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TRAVEL

Ho Chi Minh Night Market Food Night Market Ho Chi Minh Night Market, 1 million kinds of food

동남아여행에서 제일 재미있고, 특히 베트남 호치민 야시장이 유명해서, 호치민 호띠끼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먹거리 중심 호띠끼 야시장

들어서는 순간 많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자리를 잡고 먹고 있습니다. 최근 여행관련 방송이 되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기는 하지만, 그렇게 오래 머물다 가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베트남 현지인들이 많고, 일단 무조건 자리가 나면 앉아야합니다.

일렬로 쭉 늘어선 상점들이 많은 비슷한 꼬치류부터,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일단 직선거리로 되어있는 길을 한번 쭉 갔다가 돌아오면서 골라도 될 것 같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이 많이 있는 상점 의자에 앉아서 시켜먹으면 되고, 근처 다른 상점에 있는 음식도 가져와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호치민 야시장 음식종류

문어구이도 기억에 남고, 특히 돼지떡갈비같이 꼬치구이로 파는 저 음식은 진짜 한국 돼지갈비 맛이 납니다. 베트남 음식이 한국사람들에게 잘 맞는 이유는 우리나라 양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수를 잘 먹는 분들은 특히 입에 맞지 않는 걸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아!! 중간에 계란 중 부화직전에 삶은 병아리계란?? 그건 차마 못먹었습니다. 경험이 중요하긴 한데, 도무지 의지로만 할 수 있는게 있었습니다ㅠㅠ 나름 고급음식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은 많이 먹기도 합니다.

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산낙지를 먹는 것도 충격이라고 했고, 태국에서는 육회를 먹는다고 하니,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호띠끼 야시장 꼬치 주문방법

꼬치 종류도 너무 많아서 이렇게 골라서 담으면 숯불에 맛있게 구워줍니다. 베트남은 숯불구이가 대표 음식이라 음식에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다 먹어본 재료의 음식들이고, 지금 사진속에 있는 저 떡갈비맛이 나는 꼬치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올때 꼬치를 다 빼서 줍니다. 꼬치는 그래도 손에 들고 하나씩 빼먹어야하는 맛이 있는데, 소통의 한계로 그냥 주는대로 얌전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티키 야시장 특별메뉴

성게껍질안에 땅콩과 치즈 등으로 버무려서 구워준 메뉴입니다. 이건 꼬치집에는 없고, 중간에 2군데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먹기 위해 호띠끼 야시장에 왔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유튜버 풍자가 먹던 것을 봤는데, 무슨 맛일지 엄청 궁금했습니다.

제가 먹어본 경험에 의하면 맛있다고 할 수 없고, 딱 땅콩과 치즈의 버무린 맛이 납니다. 왜 굳이 성게껍질안에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산물 향이 나는 것도 아닌데, 맛없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고소하고 짤쪼롬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1개에 20,000동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먹어볼 수 없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고, 한국에서도 있겠지만, 현지에서 먹는 것은 확실히 다른 맛도 있고, 그리고 가성비겠죠. 한국에서 쌀국수 먹으면 최소 만원인데, 여기서는 비싸봐야 5천원 정도입니다. 저렴한 것은 천원에도 먹어봤습니다.(feat. 무이네) 무이네 로컬쌀국수 맛집, 2천원 무이네 쌀국수, 꽌 호앙 한, QUÁN HOÀNG HÂN

호치민 야시장이 여러군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띠끼 야시장은 부이비엔 거리와 크게 멀지 않아서 갈만합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부이비엔에서 맥주한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Dfq2bvtoRj28uY8V6

VN Thành phố Hồ Chí Minh Quận 10 Tổ 56-khu4 89d, 70350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둘러보기

1. 베트남 슬리핑 버스로 호치민 무이네 슬리핑버스 예약하기, 하루 호치민에서 나트랑 버스, 베트남 슬리핑버스 하루 7대
2. 호치민 뚝배기 분짜, 걸어서 1분 밀레니엄아파트 식당, Bun Bo Hue Duyen Mai
3. 호치민 분짜맛집, 반쌔오맛집 호치민 뱁미인, 대기시간 1시간
4. 호치민 1군숙소, 4군숙소 호치민 밀레니엄아파트 가성비 추천, 호치민 숙소예약

