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 가을추천장소 5곳

서울 경기권에서 가을에 가면 좋고, 특히 드라이브하기 좋은 가을추천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을하면 역시나 단풍이 있는 곳과 복잡한 곳보다는 여유있는 곳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단풍구경을 위해 주말에는 어느 곳이나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 어쩔수 없지만, 그럼에도 추천을 위해 가을추천장소 5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을추천장소 양평 두물머리

  • 추천 이유: 두물머리는 일반적인 가을 단풍과는 조금 다른 운치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물안개가 낀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방문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 추천 포인트: 새벽이나 일출 무렵에 방문하면 강을 덮는 물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2. 남양주 물의 정원

  • 추천 이유: 한강 변에 위치한 이곳은 가을이 되면 갈대숲과 단풍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아직 많은 사람이 찾지 않아 조용하게 가을을 즐기기 좋습니다.
  • 추천 포인트: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므로 물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단풍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가을의 고요함과 한강 변의 물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 추천 이유: 어린이대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이지만 가을철에는 가로수 길과 호수 주변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을 산책로로도 유명해요.
  • 추천 포인트: 넓은 잔디밭과 호수 주변의 단풍이 가득해 가볍게 피크닉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여유로운 장소입니다. 특히 주중에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파주 프로방스 마을

  • 추천 이유: 프랑스 마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주 프로방스 마을은 가을에 더욱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가을 정원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 추천 포인트: 가을에는 마을 안의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단풍으로 장식돼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많아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5.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추천 이유: 이곳은 다양한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조용하게 걷기 좋은 코스가 많아 힐링에도 좋습니다.
  • 추천 포인트: 매년 가을 정원 축제도 열려 수목원의 다양한 테마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엔 구역마다 다른 식물과 색감을 경험할 수 있어 독특한 콘텐츠로 만들기 좋아요.

이상 서울경기권에서 가기 좋은 가을추천장소 5곳을 알려드렸습니다. 워낙 많이들 가시는 곳이라서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유명한 곳이 원래도 볼 곳도 많고, 다양한 가을행사도 많이 하고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11월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말 가을여행이 아니더라도 오후늦게 커피한잔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을추천장소 주소

양평 두물머리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25-8

남양주 물의 정원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서울 어린이대공원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파주 프로방스 마을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79-21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https://www.morningcalm.co.kr (아침고요수목원)

2024 서울빛초롱축제 광화문광장 서울 가볼만한 곳, 주차정보, 주차팁공유해요

2024 서울빛초롱축제, 광화문광장, 서울 가볼만한 곳 추천과 근처 주차정보, 주차팁 공유해요

이번 서울 빛 초롱축제를 다녀오고 기본정보와 가족끼리, 연인끼리 갈때 주차하기에 좋은 주차 꿀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23년 12월에 시작해 2024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날씨 좋을 때 꼭 연인 혹은 가족들과 방문하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주말만 되면 가족들 끼리 근처 나들이로 어디를 갈까 항상 고민을 하는데 저희는 차로 30분~45분 이내 갈 수 있는 광화문, 청계천, 인사동 이쪽을 가끔 가는 편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크면서 서울의 거리, 문화, 전통을 눈으로 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 자주 가야지 노력은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있고, 아직 둘째가 어려 항상 자동차를 가지고 가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가 쓰는 주차장 정보와 팁도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서울 빛초롱 축제 기본 정보

축제기간 : 2023년 12월 15일 (금) ~ 2024년 1월 21일(일)

시 간 : 오후 18:00~22:00

장 소 :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세종로공원, 청계광장~청계천 모전교 주변

요 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s://stolantern.com/

-이 기간 동안 광장에서 광화문마켓도 같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주차팁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빛초롱 축제에는 별도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근처 갈 때 잘 사용하는 주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빛초롱 축제 즐기기

저희는 처음 청계천에서 시작해서 광화문 광장으로 걸어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과거 청계천 빛 축제를 방문했을 시 청계천이 굉장히 아름답고 잘 꾸며 놨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청계천은 몇 군데 빼고는 좀 축소된 느낌의 빛 축제 같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어 청계천 중간까지 걷다 바로 광화문 광장으로 가는 길로 코스를 변경해서 갔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갑자기 눈이 내려 굉장히 운치 있고 조명과 나무와 눈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광장을 딱 도착하면 정말 탄성이 나옵니다. 이걸 봤어야지, 진작 여기로 올걸 생각했습니다.

딱 발을 내 딛는 순간 이순신장군님이 맞아주시고 앞 뒤 주변으로 너무 멋있는 불빛 축제의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까지의 광장이 길고 넓기 떄문에 다양하게 꾸며놓았으며, 중간에는 광화문광장 마켓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이글루를 크게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설치 되어 있어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눈이 즐거운 다양한 캐릭터들이 빛을 머금고, 주변 나무들까지도 빛나고 있는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빛초롱 축제의 메인, 이걸 보러 간거지만 시간별로 진행하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도 굉장히 멋있습니다. 매시간 마다 하는 것으 아니고 정각마다 진행하니 꼭 놓치지 않고 보시길 바랍니다.

가평가볼만한곳 ) 가평꿈의동산 소규모놀이동산 체험기 (with 5살, 10살 아이)

가평가볼만한곳 , 특히 아이와 가기 좋은 가평꿈의동산 소규모 놀이동산 체험기

Gapyeong, Gyeonggi-do, a travel destination worth visiting with children, small-scale theme part

경기도 가평에 작은 세컨하우스가 있어 한달에 1번은 꼭 가평에 들립니다. 항상 갈 때 마다 세컨하우스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아쉬워, 가평, 양평 등 가평가볼만한곳으로 검색도 하고 근처 아이들과 함께 즐길 만한 장소가 어디 있는지 검색하고 찾아보는데 거의 3년 만에 꿈의동산 이라는 작은 놀이기구가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평의 에덴벚꽃길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이 곳을 거쳐 꿈의동산까지 가는 길이 있는데 도로명 처럼 봄날에 왔으면 정말 벚꽃길이 환상적으로 예쁘겠다.. 라는 생각을 갖을 만큼 벚나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평꿈의동산은 아마 가시는 길을 보시면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아마 종교와.. 여러가지 (말 생략) 예민하신 분이라면 싫으실 수 있고, 그냥 어린 아이들과 하루 놀고 와야지 생각하면 재밌게 놀다 오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10살, 5살 아이와 함께 방문했고, 두 아이가 다 타기에 괜찮은 놀이기구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은 바이킹 빼고는 굉장히 시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아아이들에게 맞춤형 놀이기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평꿈의동산 위치,기본정보, 놀이동산 올라는 길

가평꿈의동산위치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꿈의동산과 종교에서 운영하는.. 교회, 수련관? 이런곳이 주변에 있습니다. 꿈의 동산 내부에 식당, 카페가 있습니다.

