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 and daughter trip, 2 nights 3 days Sokcho trip, Sokcho bike tour part 3.
아빠와 딸 여행 3부, 속초바이크투어의 마지막 편입니다.
아빠와 딸 여행, 아이가 원하는 맞춤형 관광
모든 여행의 시작은 누가 무슨 여행을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귀한 따님에게 이렇게 말을 건냈습니다. 최근 유튜브로 철판아이스크림을 한참 찾아보더니, 속초에도 마침 철판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아빠와 함께 한다면 무조건 철판아이스크림을 사주겠노라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탕후루에도 미쳐있던 터라, 엄마와 같이 가면 분명 못먹지만, 아빠와는 어느정도 용인된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어서 그것 또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공약은 총 3개였습니다. 다 먹는걸로 공약이 되었습니다.
철판아이스크림
탕후루
컵라면(무조건 편의점에서)
그래서 양양에서 일찍 속초로 도착하니 3시쯤 되어 체크인을 하고, 젖은 옷도 말리고 샤워도 싹 하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럼에도 바이크로 인한 손의 떨림이 멈추지 않아 점점 자신감이 약해집니다.
속초중앙시장에서 약속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단 철판아이스크림으로 시작하고, 중간에 탕후루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컵라면까지 다 약속을 지켰습니다.
속초중앙시장에 파는 치즈랍스터입니다. 꽃게, 킹크랩을 좋아하는터라 한마리에 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걸 하나사서 나중에 라면과 같이 먹을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굳으니 영 많이 없어서 아이가 기억하는 가장 맛없고 비싼 음식이라고 합니다. ㅎㅎ
속초관광투어
1, 2일차 저녁입니다. 속초에 청초호수공원 앞 큰 인조잔디 광장이 있는데 저는 이곳이 속초에서 제일 좋습니다. 확 트인 광장이라서 신나게 아이들과 공놀이, 트랙을 돌기도 하고, 어떤 분은 큰 앰프스피커를 가져와 신나게 노래를 듣기도 합니다.
그냥 뭐랄까 한국에는 볼수 없는 센트럴파크같은 곳 같습니다. 아 물론 저녁에 가야 됩니다. 낮에는 타죽을 겁니다.
강릉투어
바튜매회원분들이 강릉으로 바이크 투어다녀오라고 해서 가까운 곳이라 출발했더니, 1시간거리였습니다. 왕복 2시간으로 강릉을 다녀왔는데, 뭐 딱히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아빠와 딸 여행 중 최대 난관이었습니다.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는 경포대, 수영을 할 것이 아니라면 해변은 큰의미가 없습니다. 아이가 힘들지 않게 해줘야합니다. 그래서 바튜매회원분들에게 요청하니 바이크 카페가 있어서 출발합니다.
옐로파니 강릉, 21년 당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많은 카페회원분들이 들러서 커피한잔 하던 곳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정리한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커뮤니티에서 봤다고 서비스로 쥬스도 주셨는데, 아쉽게도 지금 없어졌습니다.
숙소예약필수
무조건 숙소는 미리 예약했습니다. 당일 숙소를 예약하기는 일정상 너무 피로하고 힘들 것 같아 최종목적지를 호텔로 하고, 일정 및 코스를 잡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도착지가 있으니, 피로감이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딸의 인생 중 가장 딥슬립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뒤에 타고만 있었지만, 엄청 피곤했나봅니다. 아침이 넘도록 푹 잡니다. 아빠도 딥슬립, 딸로 딥슬립, 아빠와 딸 여행의 회복시간!!
돌아오는 길 그리고 노하우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계곡입니다. 대관령터널을 지나 수많은 계곡들이 있는데, 중간중간 래쉬가드를 갈아입히고 수영을 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이렇게 중간중간 계곡에서 몸을 적시고 달리니 금방 마르기도 하고, 더위도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꿀팁으로 계곡에 들어가서 쉬게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신나게 놀면 바이크에서 졸음을 이겨내야하는 순간이 옵니다.