Gapyeong Villa Gapyeong Second House, Country House Camping Cuisine Best 3

주말 가평 아인스홈, 가평 별장에 가게 되면, 전원주택 음식메뉴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결국은 캠핑요리를 활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손쉽게 가능한 캠핑요리 베스트 1 장어

사실 캠핑에 주로 하는 요리는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진짜 하려면 제대로 갖춰진 주방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해야합니다. 대부분 캠핑을 하시는 분들은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이나 바로 해먹을수 있는 레트로트를 주로 많이 구입해서 갑니다.

저희도 별장이라고는 하지만, 캠핑과 별장의 중간단계라 저녁식사는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외부에서 주로 먹기때문에 집에서 냄새와 연기가 나는 숯불구이나 바베큐를 편하게 할 수 있고, 걱정없이 술 마실수 있어서 좋습니다.

캠핑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쓰시는 구이바다인데, 저희는 몇번 안썼습니다. 하기 불편하기보다는 숯에 구워먹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별장인데, 저렇게 해야하니 아쉽기만 해서 밖에서 먹기 어려운 장어 등을 구워먹었습니다.

별장에서 의외로 손질된 장어가 많이 팔아서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또는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는 또다른 기분입니다.

손님들이 많이 오거나 제대로 먹으려고 산 BBQ그릴인데 3년동안 3번쓴 것 같습니다. 일단 모든것이 다 좋은데, 4명이 먹기에는 너무 크기도 하고, 뒷처리도 힘들고 바로 바로 구워먹을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로 먹을수는 있는데, 바베큐 그릴의 높이가 있어서 서서 먹어야하는 스탠딩 바베큐입니다. ^^

전원주택 음식메뉴 베스트 2 돈마호크 강추

두번째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당연히 돈마호크입니다. 소고기 토마호크가 아니어도 숯으로 구운 모든 고기는 항상 끝내줍니다. 그 중 돈마호크가 저는 토마호크보다 더 맛이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담아서 굽고, 저렇게 초벌하고 하나씩 건저먹으면서 소주한잔씩 기울이면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소고기는 식으면 질겨지고 맛이 없지만, 돼지고기는 어떻게든 입에 들어갑니다. 저는 돈마호크를 강추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처음 숯으로 굽는 분들은 이 말만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고기는 불로 굽는 게 아니라, 열로 굽는 것이다.”

캠핑 베스트 3 양고기 & 칭따오

최근에 유행하는 것들은 다 하나씩 기구를 샀습니다. 그리들이라고 해서 솥뚜껑 뒤짚어서 먹는 것인데, 일단 후라이팬보다는 불편하지만, 올려서 굽기에는 많은 양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양꼬치를 구워서 먹는 것도 일품입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고기를 부위별로 살 수 있으니, 언제든지 먹고싶은걸로 사니 좋습니다. 저렇게 양꼬치 전문점에서 먹으면 가격대가 꽤 있을텐데 이렇게 잔디밭에 앉아서 먹으니 세상 좋습니다.

곱창구이는 보너스입니다.

야식으로는 라볶이

난로위에 끓여먹는 라면 또는 라볶이를 먹어본 적 있습니까? 지난 겨울에 이렇게 큰 마트에 가서 떡볶이 세트를 사서 끓이기만 했는데, 맛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라면도 추가로 넣으니 야식으로 그만입니다.