주 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157-69 꿈의동산 놀이공원

운영시간 : 매일 10:00 ~ 17:00

전화번호 : 031-581-0515

홈페이지 : http://olivestar.kr/park/index.html

-Address: 157-69 Eden Cherry Blossom Road, Cheongpyeong-myeon, Gapyeong-gun, Gyeonggi-do
-Operating hours: 10:00 – 17:00 daily
-Phone number: Korea +82)031-581-0515

가평가볼만한곳 ) 가평꿈의동산 소규모놀이동산 체험기 (with 5살, 10살 아이)

주차공간은 이곳에서 해도 되고 위로 올라가서 뒷편으로 해도 됩니다.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

저희는 보이는 이 공간에 주차를 했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 입구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 타는 곳이 나옵니다. 약간 80-90년대 동네 놀이동산 느낌이 물신 풍기긴 합니다. 막 엄청 크고, 멋진 놀이동산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꿈의동산 환영합니다 라고 정문이 보입니다. 나름 놀이동산 가는길에 볼거리도 있고 전망이 좋아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가평 꿈의동산 입장료

이용금액과 운영시간, 나이, 키가 크게 나와 있고, 옆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팜플렛도 있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금액이 비싸지 않고, 딱 탈것만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5회권을 구매하였고, 어린이 5회권 2명 / 성인 5회권 1명 이렇게 해서 혼자 탈수 있는건 혼자 타고 아이랑 같이 타야 하는건 부모가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습니다.

나름 규칙이 있기 떄문에 아이 키를 정확하게 쟤고 안되면 부모와 함께 타게 합니다. 대학생처럼 보이는 친구들이 입구에 있습니다.

꿈의동산 놀이기구 및 모습들

5살 아이와 하늘자전거를 타면서 찍은 모습입니다. 낙엽이 짙어지는 가을에 와도 예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늘자전거는…… 부모에겐 너무 다리가 아픈 놀이기구 였습니다.

저희 둘째 아이가 들어가자마자 소리지르며 달려간 로보트 입니다.

왼쪽은 어린이 바이킹, 오른쪽은 초등 이상이 탈 수 있는 바이킹 입니다. 큰 바이킹은 운영시간이 별도로 있어 참고하셔야 합니다. 첫째와 아빠는 바이킹을 타고 무섭다고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실제로 탔던 놀이기구 입니다.~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해서 사진이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티컵, 미니바이킹, 유레카, 하늘자전거, 회전목마, 큰 바이킹 정도 아이들 두 명에서 탄 것 같습니다.

카페 및 음식점 시설들

가페 이름은 생각이 나진 않지만 미니 바이킹 가는 길목쪽에 있습니다. 1층, 2층으로 되어 있어 자리는 넉넉했고, 일반 카페와 동일한 금액으로 엄청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와플이 너무 맛있고, 아이들도 잘먹었습니다.

엘레베이터로 이동하면서 찍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방문해서 식당에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도 하고, 행사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1회 가평을 가면서 ‘가평가볼만한곳’ 을 많이 검색해봤지만 저희 부부 둘다 3년만에 이곳을 찾았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물론 첫째 아이가 자랄 수록 이곳에 오는 빈도는 줄어들겠지만, 봄날 벚꽃이 필 무렵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와가볼만한곳 중 꿀팁

가평꿈의동산

주차장에서 윗쪽은 가평 꿈의동산이고 아래쪽은 이렇게 넓은 축구장이 있습니다. 뒷쪽은 야구장도 보이네요

저희가 같을 때는 축구장 안에는 보수공사중이라 잔디밭은 사용 못했고 옆에 트랙은 사용가능해서 항상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축구공을 들고 내려가서 공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놀이동산도 좋아했지만 이렇게 노는 것도 더 즐거워 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팁이니 꼭 가보세요

저희 가족의 가평 세컨하우스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가평전원주택 한달살이, 가평주말별장으로 전환점(since 2021)

서울3대뷔페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뷔페 방문, 모임장소적극추천

이번 포스팅은 서울3대뷔페 중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뷔페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This article will be written about the ‘Westin Chosun Hotel Aria Buffet‘ among the three major buffets in Seoul.

일상생활속에 뭔가 특별한 날이거나, 연말, 연초, 생일, 가족모임 등등 항상 특별한 날은 좋은 곳 좋은 장소를 찾게 됩니다. 저는 서울 3대 호텔 뷔페 중에 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방문해봤고, 다른 곳은 방문해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친구들과 겨울 모임 장소를 고민 끝에 가격은 좀 비싸지만 회비가 있어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를 선택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라호텔, 롯데호텔, 그랜드 하얏트, 워커힐 등등 지나가다가 본 적은 많지만 의외로 웨스틴 조선호텔아리아뷔페는 처음 보고 처음 가보는 것 같습니다.

호텔 뷔페를 맛있게 먹고 근처를 돌아다닐 생각으로 차량을 가져가지 않고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했습니다.

조선호텔아리아 방문 후 명동, 서울광장 까지 도보로 멀지 않아 소화 시키고 서울 구경 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명동을 한 시간 정도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After visiting the Chosun Hotel Aria Buffet, I recommend walking to the nearby Myeongdong and Seoul City Hall. You can see the center of Seoul.

그럼 여러 기본 정보들 메뉴들에 대해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기본 정보

-위치 : 서울 중구 소공동 106 웨스틴 조선 서울 저층 로비

Address : 106 Sogong-dong, Jung-gu, Seoul, Westin Chosun Seoul Low Floor Lobby

-영업시간 : 월~목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 토~일 11:30~21:5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 19:20~19:50) 시간제한과 특히 연말은 1,2부 제로 운영합니다.