지금까지 아빠와 딸 여행이었습니다. 자주 같이 여행을 다니는데, 이렇게 오토바이 2박 3일 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아빠의 로망을 실현시켜준 딸에게 감사의 의미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 3부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Father and daughter’s Sokcho motorcycle trip, part 2 of the 3-day, 2-night trip. Gangwon-do
초등학교 1학년 딸과 함께 한 속초오토바이여행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보배드림 인기게시물 사건과 안내문
사건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보배드림의 엄청난 응원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모른채, 강원도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이 글귀는 안전을 위해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아이의 엄마가 코팅과 비너로 잘 묶어서 고정했습니다. 아마 이 글귀가 운전자들에게는 이색적으로 보였는가 봅니다.
이 캡쳐사진은 액션캠으로 찍은 것이고, 블랙박스 대체로 한 것입니다. 보배드림에서 나온 사진이 어딘가 봤더니, 양평가는 길목에서 강변풍경이 너무 이뻐서 강을 한참 바라보면서 감탄하고 있을때였던 것 같습니다.
한참을 찾아봤습니다. 1부에서 나온 사진의 배경이 어디인지 확인해보니, 멋진 양평가는 길목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양평대교인지 그 강변을 건널때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막힘없는 거리와 시원한 풍경들..
속초오토바이여행 인증샷
바튜매에 인기게시물로도 올라가 모든 회원들이 많은 응원을 하시기에, 인증샷과 잘 가고 있다는 글을 남기고자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색령에 방문하신 분들에게 부탁을 드렸으며, 이것을 찍어서 올렸는데, 꽤 기념비적인 사진이 된 것 같습니다.
엄청난 언덕길, 아니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오색령이 나오는데, 더위가 싹 사라지는 강원도의 시작같은 곳이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고속도로로 다녀서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운전하기 그만이었던 곳입니다.
응원의 라이딩
국도로 달리고 있으면 뒤에 차들이 속도를 맞춰 나란히 달려갑니다. 아마도 딸의 가방에 붙어있는 글귀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듯 싶습니다. 천천히가도 이해해주세요 였는데, 서로 천천히 가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저렇게 멋진 스포츠카를 타면서 가는 남녀가 최고를 날려주며 인사를 해줍니다. 딸이 엄청 신나합니다. 1학년 주제에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종알거립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분들께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해봅니다.
이렇게 많은 응원속에 속초오토바이여행의 최종목적지는 속초숙소였습니다. 그래서 동해안쪽으로 처음 간 곳은 양양이었습니다. 지금 이시점에 생각해보면 양양은 꿈도 못꿀 곳이지만, 몇년전에만 해도 조용하지만, 힙한 감성이 묻어있는 서핑의 성지였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5시간이 걸려야할 곳인데, 3시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첫 목적지 양양
상호명이 안보이는데, 파스타와 피자를 먹은 곳입니다. 처참한 모습의 부녀가 들어와서 허겁지겁 먹고 있으니, 식당 알바하시는 분이 인스타에 올려도 되는지 물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아무래도 복장과 상태가 양양과 어울리지 않아 독특했나 봅니다. 그리고 무사히 강원도에 도착했기에 속초에 갈 준비를 하고, 엄청난 긴장감을 풀기 위해 속초중앙시장에 있는 호텔로 향합니다.
속초오토바이여행이 단순히 운전만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뒤에 아이상태체크와 바닥면에 진동으로 도착할때쯤 되니 손이 엄청 떨립니다. 더 좋은 바이크였다면 모르겠지만, 제가 가진 바이크로 하니 4시간 정도 운행을 하니 손이 많이 떨리고 힘들어서 오늘은 어서 씻고 멋진 저녁을 먹기로 하고 속초로 향합니다.
딸의 상태체크
뒷자석에 있는 딸에게는 3~4시간동안 같은 자세로 계속 붙잡고 있으니 엄청 지루하고 힘들었을 겁니다. 특히 아이가 잡고 있는 허리춤에서 손에 힘이 빠지는 걸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잠드는 상황입니다. 이럴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순식간에 아이가 힘이 풀어지면 떨어질 수 있다는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둘 사이에 힙쌕으로 묶어놓는 등 대비책을 세웠지만, 그걸로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나중에는 등받이와 텐덤벨트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인터폰 같은 무선헤드셋도 하기를 권하셨습니다.
First graders and father and daughter’s motorbike trip to Sokcho, father and daughter’s trip, bike tour
오토바이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아빠와 딸의 여행으로 말입니다.