그냥 라면만 먹자고 하니, 감흥이 없어 이렇게 라볶이를 했더니, 매워하면서도 잘먹는 아이들도 있으니 100점에 추가 보너스 점수를 받았습니다. 캠핑요리로 검색해보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지만, 결국은 국민간식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밥과 반찬들을 주로 가져와서 이렇게 차려서 먹습니다. 테이블로 닦기 싫어서 1회용 천을 깔아 쓰고 버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회용품쓰레기를 많이 만들어서 환경문제에 조금 양심이 찔립니다. 그래도 동네 앞 분리수거장에는 확실히 분리수거를 해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화로구이 저렴하게 둘러보기

https://s.click.aliexpress.com/e/_DdsL06f

또 알리를 추천해드립니다. ^^ 일단 저렴해서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가평별장생활 둘러보기

1. 겨울 가평 세컨하우스 동파대비, 전원주택 동파방지 실내온도유지 영상 5도이상, 전원주택 겨울철 관리 원격장치필요
2. 세컨하우스 여름맞이 인텍스 풀장보다 가성비 좋은 원터치 유아풀장, 1.5m부터 3m까지(feat. 가평 아인스홈)
3. 가평전원주택 한달살이, 가평주말별장으로 전환점(since 2021)

Gapyeong Second House Electric film heating Electric ondol panel remote control, smartphone temperature control and setting at least 3 degrees or higher

가평 별장에서 겨울에 필요한 것이 전기필름난방 원격조정, 전기온돌판넬 원격조정장치입니다.

전기필름난방 원격조정장치 교체전

기본적인 모델로 적용되어 작동을 하는 온도조절장치입니다. 모델마다 약간씩 틀린데, 저희 1층은 이렇게 온도로 표시되어있었고, 2층,3층은 단계로 표시되어있었습니다.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온도를 조절하는 것인데, 사실 단계마다 얼마나 따뜻하게 하는지 사실 가늠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닥난방 온도조절장치를 바꾸게 된 가장 큰 계기는 금요일날 밤에 도착하면 발이 시려워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쉬러 왔는데, 난방틀어놓고 일정시간이 지나야 어느정도 열기가 생기면 들어가야해서 마치 차를 더 운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온도조절장치가 있었고, 와이파이로 그리로 스마트폰 어플로 연동하여 작동가능한 물건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원격장치전문으로하는 카페와 전기와 관련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에 대해 잘 몰라서 혹시라도 반대로 설치하거나 그러면 큰일이 날 것 같아 확실히 색깔별 +,-를 파악하고 설치하였습니다.

전기온돌판넬 원격조정장치 설치 전

해체전 모습입니다. 기존 조절장치를 제거하기 위해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혹시라도 교체설치를 안되었을 경우 다시 원상복구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설치과정

선은 총 4개입니다.

전원이 연결되는 선 2개와 필름난방에 열을 공급하는 선 2가지, 이렇게 4가지 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분해 후 원격고정장치 뒷면에 보면 그림으로 어디에 들어가는지 그려져있습니다. 선을 연결하는 것도 풀어서 조으는 장치가 있어 그대로 하면 됩니다.

작업순서를 저는 전기가 되는지 확인부터 하기 위해 전기코드와 연결된 선을 꽂아허 테스트를 먼저 해봅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감전사고를 대비해서, 코드를 빼고 필름난방 열선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네 정상작동합니다. 실내온도 2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가운데는 전원버튼입니다. 온도를 올리고 내리는 버튼이고, 자동설정으로 외출기능 뭐 다양하게 있는데, 심플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3년 가평 별장생활을 해보니, 특히 아인스홈 단지 분들의 기술들을 총집합해볼때,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처음에 가평 아인스홈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외부등이 켜지고, 화단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 겨울에는 난방이 가동되게 했습니다. 구글어시스턴트로 다 가능한 기능인데, 문제는 제가 안오게 되면 하나하나 설명을 하거나 원격으로 작동시키려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필수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다 직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냥 스위치 누르면 켜지게 해놨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 원격조정장치는 필수입니다. 무조건 별장에 도착하기전에 바닥난방을 가동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밤에 도착하더라도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저는 가평 세컨하우스, 주말별장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원격장치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리에서 구매가능

https://s.click.aliexpress.com/e/_DkapQaJ

이게 보편화된 제품이 아니다 보니, 3년전에는 국내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사지 않기때문에 찾기 어려우실 듯 하여 링크도 같이 담아드립니다.