December’s prices are different and the time is divided into parts 1 and 2, so you have to check and make a reservation.

-금액 : 성인 기준 평일 점심 145,000원 (12월 165,000원) / 월-목 저녁 성인 160,000원 (12월 185,000원) ……………금요일 저녁, 주말/공휴일 165,000원(12월 185,000원) / 주중-주말 어린이 80,000원(37갤~12세이하)

참고로 12월은 23일, 24일, 25일 입니다. 늘 왜 연말 12월은 가격을 올리는 건지..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들지만 이래도 사람들이 예약을 못하고 차고 넘치니 당연한 건가 봅니다.

그리고 시간 제한도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균 1시간 50분, 2시간 기준이고 은근 짧게 느껴집니다. 저희도 한참 먹고 있었는데 끝나기 30분 전이라고…. 좀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공식 홈페이지 주소 입니다.

https://www.josunhotel.com/hotel/westinSeoul.do

2. 웨스틴 조선호텔 사진

실제로 갔다 온 걸 증명하길 위한 사진이네요, 어플 쓴 것도 딱 보이고. 전 1월에 다녀왔기 때문에 누가 봐도 겨울 인게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처음에 빠른 길을 모르고 이 위로 올라가 입구로 들어가서 한층 저층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 사진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아리아뷔페 를 가는 입구가 또 있습니다. 거기로 가시는 게 훨씬 빠르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1부에 신청했고 예약 시간 2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15분 전부터는 쭉 입구를 큰 U자 모양으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사실 줄을 서지 않아도 예약제기 떄문에 모두 들어가지만 빨리 입장해서 음식을 떠올 생각에 저희도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조선호텔아리아

입장 후 사람들이 많고 서로 실례가 될 수 있기 떄문에 내부 사진을 별도로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홈페이지에 사진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리아 뷔페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라는 느낌보다는 제 기준 약간 작은 규모였고, 모던한 분위기 였습니다. 뷔페 동선은 아리아뷔페가 훨씬 편했고, 외부 분위기는 신라호텔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취향

3. 조선호텔아리아 뷔페 메뉴 사진

친구들과 실제로 다양하게 담아온 음식 사진입니다.

전 샐러드도 좋아해서 항상 고기와 샐러드는 같이 먹습니다. 고기는 양갈비, LA갈비, 스테이크 등등 다양하고 특히 양갈비가 냄새도 전혀 안나고 부드럽고 맛있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신라 더 파크뷰에는 킹크랩, 대게류가 메인으로 있다면, 조선 아리아는 랍스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랍스타는 그냥 쏘쏘였고 그 앞에 있는 저 큰 가리비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가리비는 정말 많이 가져와서 여러 번 먹은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마지막도 가장 맛있던거 몇가지 더 골라온 사진 중에 역시나 양갈비와 가리비를 골라서 먹었습니다.

사진을 올리며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가본 서울3대뷔페 중 신라 더 파크뷰와 조선호텔 아리아 를 굳이 비교 해보자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족과 함께 가기에는 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더 낫고, 친구모임이나 동선이 좋은 곳은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퀄리티, 시설, 서비스 매우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제주도 롯데호텔 브런치 뷔페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제주롯데호텔 조식을 브런치로 변경하기 더캔버스 1등 추천

제주롯데호텔 조식을 브런치로 변경하기 더캔버스 1등 추천

제주롯데호텔 브런치 더 캔버스 추천, 조식을 무조건 브런치로 변경해서 먹기.

Jeju Lotte Hotel Brunch The Canvas Recommendation, change breakfast to brunch unconditionally.

아이가 있는 가족, 연인들이라면 가장 많이 가는 호텔 중 제주롯데호텔의 조식, 브런치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가을 제주롯데호텔을 방문하고 2박 객실 패키지에 객실(성인2명, 아동2명)과 조식 2인 권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를 선택해서 방문했습니다.

조식이 있어 너무 좋았으나 성인 2명만 포함이고 아이들은 포함이 아니라 고민이 되었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 4살, 9살 이었기 때문에 둘다 조식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1일 소인 1인 40,000원, 2명 80,000원 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아직 먹는 양이 정말 작고 조금 먹다 보니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해본 결과 2박3일 예약한 저희는 2박에 대한 성인 조식권이 4장이 발급이 되었고 그걸 1일 성인, 아동으로 4장 한꺼번에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저희는 하루만 먹자고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롯데호텔은 조식, 브런지, 디너 뷔페 이렇게 3갸지 뷔페가 있는데 조식과 브런치 가격이 동일하여 조식권을 브런치로 변경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 2박3일 조식 성인 2명*2일 = 4장 / 1일 조식 4장으로 변경 사용 조식뷔페를 브런치 더 캔버스 뷔페로 변경사용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호텔에 전화통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단, 브런치의 경우 시간과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찍 예약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예약전화번호 : +82-64-731-4265 / 064-731-4265

Tip, 2 nights and 3 days breakfast for 2 people * 2 days = Breakfast for 4 people / Breakfast for 4 people per day . I changed the breakfast buffet to canvas buffet brunch.

All of these can be booked by phone at the hotel. However, in the case of brunch, we recommend that you make a reservation early because of the time and number of people.

제주롯데호텔 위치 및 다이닝 운영시간, 금액.

롯데호텔제주

호텔의 다이닝은 6층 라세느에 있습니다.

롯데호텔 로비와 기본 부대 시설들은 5층 이상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조식, 브런치 뷔페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변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48개월까지는 무료인 부분도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투숙객들은 별도 10% 할인도 해주기 때문에 금액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것도 참고 바랍니다.

특히 객실 슬리퍼, 수영복, 잠옷, 객실 가운은 입장 제한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호텔 올 데이 다이닝 홈페이지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dining/restaurant-La-Seine.html

브런치 더 캔버스 상세 사진

제주 롯데 호텔 6층 브런치 더 캔버스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엘레베이터 내리면 쫘악 하고 보여 집니다.

저 메인에 보이는 부분은 디저트가 가득하고 먹고 싶은 걸 말하면 꺼내 줍니다. 그리고 파스퇴르아이스크림, 맛있는 커피,음료를 앞 부분과 뒤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에 놓여 져 있는 것도 있어서 먹고 싶은 것을 접시에 담아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면 더욱 재밌고 신나는 부분은 키즈 코너가 별도 옆에 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흥미롭게 만들어져 있고, 사진에는 자세히 안보이지만 캐릭터 모양의 먹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진열 되어 있는 음식을 찍고 싶었지만 다른 손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찍지는 않고 제가 좋아하고 먹었던 부분을 담아 보았습니다.