오토바이 속초여행 기획
바이크로 출근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바이크도 탈 수 있었고, 출퇴근으로만 다니니, 영 감흥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자주 들어가는 바이크 튜닝 매니아, 바튜매에서는 멋진 바이크로 속초를 갔느니, 강릉을 갔느니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혼자말고 딸과 같이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해외여행은 꿈도 못꿨고, 서로간의 거리도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키즈카페, 놀이동산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은 코로나 위험지역이라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여름방학때 같이 가야겠다고 혼자서 마음먹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가는 루트 확인 : 일단 카페에서 가는 루트와 중간지점 등을 몇번이나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 바이크로 속초를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스쿠터가능여부 : 스쿠터속초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엄청 검색하고 이미 다녀온 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봤습니다. 50cc로 다녀온 이야기도 있어서 저는 125cc 라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여름철날씨 : 엄청 덥다고 하는데, 땡볕에 과연 갈수가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더위먹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가능여부: 가장 중요한 아이의 마음가짐과 안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괜히 다쳐버리면, 저 혼자 타치면 상관없는 소중한 딸이 다치면 안되기에 엄청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커뮤니티에 저의 준비부족함이 들어놨습니다.)
아빠와 딸의 여행 시작
바이크로 경로를 검색하고 5시간 걸리는 것을 확인하고 커뮤니티에 올렸지만, 큰 관심과 조언이 없었습니다. 몇분의 의견이 있었지만, 다들 워낙 잘달리는 분들이라서 대수롭지 않은 하나의 글이었습니다. 이렇게 5시간 경로를 확인하고 이제 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토바이 속초여행 추천코스입니다.
또한번 안전을 위해서 바이크샵에 들어서 바퀴도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바이크에 어울리지 않는 비싼 타이어로 교체하고, 사장님께 딸과 함께 가는 거라 좀 잘 점검해달라고 했습니다. 큰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사장님이 이걸로 속초를요?? 라고 하셨기는 했습니다.)
일단 믿어주는 저의 딸과 선뜻 함께하고자 한 결심에 감동을 받고 열심히 준비합니다. 평소 어릴때부터 자주 놀아줬던 기억이 있었고, 7살부터는 동네 한바퀴를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인사하던 인싸였습니다. 지금은 바이크타는 제가 부끄럽다고 하는 10살 소녀입니다. ㅠㅠ
할머니할아버지에게는 꼭 비밀로 하자는 말을 서로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양가부모님들이 말리시고 난리치실게 분명합니다. 다행히 여행이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인데, 혹시라도 다쳤다면, 아마도 평생 두고두고 욕을 먹고 트라우마로 남아 뭔가를 새롭게 할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여행시작
7월 28일 새벽 6시에 출발했습니다. 더위가 시작되기전에 출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혹시몰라서 아이가방에 옷을 잔뜩 넣고 출발했습니다. 다칠때를 대비해서 완충작용, 그리고 가방뒤에 안내문구도 만들었습니다.<여행중입니다. 천천히 가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대충 이런 내용의 글귀를 딸의 입장으로 써서 갔습니다.
헬맷도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하나는 딸의 것이고, 하나는 아들녀석인데 아직 어려서 몇년을 더 지나야할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엄마와 동생에게 인사를 하고 출발합니다. 영상으로 찍혀있으나, 업로드하기에는 조금 민망해서 패스하겠습니다.
그렇게 새벽 6시에 출발, 평일이어서 교통체증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이크족들의 성지라는 양만장에 7시에 도착합니다. 양평 만남의 광장의 줄임말입니다. 저도 처음에 뭔가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고, 양만장에 가면 많은 바이크족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일찍이었던건지 너무 한여름이었는지..나중에는 다들 더워서 없었습니다.
바이크복장
나름 제주도 등에서 바이크를 타면 경험으로는 복장따위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무조건 팔다리 화상을 입을 것 같아 아이엄마에게 최대한 시원하고 햇빛을 가릴수 있는 복장으로 요청했더니, 저렇게 할머니몸빼바지같은 옷을 입고 나타납니다.
이렇게 양만장을 지나서 이제 슬슬 강원도로 넘어가는데, 난리가 납니다.