가평별장생활

1. 가평 아인스홈 태양광전등, 태양광조명등으로 전기비 절약 관리(0원)하기, 감성캠핑 느낌으로 만들기
2. 가평 설악면체험카페, 가평도자기체험카페 이클림,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X2
3. 겨울 가평 세컨하우스 동파대비, 전원주택 동파방지 실내온도유지 영상 5도이상, 전원주택 겨울철 관리 원격장치필요
4. 세컨하우스 여름맞이 인텍스 풀장보다 가성비 좋은 원터치 유아풀장, 1.5m부터 3m까지(feat. 가평 아인스홈)

Gapyeong Second House Gapyeong Villa EinsHome 2020 Recollection of Completion

2020년에 아무것도 없던 땅에 아인스홈을 계약하고, 2021년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그게 저의 첫 가평세컨하우스 시작입니다.

아인스홈 계약은 배치도 선택

20년 9월에 첫 구두계약을 하고 계약금 입금순서대로 필지를 고르는 순서였습니다. 배치도를 보면서, 고르는 방식이었습니다. 홍천, 양평등 아인스홈이 14차, 15차까지 진행되면서 완공된 저희 단지를 본 분들은 안심이 되겠지만, 그때는 특히 농지분양사기가 많아 불안한 마음에 계약을 했습니다.

필지마다 조금씩 크기 차이가 있고, 건물의 크기는 모두 동일합니다. 제가 관리할 수 있는 규모로 선택했습니다. 아직 전원생활의 걸음마도 안되어있는 사람이기에.. 심지어는 나무 심는 법도 모르는 생판 도시인입니다.

계약당시 크리스마스는 가평세컨하우스에서 보낼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 공사라는 것은 계속 지연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긴 문제들, 러-우 전쟁으로 생긴 자재값의 인상 등 제가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당시 이런 저런 문제가 생겨서 늦게 진행된다고 안내는 카카오톡으로 해주었습니다.

김상훈대표가 카페와 카카오톡을 운영하였고, 중간중간에 공동구매할 것들에 대해서는 안내하고 진행하였습니다. 1차 모델이라서 더 많이 신경썼지만, 입주자의 입장에서는 정리가 안되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나고보면 하나의 애정이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들입니다.

이후 공동구매나 이런 것은 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여름이 다가오려하는데, 가평군에서 준공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니 예정보다 더 늦게 진행됩니다.

가평세컨하우스 준공전 사진

아직 잔디도 없고, 주변 파쇄석도 없는 상태라 땅이 진흙처럼 질퍽거립니다. 지금은 조경이 다 끝나서 저런 진흙같은 뻘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꽤 넓어보입니다. ^^ 저는 저 거실앞 마당을 조경으로 꾸몄습니다.

가평별장 층별 사진

순서대로 1층, 2층, 3층, 에어컨, 큰 창이 있는 2층입니다. 작은 창들이 각각 있어서 바람이 아주 잘 통하고 순환이 잘 됩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대부분 창문을 닫고 다니기에 주말에만 환기가 되어 벽지가 최근 많이 눅눅해졌습니다.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은 자주 가야합니다. 사람의 발길과 손길이 닿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과 주방

나름 세탁기도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 더렵혀진 옷을 빨아서 이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는 가전입니다. 주말별장에는 세탁기보다 식기세척기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편해야 주말 전원생활이 좋을텐데, 잡초뽑고 지치면 설거지하고.. 이런 생활의 패턴이 일상입니다. 그게 좋아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농막을 알아보는가봅니다.

화장실에는 온수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도착해서 온도를 올려놓으면 주말내내 쓰고 집에 가면 됩니다. 나름 급탕인지, 2-30분이면 씻을만큰 물이 나옵니다.

이렇게 2021년 첫 가평생활을 회상하면서 작성하다보니,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원생활, 귀촌, 귀농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모든 질문을 이곳에 남깁니다. 이 카페에서 분양소식도 알게되었고, 마당을 가꾸면서 모르는 내용들은 물어보면 전문가들이 많아 좋은 답변이 돌아옵니다. 제가 가입된 네이버 카페 중 가장 건설적이고 도움이 되는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https://cafe.naver.com/kimyoooo