조식은 사실 베이커리 쪽이 더 강하지만 브런치는 다른 곳의 일반 뷔페와 견주어도 약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호텔 음식은 버터, 잼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 베이커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제주롯데호텔에서 조식이 아닌 브런치를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이 두가지 음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음식퀄리티도 좋고 맛도 맛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진짜 스테이크와 농어? 생선스테이크만 혼자 3접시는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들 먹기도 너무 좋았고, 생선스테이크는 소스가 상큼에서 입맛을 돋구기 최고 였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롯데호텔제주의 조식을 브런치로 변경을 무조건 추천하는 이유

1.같은 가격에 점심을 더 좋은 퀄리티로 먹을 수 있다.

2.브런치의 경우 조식에 없는 스테이크와 스시류가 강하다.

보기에는 두 가지밖에 없는거 같지만 이 두가지로 모든 말이 다 끝나는거 같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그건 조식, 브런치의 단점 보다는 중앙 입구를 기준으로 양 옆에 음식이 진열되어 있어 동선이 매우 길어 조금 귀찮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처럼 아침을 꼭 먹지 않아도 되거나 아침은 요플레 처럼 간편히 드시는 분들은 억지로 먹는 조식보다는 브런치로 변경해서 스테이크와 다양한 음식을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이와 가기 좋은 호텔인 제주롯데호텔의 수영장과 풀카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롯데호텔제주 아이와 가기 좋은 호텔, 1층 해온수영장 풀카페 맛있는 음식들

모바일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손쉽게 5분 안에 운전면허증이 갱신되요

모바일 운전면허증 갱신, 2년 안에 건강검진 기록이 있다고 하면 손쉽게 5분 만에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이 완료됩니다.

Issuing a mobile driver’s license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0년에 1번씩 면허증을 갱신하는 시기가 옵니다.

과거에는 운전면서증 갱신을 운전면허 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방문하여 시력, 청력 등등 적성검사를 비용을 내고 받은 뒤 사진을 제출하고 추후 면허증을 찾으러 가는 순서였습니다.

이젠 핸드폰, 컴퓨터로 다 되는 시대다 보니 모바일로 간편하게 갱신이 가능해서 이번에 진행해 보았습니다.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하고 갱신해야 한다고 문자로 2번 알림이 오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온 문자를 천천히 읽어보니 방문하여 갱신하는 방법 말고도 온라인으로 접수해서 진행하는 방법이 새롭게 생겼다고 안내가 옵니다.

그 안내문에 있는 링크 주소로 들어가 운전면허증 갱신을 한번 진행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순서가 헷갈리고 어떤 준비물품이 있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에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갱신 발급 시 사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

제가 실제로 해보니 그래도 사전에 이 부분들을 준비하면 좋은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 공인인증서 (본인인증을 하기 위해서 필요함)
  • 규격에 맞는 사진 (전 여권사진 찍어놓은 사진 파일이 있어 딱 맞았습니다. 규격 필수)
  • 근처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 알아두기 (면허증 찾으러 가야 하는 장소)
  • 기존 운전면허증 (절대 버리면 안됨)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기 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서 들어가야 편하고 금방 처리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인터넷 주소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운전면허증 발급, 안전교육 등 가능합니다.

https://www.safedriving.or.kr

운전면허증 갱신 발급 순서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

모바일 운전면허증

여기서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을 클릭합니다.

이건 순서가 없지만 먼저 본인인증을 진행하셔도 되고 저처럼 클릭 후 본인인증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인증은 여러 방법이 있고, 본인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이렇게 갱신 절차 순서가 나옵니다. 이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에 건강검진을 진행하였기 떄문에 그 결과가 이곳으로 자동 전송되어 별도 적성검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부분이 너무나 편리했습니다.

이렇게 순서에 따라 사진 등록 부분에 기존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등록 할 수 없다고 하여 꼭 새로운 사진을 맞는 규격에 파일로 넣어야 합니다.

최근 여권사진, 증명사진을 찍어 놓은 사진 파일이 있어 다 등록 해본 결과 여권사진이 여백과 규격에 딱 맞아 등록이 승인되었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면허증 종류와 언어구분, 수령방법 선택, 날짜선택을 해야 합니다.그래서 집 또는 회사 등 나와 가까운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가서 기존 운전면허증을 들고 찾아와야 합니다.

신청내역을 확인 후 마지막으로 적성검사 비용을 결제 해야 합니다. 16,000원 정보 금액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결제까지 다 마치고 나면 1종 보통 적성검사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뜨면서 수령지, 일자 등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가 10년에 한번 꼴로 진행하다 보니 원래도 이런게 있었는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저처럼 회사에 다니시거나, 바쁜 일로 인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가서 적성검사를 하고 또 발급 된 후 찾으러 가고 2번 일을 하기 힘드시거나 귀찮으신 분들은 사전 본인인증, 사진 을 잘 챙긴 후 온라인 모바일로 발급 받으면 너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제 날짜에 기존 운전면허증을 들고 제가 지정한 경찰서에 찾으러 가면 또 앞으로의 10년이 편할 것 같습니다.

동남아 여행에 대한 준비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여행동남아여행 5방 경험으로 만든 해외여행준비물 준비리스트 2 <해외직구 및 다이소> 현지적응편

롯데호텔제주 아이와 가기 좋은 호텔, 1층 해온수영장 풀카페 맛있는 음식들

롯데호텔제주, 해온수영장 풀카페의 맛있는 음식들 먹으면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 수영하기.

Lotte Hotel Jeju is a good hotel to stay with children.
Especially, Haeon, a swimming pool located on the first floor, is good.

You can order and eat delicious food at the ‘Full Cafe’ in the swimming pool. The food price is expensive, but compared to restaurants around Jeju Island, it was appropriate for four people.

지난 9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제일 중요한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하던 가운데 저희는 제주 롯데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숙소에 엄청 힘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고 특히 두 아이 모두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으니 한번 롯데호텔 가서 호캉스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첫째와 둘이 신라호텔과 수영장은 경험해보았기에 롯데호텔을 결정했습니다.

