기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입원은 피타 수술이라 1박2일로 진행되며 저희는 금요일 수술 예약을 했기에 그 전날 목요일 오후 입원해서 1박2일이었습니다.
요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인해 보호자가 없이 혼자 입원하는 시스템이지만 아동의 경우 예외입니다.
그리고 보호자는 무조건 1명만 가능하고 면회는 안되니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단 하루라도 아이도, 그리고 보호자도 남들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있다가 수술 받는게 좋을 거 같아 우선 1순위로 1인실로 말씀 드렸고 만약 1인실이 없으면 2순위로 2인실을 예약해두었습니다.
그리고 1인실 A와 B의 가격차이가 꽤 나는데 결국 최신 리모델링, 그리고 크기 차이라고 하여 B로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