지인들이 연락이 옵니다. 딸이랑 오토바이 속초여행 갔냐고?? 정확히는 딸이랑 어디갔냐고 였습니다. 어떻게 알고 연락이 왔지? 라는 생각으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인스타에 올렸나?? 알고봤더니, 전국민들이 많이 보는 보배드림에 인기게시물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빠와 딸의 여행, 그리고 오토바이 속초여행이 인기태그였습니다.
이 게시물이 인기게시물이 되면서 바튜매카페에서도 우리 회원인 것 같다면서 게시글이 계속 올라옵니다. 보배드림의 게시물 댓글로 300개가 넘었는데, 일부 소수댓글은 제 욕이었습니다. 딸을 사지로 몰고 가고 있다고ㅠㅠ 상처 엄청 받았는데, 보배드림에서 자체 댓글삭제가 진행되어 나머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곱게보는 시선만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평별장이 있는 설악면에는 남이섬이 있는 북면과는 다르게 체험카페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있는 가평 설악면체험카페, 가평도자기체험카페 이클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평 설악면체험카페, 가평도자기체험카페
도자기체험카페로 네이버에 안내되어있습니다. 흔히 이천이나 여주에서 도자기체험카페는 도자기를 만드는 그런 종류의 카페인데, 이곳은 도자기는 만들어져있고, 색칠을 하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도자기 만들면 솔직히 엉망이고 쓸모가 없는데, 이 곳은 도자기는 이미 다 초벌로 구워져있고, 원하는 그림과 색칠을 하는 곳이라 체험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습니다.
카페가 전면에 있고 뒷문을 통해 나가면 공방이 작게 있습니다. 공방내에도 화장실이 작게 있어서 편합니다. 그리고 채색하는 동안 지도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림을 살짝 그리는 모습을 보니, 전공자입니다.
아이들은 공방에서 어른들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독립된 공간에서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나이제한은 안된다는 게 아니라, 일정나이 이상은 보호자의 지도없이 이렇게 채색과 체험을 할 수 있고, 10세미만은 같이 동석해야 합니다.
이렇게 칠하고 그리고 하는데만 1시간이 걸립니다. 도자기도 종류별로 달라서 가격이 조금 다르고 그리는 도안도 고르는데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다 칠하고나면 완성입니다만 저 쟁반을 가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저것을 한번 더 구워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체험끝나고 가져갈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가평에 자주 오시지 못하는 분들은 택배로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클림 돈가스 앤 함박
같은 상호를 가진 가게가 마당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있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체험 끝나고 또는 체험전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돈가스전문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평설악에 돈가스전문점은 거의 찾기 힘듭니다. 대부분 막국수에 어린이돈가스를 같이 팔고 있는데, 이곳은 예전 경양식 레스토랑처럼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고, 무엇보다 양이 많습니다.
이것 저것 먹기위해 오므라이스도 시켰고, 치즈돈가스, 일반왕돈가스를 시켰습니다. 그냥 다 종류별로 다 시켜볼 것 그랬습니다. 양이 너무 많은데, 심지어 곱배기 메뉴처럼 돈가스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험도 하고 식사도 하고나니 2-3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그리고 놓친 것이 있는데, 카페에 있는 커피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마실 수 있는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도자기 채색을 다하고 나면 먹을 시간이 없을 듯 합니다.
여기서 사주느니 차라리 바로 식당으로 이동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가평설악면이 좋은 것이 중심시내로 가면 많은 젊은이들이(젊은들이라고 표현하면서 스스로 소름돋음) 마트에 많이들 오는데, 주차전쟁에 여행분위기가 물씬 나는 반면, 자잠로쪽으로 오기만 하면 강변을 끼고 있는 카페나 시골마을에 있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고 조용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 식당은 또 없습니다.
가평의 진짜 로컬식당들이겠죠^^
예약은 필수
도자기 체험을 하려면 예약은 필수입니다. 이클림 카페 주소를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가평설악은 제 별장도 있지만, 참 조용한 동네입니다. 근처 맛집이 또 하나 있는데, 이건 사진도 없고 글로만 쓸수가 없어서 다음에 또 가게되면 작성하겠습니다.