아마 제주도에서 신라호텔, 롯데호텔 두군데 많이 비교하식 고민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이와 함께가기에는 롯데호텔이 수영장, 키즈카페 등 부대시설이 더 잘 되어 있었고, 신라호텔은 연인이 함께 가기 좋은 호텔인거 같습니다. 물론 두 호텔 다 시간과, 예산만 된다면 무조건 어디든 가야 하는 곳이구요.

이번 여행 컨셉은 제주 ‘호캉스’ 이기 때문에 2박3일 중 하루는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식사와 즐길 거리를 롯데호텔에서 해결해보았습니다.

그중 아이들도 너무 만족하고, 저희 부부도 너무 좋았던 제주롯데호텔 1층 수영장과 풀카페 음식에 대해 자세하게 글을 써보겠습니다.

1층에 위치한 해온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방문한 가을 저녁에도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노천 스파의 자쿠지가 있어 추울때 들어가서 몸을 녹이기 좋았습니다.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추워도 자쿠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다시는 수영장 물에 들어갈 수 없다는거…..그래서 전 좀 참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키즈풀 근처 자쿠지 에는 대형 TV도 있어 아이들 만화가 수시로 틀어져 특히 저녁시간에는 몸을 녹이며 아이들과 TV를 시청하기도 합니다.

롯데호텔제주 위치, 홈페이지 주소

‘공식사이트’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html

제주롯데호텔

다 아시는 위치인 중문단지 메인에 위치해 있으며, 꼭 렌트카가 아니더라도 호텔에서만 지내실 분들은 호텔 셔틀을 이용해서 다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35 / 전화번호 : 064-731-1000

해온 수영장 이용시간 및 이용안내

<롯데호텔의 수영장 이용시간>

-이용시간은 아주 심플 합니다. 5월~10월 : 09:00~23:00 / 11월~4월 : 09:30~23:00

-위치 : 롯데호텔(제주) 1층 야외정원

<해온 수영장 이용안내-중요한 부분 >

-신장 130cm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과 보호자 동반입장 필수.

-4세~6세용 구명조끼 비치 되어 있음.

-대형튜브, 오리발, 스노쿨링 수중 장비 반입 불가.

-수영복, 래쉬가드 착용

-외부식음료 반입 불가

-키즈풀 워터슬라이드 운영시간 : 09:30~11:40 / 12:00~14:40 / 15:00~17:40 매일 운영

해온 풀카페 메뉴 및 내돈내산 후기

호텔 룸서비스는 약간 사치라고 생각한 저였는데, 이날 하루는 아이들이 수영하면서 중간에 나가는 것이 아닌 수영장에서 먹고, 놀고 또 먹고, 놀고 하고 싶다고 해서 큰맘 먹고 풀카페에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신라호텔에 짬뽕이 유명하다면, 롯데호텔제주에는 랍스터떡볶이가 유명해서 랍스터떡볶이1개 (55,000원), 후라이드치킨 (48,000원), 맥주( 14,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은 뽀로로음료수, 생수를 챙겨갔습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이지만 아이 음료 와 물은 가능 한 것 같습니다.

뭐, 요즘 제주도 물가를 다 아시겠지만 4인 가족 고기나 해산물 요리, 또는 갈치요리라도먹으려고 하면 10만원 이상 지출 되기에 해온 수영장 풀카페에서 총 지출한 117,000원이 엄청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투숙객은 풀카페 주문시 10%할인이 되기 때문에 꽤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은 해봐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사실 또 호텔에 간다면 하루는 동일하게 보낼 거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 입니다. 48,000원 짜리 후라이드 치킨에도 치킨만 나오는게 아니라, 양 많은 감자튀김, 샐러드 까지 나와서 굉장히 푸짐했습니다. 가운데 사진은 랍스터 떡볶이입니다. 양이 많고, 푸짐하여 성인2명 아동2명이 먹기 좀 양이 많았습니다.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dining/Pool-Cafe.html 풀카페 관련 메뉴 링크

롯데호텔제주 수영장 해온 사진들, 키즈풀

멋진 롯데호텔의 낮과 밤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렸는데 특히 밤에는 조명들로 인해 너무 멋있게 변했습니다.

해온 키즈풀 사진입니다. 앞에 있는 아이들은 저희 아이들 사진입니다. 저희 둘째는 4살 때 저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정말 10번은 연속으로 타고 물먹고 타고 한 거 같습니다. 사실 군데군데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 조심스러워 찍지는 않았습니다.

제주롯데호텔 연결 해변 가는 길

하루종일 수영장을 이용하다 보면 중간 문득 해변으로 나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가족 다 같이 래쉬가드 차림으로 찾아찾아 바다를 가보았습니다.

근데,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처럼 가는 길이 너무 경사가 가파르고, 멀고, 숲을 헤쳐 나가는 느낌? 이라 어려웠습니다. 다같이 가지 않고 혼자 가야 했다면 저는 중간에 포기했을 거 같습니다.

아래 해변을 가보니 거의 서핑 업체? 서핑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맨발로 다니기에는 조금 거친 모레들이 많고 돌, 나무 등등 다칠 수 도 있어서 조심히 다녔습니다.

막상 해변가로 내려오니 또 재밌게 놀긴 했지만 다시 올라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습니다.^^

롯데호텔제주를 처음 가보았지만 2박3일동안 굉장히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특히 호텔 내에 부대시설이 아이들과 가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에 키즈풀과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어 부모, 아이 모두가 만족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야외 무대에서 멋진 공연도 진행하여 분위기와 재미가 모두 충족되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롯데호텔의 조식 대신 즐길 수 있는 브런치뷔페 이용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ㅏ.

그 외에도 제주도 배타고 여행이 궁금하시 다면 아래 링크 가보세요

제주도여행 제주배편, 퀸제누비아호 타고 5시간 제주도가기 요금, 객실타입, 선박 Jeju Island travel , Traveling to Jeju Island by boat

저렴하게 준비하는 감성캠핑 준비물 리스트 2 <야간편>

트레블

Inexpensive emotional camping list 2 <night>

감성캠핑 준비물 야간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부분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름을 전제로 생각하고 글을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야간 감성캠핑 준비물 시작은 조명

LED 태양열 조경조명

다양한 조명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조명이 있지만, 저는 텐트 및 사이트 주변에 밝혀줄 LED 조경조명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태양열 조명으로 꾸미게 된다면, 별도의 건전지 또는 전기를 공급하지 않고도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밝혀주는 기능입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고,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공통적인 기능은 태양열판으로 전기를 충전하고 밤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은 똑같습니다.