가평생활 둘러보기

1. 겨울 가평 세컨하우스 동파대비, 전원주택 동파방지 실내온도유지 영상 5도이상, 전원주택 겨울철 관리 원격장치필요
2. 세컨하우스 여름맞이 인텍스 풀장보다 가성비 좋은 원터치 유아풀장, 1.5m부터 3m까지(feat. 가평 아인스홈)
3. 전원주택에 바퀴벌레연막탄, 훈증캔 2통으로 박멸

Gapyeong Eins Home solar lights, solar lights to manage electricity cost savings (0 won), making it an emotional camping feeling

가평전원주택에서 지금까지 샀던 아이템 중 최고는 태양광전등, 태양광조명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전기로 조명등을 켜고 끄고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태양광으로 활용된 기기들을 주로 구매했습니다.

태양광전등 종류

일단 종류가 대단히 많습니다. 아마 저희 가평별장에 설치된 종류만 해도 10가지가 넘습니다.

센서등, 화단조명등, 알전구등, 동물모양등 정말 너무 많아서 어떤 종류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개 태양열판이 좀 커야 오래 가고 빛이 쌥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별장을 밤에 되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 최근 감성카페, 감성술집에 많이 설치한 조명등으로 배치했고, 텐트안에도 설치해뒀습니다. 꽤 밝아서 다른 조명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매일 켜지 않고 별장을 떠날때 onoff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끄고 나갑니다. 그래야 평소 등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아, 전등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화단조명 추천

이렇게 땅바닥에 꽂아서 쓰는 형태인데, 낮동안 빛을 센서로 받아서 밤이 되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날이 흐린날에는 저녁에 조금 약하게 빛을 내기도 합니다. 금액이 저렴해서 대충 10개정도 구매해서 규칙적으로 화단에 배치하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다만 그늘이 많이 생기는 나무 밑은 낮에 빛을 많이 받지 못해, 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화단조명은 별도로 끄고 켜는 기능은 없습니다. 상시로 두면 방수가 되기때문에 저녁이 되면 켜져서 화단이 더욱 이쁘게 변합니다.

특히 이런 동물조명은 플랜테리어에 큰 포인트가 됩니다. 제가 실수한 것은 화단에 조명종류만 10가지 넘어 조잡스럽습니다. 심플하게 조명을 설치했어야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포인트 조명하나가 있으니, 야간에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태양광조명등 작동방법

버튼이 on/off으로 되어있습니다. on으로 작동할 경우 바로 가동되는 것이 아니라, 저녁이 되어야나오는 구조입니다. mode는 점멸 속도 등으로 조절가능합니다. 상시켜지는 방법보다 깜빡임속도에 따라 3-4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평소 매일 on을 내놓으면 저녁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겠지만, 주인없는 곳에 불을 밝혀봐야 의미가 없어서 저는 항상 자기전에 off를 하고 날이 밝을때 떠납니다. 날이 밝을때는 on/off가 명확하게 되어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평별장, 그리고 아인스홈의 시작에서 제일 많이 샀고, 제일 많이 변화를 준 것이 아마 전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캠핑조명으로 최근 감성캠핑을 많이해서, 그렇게 준비했었습니다. 3년차지만, 그래도 어느하나 고장없이 잘 쓰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 이것을 알리에서 많이 구입하는데 결국은 저렴해서입니다.

알리조명구경가기

https://s.click.aliexpress.com/e/_De8C9dh

가평 세컨하우스 생활

1. 세컨하우스 여름맞이 인텍스 풀장보다 가성비 좋은 원터치 유아풀장, 1.5m부터 3m까지(feat. 가평 아인스홈)
2. 가평전원주택 한달살이, 가평주말별장으로 전환점(since 2021)
3. 겨울 가평 세컨하우스 동파대비, 전원주택 동파방지 실내온도유지 영상 5도이상, 전원주택 겨울철 관리 원격장치필요

Prepare for freezing in Gapyeong Second House in winter, prevent freezing in rural houses, maintain indoor temperature video above 5 degrees, require remote device for winter management in rural houses

한창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이 시점에 가평 세컨하우스 동파대비를 작성하는 게 시기에 맞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기록의 일환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세컨하우스 동파대비

가평별장은 일반 가평보다 더 산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기온이 2도이상 더 낮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하의 날씨가 며칠간 지속될 경우 수도배관 등이 동파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2023년 1월에도 엄청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가평 아인스홈은 개별 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전체세대가 사용하는 공동물탱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한세대의 동파가 발생되면, 엄청난 물이 빠져나가고 결국은 물탱크에 물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관리를 더욱 책임감있게 해야하고, 올해 겨울에는 분명히 어딘가에서 물이 터져서 물탱크에 물이 없어지고 있어 전체세대를 다 확인했습니다.