제주도여행 Jeju Island travel 퀸제누비아호 타고 목포에서 제주도로 여행 가보기
목차
제주도 여행, Jeju Island travel, 목포-제주도 배편, 배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추석 연휴 기간 총 6명의 가족이 함께 제주도를 가보기로 계획했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경우 일로 바쁘다 보니 2박 3일 여행을 가는 게 쉽지 않은데 큰 맘 먹고 제주도 가기로 결정한 후 비행기를 알아보니 하.. 이리 비행기 표가 없을 줄은 몰랐네요
명절 연휴 때 다들 비행기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갈거 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더 빠르게 준비 했었어야 했나 봅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어 몇 날 몇 일 항공사 홈페이지를 봤지만 꼭 제주도를 비행기만 타고 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에겐 비행기도 있지만 배도 있다는 걸!!!
그래서 가족들과 고민하다 배를 타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저희는 어른 4명에 아동 2명이다 보니 총 6명이라 제주도 도착해서 렌트카를 빌려는 것도 시간이 소요 되고 또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참 제주도 물가와 모든 가격들이 비싸졌을 때라 3일 6인승 렌트카 빌리는데 거의 돈 1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6명 가는 배편과 7인승인 저희 차를 배에 싣어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본적이 없고 사실 우리나라는 배타고 가는 것에 좀 아픔이 있어 고민이 되었지만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제주배편,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첫 번째는
배를 타는 장소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목포항
완도항
여수항
해남여수항
고흥독도항
상추자도항
인천항
이렇게 어느 장소에서 출발할지 정하면 됩니다. 저희는 서울이지만 부모님은 대전에 계셔서 고민 끝에 대전에서 가까운 목포항으로 정했습니다.
목포에서 제주도 까지는 배로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여수도 시간은 비슷합니다. 인천은 정말 반나절 이상 걸리구요. 지도로 볼 때 제주도에서 가까울 수 록 배로는 좀 덜 걸립니다.
저희가 갈 때 쯤에는 퀸메리호와 퀸제누비아호 두가지 배편이 있었고 차이는 시간대와 구형, 신형의 차이였습니다.
퀸메리호는 오전출발이었고, 퀸제누비아호는 늦은 밤, 새벽 출발 이었습니다. 저희는 일하시는 부모님 시간대를 맞춰 늦은 밤에 출발해서 오전 6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는 퀸제누비아호를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예약 할 떄 쯤에는 다행히 가족실 자리가 있어 4인 가족실 (침대칸)예약 1개와 일반 이코노미 2개를 예약했습니다
제주도 배편의 경우 여러 사이트에서 예약 및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제주도 배편, 목포배편 등 검색을 하면 사이트가 나오고 사이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또한 매진되는 부분도 다르기 떄문에 꼭 몇군데 사이트 보시고 비교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전 적은 것 처럼 여객선 닷컴 말고도 제주배닷컴, 배닷컴 등등 많으니 꼭 비교 해 보세요.
최근 날짜 기준으로 검색해보니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저희가 2022년 추석 무렵 갔을 때는 객실이 조금 남아있어서 아래 나와있는 등급을 선택했습니다
성인4명 + 아동2명 = 6명 기준으로 새벽 1시 목포 출발 패밀리객실(4인실) , 이코노미 2명 /
팁!! 이코노미 2명을 아동으로 체크 했습니다. 아동 요금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문의 또는 기타 사항 적는 부분에 패밀리객실 예약도 같이 했다고 작성하면, 일행 인 걸 확인하고 예약 완료가 됩니다.
아동만 덩그러니 이코노미 예약하고 아무런 문의 글을 남기시지 않으면 처음에는 전화가 와서 확인을 합니다. 저희도 초반에 모르고 글을 남기지 않아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 금액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퀸제누비아호 패밀리객실(4인실) 모습
저희가 예약하고 실제로 묵었던 4인 패밀리룸 입니다. 다행히 퀸제누비아 호는 여객선이 최신형이라 침대칸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아마 여객선에 따라 룸 타입에 따라 온돌로 된 곳도 있으니, 이 부분도 꼭 세밀하게 찾아보고 따져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한명씩 같이 데리고 잤습니다. 저희가 출발 할 때는 파도가 쎄지 않아서 누웠을 때 엄청 출렁이지는 않았지만 혹시 몰라 아이들과 저는 멀미약을 먹었습니다.