조금 디테일적으로 다른게 있다면 빛의 유무에 따라 켜지기도 하지만, 강제전원을 off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취침시간이라 조명을 끄고 싶으나, 밤새도록 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니 불필요하고 신경쓰일 듯 하여 꼭 전원off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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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준비물 태양광조명

야외조명 앵두전구

텐트 주변에 감싸듯이 앵두전구를 걸어두면 정말 감성이 폭발합니다. 이 또한 태양열 조명이 있고 그것을 활용하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밤늦게 도착했거나, 충전이 많이 안되었을 경우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부분 낮동안 충전할 수 있게 꺼내어두고, 저녁에 태양열로 자가발전하는 기능으로 쓰고 있어서 아주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텐트, 카라반 등 입구에 물결무늬로 해두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감성캠핑 준비물 전원off
감성캠핑 준비물 앵두전구

랜턴

감성캠핑 준비물 랜턴

랜턴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 이것은 내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무드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또한 태양열로 작동하는게 있기는 하나, 랜턴은 비추드립니다. 와트W가 부족해서 환하지도 않고, 오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배터리와 충전식으로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usb충전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또는 파워뱅크를 가지고 있으면 완충시 몇일씩 작동하니 분위기 좋은 실내랜턴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등유랜턴 또는 파라핀랜턴도 개인적 취향이라 추천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일반led랜턴보다 등유랜턴이 훨씬 좋아서 최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야간 감성캠핑 준비물 즐길용품

미니빔

아무래도 밤에는 영화 등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태블릿으로 보는 분들도 계신데, 텐트한쪽에 미니빔을 설치해서 보면 영화관까지는 아니더라도 소극장느낌은 납니다. 감성캠핑 준비물 1편에서 안내한 것처럼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이 설치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빔을 어디에 설치해도 편하고 요즘은 충전방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전기가 필요한 빔을 굳이 준비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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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화로대

감성캠핑 준비물 화로대

아마 감성캠핑의 핵심일 것입니다. 대부분 캠핑하면 장작, 모닥불 피우는 것을 할테고 불멍화로대를 구입합니다. 가격도 차이가 크고, 기능도 달라서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3개 이상 다른 기능을 가진 화로대를 써봤는데, 장단이 뭐가 좋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사진은 이중연소화로대로 보관이 용이하고 수납이 잘되어 자주 들고 다니는 화로대지만, 주변이 막혀있어서 진정한 불멍을 하기에는 부족하기도 합니다. 저는 장작이 다 타고 남은 불꽃을 좋아하는 편인데, 창이 개방적이지 않아 그런 부분은 아쉽습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한번 써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다른 캠퍼들의 화로대도 구경하면서 고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악세사리 달조명

감성캠핑 준비물 달조명

이건 정말 자주 쓰는 아이템인데, 필요하지 않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캠핑가면 하늘의 별과 달을 봐야 그게 낭만일텐데, 노지캠핑이 아니면 생각보다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의외로 주변에 불이 여전히 밝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달조명을 텐트나 천정에 비춰서 즐기고는 하는데, 나름 소소한 아이템입니다.

가격도 워낙 저렴해서 메가커피 한잔 먹지 않으면 되는 상황이라 장바구니에 바로 담아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성캠핑 준비물 야간편에 대해 작성했는데, 개인차가 있어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지금 쓰고 있는 용품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최근 더 좋고 이쁜 것들이 많아 더 좋은 아이템이 있을것이라서 특정 브랜드를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저런 유형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간 감성캠핑의 핵심은 들리는 자연의 소음<소음이 아니지만>이 자장가로 들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사람의 소리가 들린다면 어쩔수 없지만, 서로 예의지켜가면서 자연의 소리로 잘 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물품구경하기

  1. 쓸모없지만, 재미있는 감성캠핑용품 사운드led바 단돈 2달러 / 알리익스프레스 구매후기
  2. 가평 아인스홈 태양광전등, 태양광조명등으로 전기비 절약 관리(0원)하기, 감성캠핑 느낌으로 만들기

저렴하게 준비하는 감성캠핑 준비물 리스트 1 <주간편>

트레블

Inexpensive list of emotional camping items 1<daytime>

오늘은 감성캠핑 준비물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캠핑 전문가가 워낙 많아 반캠핑생활<캠핑을 흉내내지만, 쉬는 장소는 숙소를 원하는 생활> 3년차로 아직 타프도 제대로 못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캠핑이라는 게 적당히 자연과 어루어져 자연속에 즐길 수 있다면 캠핑이 아닐까 싶어서 작성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텐트 등 기본적인 용품들은 워낙 종류도 많고, 개인적인 취향, 기능 등을 제가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감성캠핑 준비물이라면 그나마 분위기를 낼 수 있겠다 싶은 것들로 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특정브랜드는 제가 사실 잘 몰라서 그냥 산 것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이 중 사용해보신,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 장단점이 명확하겠지만, 제 나름대로 그래도 가성비와 장점이 많은 것으로 작성하였고, 혹시라도 이외에 좋은 추천 아이템이 있다면 공유를 부탁드리며 작성하고자 합니다.

감성캠핑 준비물 베스트 8가지

1. 가랜드

텐트, 타프를 다 설치 또는 차박이라면 가랜드가 아마 감성의 첫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많이 보였던 가랜드가 요즘은 유행이 지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들 비슷한 가랜드를 달아서 캠핑시작을 하니, 유니크한 면이 사라지니 감성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취향이 달라 추천드리기가 어렵고 종류가 많아 개인취향대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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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준비물 가랜드

2. 접이식테이블 및 의자, 그리고 테이블보

접이식테이블과 테이블보입니다. 캠핑용품의 큰 문제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렵다는 게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브랜드를 상관하지 않고, 우드느낌으로 많이 사는 편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듯 하면서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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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테이블를 설치하고 나면 이쁜 테이블보를 덮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자는 테이블에 맞게 편안한 의자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패브릭소재의 의자가 감성캠핑의 화룡점정이죠.