전원주택 동파방지 대책들

첫번째, 수도계량기를 보온처리를 해야합니다.

수도계량기가 대부분 땅에 묻혀있어, 다행히 실외보다는 온도가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한파가 왔을 경우 저 계랑기마저도 얼어버립니다. 문제는 얼었다가 녹으면 상관없는데, 과학시간에 배웠던 것처럼 물이 얼면 부피가 팽창합니다. 배관속 물이 팽창되면 당연히 배관이 터지게됩니다.

그래서 배관이 터지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다른 실내에 터진 것들은 고치기 쉬운데, 저 배관이 터지면 대공사가 들어가야하기때문에 저렇게 보온처리를 합니다.

열선을 감는 분도 계시긴 하는데, 저는 열선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전기소모도 그렇고 관리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두번째, 실내온도를 새벽에는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닥난방을 몇도이하가 되면 가동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둡니다. 제가 설치한 바닥난방조절기는 저것이 아니라, 와이파이로 설정해서 온도설정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동파가 안되었다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실내가 영하로 떨어지면 대부분 실내에 있는 세면대, 싱크대가 많이 얼고 터집니다. 이번 사례는 세면대와 싱크대가 아닌 설치해둔 정수기 필터가 터져버렸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커텐을 곳곳에 설치해서 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낮에는 햇빛이 들어오기때문에 보온이 되는데, 새벽에 가장 위험해서 커텐을 바람이 들어오는 중심으로 설치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타이머로 위험시간때에 저는 난방기구를 30분씩 가동시키고 있습니다. 요즘 와이파이멀티탭 이런 것들이 많아 원격으로도 조절가능합니다.

동파방지기 설치

가평 세컨하우스 동파대비 중 이 것은 사실 호불호가 갈립니다. 아인스홈에서 연결해서 설치했고, 저 동파방지기는 설정온도 이하로 실내온도가 감지되면 싱크대와 세면대 배관에서 물이 흐르는 구조입니다.

배관에 물이 안얼게 하려면 예전부터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놓으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원리를 이용해서 동파방지기가 작동됩니다.

문제는 동파방지기로 각 세대들의 동파는 많이 예방되었습니다만!! 물 소모량이 엄청나서 물이 없는 겨울철 공동물탱크에 물이 바닥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 나오는 양도 조절이 가능한데, 다들 세컨하우스의 특징이 매주 오지 않고, 추우면 안오게 되니, 설정이 처음과 같아 엄청난 양으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전원주택 동파방지기는 그래도 개별세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기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물 사용량을 꼭 조절해주셔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름철에 겨울을 회상하면서 쓰지만, 아찔했던 기억은 잊을수가 없네요. 그 겨울에 물차를 연속으로 2번이나 불렀으니 말입니다.

지금까지 세컨하우스 동파대비와 전원주택 동파방지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담을 늘어놓았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준비를 하시기에 서로 체크하면서 놓친 것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평아인스홈 사장님 블로그에 놀러가봅니다. 그곳에 가면 이렇게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어떻게 살아가는지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필 사진이 너무 올드하게 찍고 연출하셔서, 할아버지인줄 알았다는 건 안비밀

아인스홈 김상훈대표 블로그

https://blog.naver.com/einshill75

가평 아인스홈 둘러보기

1. 가평전원주택 한달살이, 가평주말별장으로 전환점(since 2021)
2. 세컨하우스 여름맞이 인텍스 풀장보다 가성비 좋은 원터치 유아풀장, 1.5m부터 3m까지(feat. 가평 아인스홈)
3. 가평 세컨하우스 아침풍경, 오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