단점. 옆방과 방음이 거의 안되 옆에 아이가 새벽까지 떠드는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렸습니다.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침대와, 밖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있어 밖 바다가 보였습니다.
베개와 이불도 각 1개씩 있고, 방 안에 가볍게 씻을 손과 양치 정도 할 수 있는 수도가 있고, 작은 TV도 있습니다.
퀸제누비아호 전체 모습(홈페이지사진)
목포에서 제주 가는 배편, 차량 선박 관련 요금 표
우선 차량선박이 가능한지 여부는 홈페이지에 나옵니다. 차량도 무조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자리가 남아야만 예약 가능합니다.
차량선박 요금은 국내차 인지 외제차 인지 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몇 인승 인지에 따라 금액도 달라집니다.
저희 차량은 외제차에 7인승이기 떄문에 위에 캡쳐 한 금액이며, 저 요금도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예약 후 별도 차량선박 예약 확인 문자,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목포에서 제주 갈때는 저녁이고, 설레여서 사진을 찍지 못하여 제주에서 목포 갈 때 찍은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목포에서 제주 배편 퀸제누비아호 내부 사진
처음에 딱 들어가면 우와, 하는 함성이 나옵니다.
그냥 큰 호텔을 여객선에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며,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물론 날씨 상황에 따라 다 즐길수도 있고, 즐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각 객실에 짐을 풀고, 나오면 층 별로 부대 시설이 있고, 분수대, 쉬는 공간들, 편의점, 안마 시설, 오락실 정말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저 사진의 아이는, 저희 아이기 떄문에 그냥 올립니다.
위 사진처럼 영화관이 있고, 상영 영화 제목은 들어가기 전에 나옵니다. 아마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여러 명이 온돌방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기 때문에 중간에 보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퀸제누비아호에 있는 오락실입니다. 저희도 여기서 게임 3판 정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떠나기 싫어하는 곳이었습니다.
노래방도 별도로 있으며, 인형 뽑기도 있습니다.
엄청 넓고 깨끗했던 안마 공간 입니다. 물론 유료이며, 이곳에서 마사지를 하고 도착할 때까지 쭉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딸린 몸이라 혼자 나와서 하기에는 조금 눈치가 보였습니다.
안마 기계 상태도 좋았고 기계 자체도 깨끗하고 공간이 쾌적하였습니다. 저희는 돌아오는 배는 점심 이후 시간 대라 낮의 경우 밖에 바다를 보며 마사지를 받으면 황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갑판대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다같이 이 곳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다만, 날씨의 영향에 따라 개방을 할 때도 있지만 폐쇄 할 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이 갑자기 환해졌습니다. 이 사진은 돌아오는 날 찍은 사진 입니다. 돌아오는 날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고 배 멀미를 굉장히 심하게 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돌아오는 배도 목포에서 제주도 갔을 때와 동일한 여객선에 탑승했고, 이날은 점심이 애매하여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족발을 사고 그 주변 제주 김만복 김밥집에서 전복 김밥을 사고, 퀸제누비아호 안에 매점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라면을 사고 저렇게 출발 직전과 출발 초반에 먹었습니다.
다들 점심 때라 저희 처럼 포장해 온 음식을 먹거나, 저 같은 층에 레스토랑 식당이 있어 그 곳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편의점이 굉징히 잘 되어 있고, 바로 옆에 뜨거운 물 도 다 준비가 되어 있어 편의점 음식을 먹기에도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우선 테이블의 경우도 레스토랑, 식당 전용 테이블이 있고, 저희가 앉은 곳처럼 자유롭게 식사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저는 저걸 먹고 그날 바다도 좀 날씨가 안 좋았기에, 굉장한 멀미에 시달렸습니다.
목포에서제주배편, 퀸제누비아호 타고 제주도여행 가본 소감
짐이 많고, 내 차량을 싣고 가야 할 경우 추천!!!
비행기는 지겹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추천!!!
비행기를 타고 싶지만 인원이 많고 표가 없다. 고민이 된다 추천!!!