3. 폴딩박스테이블

개인적으로 저는 폴딩박스테이블이 제일 활용도가 높습니다. 박스안에 감성캠핑물품을 다 집어넣고 준비합니다. 폴딩박스인데, 한번도 폴드되본적이 없는 폴딩박스 테이블^^

식탁테이블 옆에 비치해서 와인, 맥주 등 올려두기 좋고, 블루트스 스피커를 올려두면, 저음이 더 생생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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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피잔 or 음료컵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심지어는 요즘에는 커피원두까지 내려먹는 분들도 계시니 그런 분들은 감성고수캠퍼들이시고, 이쁜 컵으로 한잔 내려먹으면 캠핑의 목적을 찾는 순간이 되고는 합니다. 커피컵이 워낙 많지만, 스텐레스위주로 사시는 게 나중에 관리하기나 보관이 용이합니다. ^^

감성캠핑 준비물

5. 인디언행어

인디언행어를 설치하면 조리도구, 컵 등 보관이 편리한 것도 있는데, 뭔가 노지캠핑의 완성인 듯 싶어 인디언행어는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조금씩 날리는 모습이 더 감성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6. 스피커 & 사운드LED바

스피커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추천드리기가 어렵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제품을 딱히 설명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스피커 성능은 가격과 비례해서 차마 추천드리지는 못하지만, 저는 그냥 싸고 이쁜걸로 선택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볼륨으로 쓰지 않는 이상 막귀의 저로써는 이쁜 스피커가 제일입니다. 기능도 그냥 블루투스만 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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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러에 이정도 엔틱한 느낌을 추구한다면 나쁘지 않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장의 무기 LED바, 음악에 맞게 LED가 춤을 춥니다. 소소한 아이템입니다. 기억으로는 2달러였던 것 같습니다.

7. 인센스스틱 인센스콘

이건 추천을 해야하나말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작성합니다. 저는 지금 인센스콘, 인센스스틱, 역류인센스콘 이 3가지를 쓰고 있는데, 특히 역류인센스콘은 연기멍으로 재미는 있는데..흠.. 향기로 시작한 인센스가 냄새로 변합니다. 냄새가 생각보다 오래되고 옷에 많이 배어 장작냄새처럼 남게 됩니다.

그럼에도 상관이 없다면 괜찮겠지만, 너무나도 갈리는 취향이라 선뜻 추천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진 속 인센스는 제 스타일이라서 패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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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준비물

8. 미니휀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 등유난로를 쓰는 제 입장에서 미니휀은 필수입니다. 등유무동력휀도 있지만, 아무래도 위에서 불어주는 바람이 기능적인 면에서 매우 좋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감성의 시간 밤에 필요한 감성캠핑 준비물을 빠르게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쓰다보니 사용하고 있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나름 미니멀 감성캠핑족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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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코스, 2코스 다녀온 후기 / 이용시간, 코스, 꿀팁, 백록담

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코스 이용 후기, 한라산 성판악으로 올라가서 관음사로 내려온 후기

Climbing Mt. Halla on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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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제주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준비과정 포스팅 이후 실제 등반 후기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저처럼 처음 등반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할 부분들, 바뀐 환경들, 꿀팁에 대한 부분들을 과감하고 자세하게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코스 후기 목차

  • 한라산 등반 준비과정
  • 성판악코스 예약방법
  • 실제 성판악-관음사 , 한라산 백록담 다녀온 후기
  • 이외 나의 생각들

자세한 포스팅 전 맛보기 백록담 사진 올려볼께요

백록담

한라산 정상 올라간 후 두근거리며 백록담을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 바빴던 순간이네요

한라산의 백록담은 아무때나 볼 수 없고 날씨가 허락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모든 순간을 허락해주셨습니다.

한라산 준비과정

한라산 등반 초보인 저도 많은 사이트의 도움을 받은 거 같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백록담 등등 사이트가 잘 만들어 있어서 저처럼 직접 들어가서 다양한 정보들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ww.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청

www.jeju.go.kr/hallasan 한라산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NTS_000000000019970 백록담

이렇게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1. 한라산 코스 중 어떤 코스로 갈 것인가, 미리 예약해서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로 갈것인지, 아니면 백록담을 보지 않고 적당히 등반을 즐길 코스로 갈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올라갈 코스를 선택했다면 미리 사전 등반 예약을 하고 시간을 정합니다.
  3. 저처럼 2박3일 코스로 갈거라면 등반 전 숙소는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합니다. 저희는 등반 전날 가까운 곳과, 한라산 등반에 대해 미리 듣고, 물품을 대여 할 수 있는 관련 게스트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4. 등반 장비를 어디까지 가져가고 렌탈 할 것인지 정합니다.
  5. 장시간의 등반이기 때문에 간식에 대한 부분도 꼭 고민해야 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체크하며 하나하나씩 준비하고 예약했습니다.

특히 백록담을 목표로 등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중 고민하게되었고, 두 코스다 포기할 수 없어 성판악으로 등반하고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2박3일 여행 계획이었기 때문에 등반하기 전날 숙소는 근처에 있고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한라산게스트하우스로 선택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llasan2020 (한라산게스트하우스)

이곳을 선택한 건 장비렌탈가능 / 가격 저렴 / 침대구비 / 근처 편의점 / 성판악, 관음사 코스 자체 차량서비스 가능 / 의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지금도 이 선택은 후회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한라산등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이곳과 동일하게 차량이동 서비스를 해주는 걸로 압니다. 저희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정해진 시간이 있지만 저희는 그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더 일찍 등반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저희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장비를 거의다 렌탈했습니다. 배낭, 등산화, 스틱, 보온병을 대여했고 대부분의 렌탈샵들이 세트로 묶어서 저렴하게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걸 이용해서 짐을 최소화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후회했던 부분은 제가 빌린 등산화와 저희 발 상태와 안 맞았는지 뒷꿈치 부분이 아주 많이 불편하여 등반시.. 정말 많이 고생했습니다. 너무 뒷꿈치가 아파.. 특히 하산할 시 많이 불편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성판악 휴게소가 없어진지 꽤 됐기 때문에 예전처럼 입구에서 김밥을 살 수 없습니다.