목포, 완도, 추자도 등등 제주배편이 있는 항구와 3시간 이내로 거리가 가까운데 살고 있다 추천!!!
<비 추천의 경우>
배 멀미가 심하다. 배가 무섭다.
집 근처와 제주도 가는 배를 타는 항구가 너무 멀다 비행기를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이상, 제주도여행을 비행기가 아닌 목포에서제주까지 퀸제누비아호 여객선을 타고 가본 소감이었습니다. 저의 포스팅으로 제주도 여행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제 7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 습함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보니 아이들과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항상 고민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평일에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을 엄청 검색해 보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공연과 전시회가 있는지 열심히 알아보고, 두 아이들이 나이에 맞게 같이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이들이 첫째는 1살 3학년, 둘째는 5살이다 보니 보호자가 1명일 경우에는 갈 수 있는 곳이 매우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고민 끝에 이번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이브인 에서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봉인된 퇴마사’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약간 방탈출? 같은 느낌이고 연령이 5살인 둘째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고 신비아파트 만화를 좋아해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그냥 신비아파트 전시, 방탈출 이렇게만 검색해도 가능합니다.
신비아파트 전시 네이버 예약
전시 이름이 신비아파트 어드벤처 봉인된 퇴마서 인데 너무 길긴하네요.
저희는 정확히 7월 1일 토요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고, 한가지 팁!! 을 드리자면 우선 예매는 네이버에서 가능하나 시간타임 예약은 현장에서 순서대로 하는 거라 1타임에 들어갈 수 있는 적정 인원이 있고 대기해야 합니다.
저희는 11시15분 쯤 도착해서 들어가니 5시 10분? 것만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거의 5시간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 우선 예약은 걸고, 혹시 라도 빈자리 남으면 대기 걸어 달라고 전달했습니다. 그곳에 데스크에는 직원이 1명밖에 없어서 조금 혼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돌아다니고, 점심 먹고 도 2시 30분이라, 아이들도 지루해 하고 고민하다 집에 그냥 취소 하고 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진짜 감사하게도 3시 10분에 취소 자리가 났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꼭 주말에 가시는 분들 대기라도 예약 걸어 놓으세요
이제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이브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다이브인 가는 길이 있습니다.
신비아파트 전시
초반에 영상을 보고 진짜…. 모든 방마다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특이합니다
신비아파트 전시신비아파트 방탈출
이렇게 전설의 퇴마서 책에 각 방마다 탈출을 할 수 있는 힌트 들이 있고 방마다 설명해주는 도우미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다같이 한팀이 되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봉인된 퇴마사의 보관함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했는데 5살인 아이도 엄청 무서워하진 않고 재미있게 즐겼고 10살인 아이의 경우 재미는 있었지만 조금 시시한 부분도 있었다고 하네요
한번 서울 아이와 가볼만 한 곳으로 가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단, 주말은 11시 만 지나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하는게 정말 헬이더라구요 . 저는 고민하다가 주변에 있는 다른 주차장으로 주차를 했습니다. 그건 별도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제 코로나시대는 끝이 난 것 같습니다. 벌써 저도 해외여행을 여러번 다녀왔으니깐요. 매번 공항에 혼자갈때는 딱히 주차없이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다녔는데, 가족들과 함께 가게 되면 아무래도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게 조금 더 편합니다. 문제는 인천공항 주차 비용이 비싸서 인천공항 다자녀 주차할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주차가 아무래도 여행경비에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 다자녀 주차할인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더욱더 개인차량에 짐과 심지어 유모차까지 생각하면 말이죠. 이제껏 공항주차장 할인은 저공해차량으로 할인받았는데, 중형차로 바꾸고 나니 할인혜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차를 주로 이용했는데, 아무래도 장거리운전이고, 좁다보니 불안할 따름이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가 두명이 있는 가족들에게 몰랐던 인천공항 다자녀 주차할인 등록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사전에 등록가능하고, 차량등록이 가능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죠. 다자녀의 기준은 2명이고 미성년자녀이면 가능합니다. 다자녀가 저는 지금껏 3명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 검색사이트에 이렇게 검색합니다.
인천공항 다자녀 주차할인
그러면 바로 이 사이트가 제일 상단에 뜹니다. 클릭을 하세요. 그러면 다음화면이 나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