저희도 사전에 정보를 얻고 고민을 했으며, 다행히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먹밥과, 라면을 챙겨주어 아침에 따뜻한 물을 대여한 보온병에 담아 갔습니다.

그리고 등반 전날 근처 편의점을 가서 물, 과일(포도), 초코바, 사탕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성판악 코스 예약 방법

성판악 코스 예약 방법은 지난번 자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사전에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인원수에 맞게 예약해야 하며, 취소시에도 꼭 미리 취소해야 다음에 이용하실 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주 한라산탐방 예약 방법 성판악 관음사 코스 예약하기 4월 등반 (클릭하세요)

실제 성판악-관음사, 한라산 백록담 다녀온 후기

거의 전날은 사실 좀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해 잠을 편하게 자진 못했습니다.

새벽 5시30분에 눈을 떠서 씻고, 선크림 바르고, 뜨거운물 챙기고(라면용) 간식챙기고, 가방챙기고 모든 준비가 마친 후 카카오 택시를 부르고 성판악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택시는 금방 잡혔고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7시 00분 입산을 목표로 도착하였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입구에 들어가면 예약했을 때 문자로 전송된 바코드를 키고 출입구에서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꼭 바코드를 사전에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초반 코스는 원만하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주 좋은 숲길 느낌입니다.

성판악코스

이렇게 경사도 거의 없고 좋은 숲 길이 꽤 오랫동안 이어집니다.

초반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조금 걷다 보니, 서서히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6시 30분에 출발해서 대략 4.1km 올라오면 성판악 코스의 첫번째 대피소인 속밭대피소가 나옵니다. 사실 이곳에서는 오랜시간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서서, 살짝 숨을 고르고, 물 마시고, 건조한 입속에 과일을 두세알 넣고 먹는 정도만 했습니다.

아 그리고 화장실은 초반 성판악 주차장,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이렇게 3곳만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급하지 않아도 무조건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입산이 허락되었다고 해도 당일 날씨 상황에 따라 다시 하산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피소에서의 상황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걷다 보면 엄청 유명한 사라오름 가는 갈림길도 나옵니다. 정말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 목적지는 백롬담이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초반에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이 대부분이었지만 대략 2시간 정도 지나다 보면 어느 순간 경사길이 계속 나옵니다. 중간중간 지도에서도 코스별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는 표지판을 보시면서 내가 어디쯤 와있는지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성판악은 나무길과, 돌계단길로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평탄하다가 갑자기 오르막, 이게 섞여 있다보니, 약 2시간이 지나면 슬슬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꾹 참고 계속 등반하다 보면 진달래밭 대피소가 나옵니다. 성판악 코스에서 백록담까지 가는 마지막 대피소이기도 합니다. 이곳 도착했을 대는 꽤 높게 올라오고 구름이 머물러 있는 공간이었는지 약간 바람과 비가 섞여서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이곳에서 대략 30분 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희는 물과 초코바 정도만 섭취했고 다른 분들은 이곳에서 라면을 많이 드셨습니다.

이제 진달래밭 대피소부터는 진짜…..마의 구간, 힘든 구간 이제 입 꾹 다물고 버티면서 가는 구간들이 남아있습니다.

제주 한라산

정말,,,,,여기부터는 숨이 턱턱막혔습니다. 더 힘들었던 건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마스크와 모자가 날라갈 정도로의 바람 세기 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고 꽤 높았습니다. 분명 저 위가 백록담 인거 같은데 아무리 가도 끝나지 않는 오르막의 느낌이었습니다.

바람과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저 밧줄을 꼭 잡고 이를 악물려 올라간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것처럼 저 위를 다 걷치고 가니 눈앞에 너무 보고 싶고 담고 싶었던 백록담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주 운이 좋게 백록담에 물도 차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코스, 2코스 다녀온 후기 / 이용시간, 코스, 꿀팁, 백록담

제 못생긴 손이 나왔지만 이렇게 얼마나 사진을 찍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올라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지만 백록담을 보는 순간 모든 건 다 지워졌습니다.

사실 여기서 백록담을 보고 가져간 주먹밥과 라면을 먹을 생각이었지만….아주 큰 오산.

바람에 모든 게 다 날아갈 지경이었고, 장갑을 꼈던 저희 손은 꽁꽁 얼어있을 정도로 추워 먹을 생각은 1도 하지 못했습니다.

한라산백록담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면… 이게 뭐라고 인증 사진을 찍는데 줄을 섭니다.

그나마 제가 찍은 이 나무는 줄이 짧은 편이고 돌에 한자로 쓰여진 곳은 사람이 너무 많고 줄이 길어, 괜한 시간을 이 줄에 허비하고 싶지 않아 저희는 이 나무와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성판악 입구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총 5시간 걸렸습니다.

이제 하산이 남았습니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신발은 아프고, 저희는 왔던길 그대로가 아닌 관음사코스를 선택해서 내려왔습니다.

후회했습니다..관음사를 선택한 걸 …. 물론 절경은 성판악 보단 관음사가 훨씬 좋았지만.. 이미 내 몸이 내것이 아니었기에.. 경사가 훨씬 심한 관음사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

관음사는 정말 지옥의 계단이 많아 저희는 내려오는 것도 힘든데 올라가시는 분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못했을거 같습니다.

내려가다 삼각봉대피소에서 준비한 주먹밥과 라면을 1개 같이 먹었습니다. 얼마나 꿀맛이던지

그리고.. 얼마나 저리 한라산에 큰 까치가 많던지.. ㅎㅎ

7시 입산을 시작해서 15시 30분 하산 총 8시간 30분 걸린 등산이었습니다.

한라산을 다녀오고 든 나의 몇 가지 팁과 생각들

장비는 렌탈을 하는 것이 짐을 최소하 할 수 있어 렌탈 추천 단, 등산화는 고민 해볼것

필수 필요물품 : 배낭, 장갑, 모자, 스틱, 보온병, 간식, 등산화

좀 일찍 등반해서 하산하는걸 추천, 애매한 시간에 등반 할 경우 자칫 정상에 못 갈 수 있음

등산 후 마사지, 온천 등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코스를 넣어도 좋음

같이 등반하는 사람의 경우 애매한 관계보단 부부처럼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꼭 한번 쯤은 가보면 좋을 한라산 백록담 인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