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쌀국수맛집 포퀸과 반미도 함께 먹는 조합, 밤 9시에도 포퀸은 문전성시, (PHO Quynh)

In front of PHO Quynh, a rice noodle restaurant in Ho Chi Minh, a combination of eating banh mi together, even at 9:00 p.m., PHO Quynh is busy

호치민 쌀국수맛집 포퀸에 그리고 바로 앞 노점상에서 포퀸과 반미도 함께 즐기고 왔습니다. 서두에 쓰는 영문은 구글번역기로 돌려서 쓰는데, 복사해서 보니 문전성시를 씨티오브 문전으로 되어있어서 당황스러워서 그냥 busy로 바꿨습니다.

호치민 3대 호치민 쌀국수맛집 포퀸

호치민 쌀국수맛집

호치민에서 쌀국수를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곳이 포퀸(PHO Quynh)입니다. 일단 위치적으로 많이들 내리는 한카페와도 가깝고 근처 대로변에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현지인들은 솔직히 보기 힘든 식당입니다. 쌀국수를 무이네에서 그렇게 먹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명동칼국수를 먹어보듯, 포퀸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호치민 포퀸 내부

저녁이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순서가 있어서 한참을 기다려서 먹었스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고 빠른 속도로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쌀국수는 반미와 함께 포퀸과 반미의 조합 강추

또 먹느라 사진으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무이네서 먹은 쌀국수와는 면발이 다릅니다. 꽤 칼국수처럼 굵게 뽑은 면발입니다. 그래서 식감이 좋아서 인기가 많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한 향이 나지 않아 외국인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포퀸과 반미에 대해 설명해야 합니다. 포퀸 바로 앞에는 반미를 파는 노점상 청년이 있습니다. 여기도 번화가라서 그런지 반미가 시중가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25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란패티와 바게트빵이 바삭하니 일품입니다. 대기하는 동안 하나 사왔는데, 서로 한입먹겠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쌀국수와 반미의 조합의 최고의 조합입니다.

아무래도 호치민에서 포퀸에 가시게된다면 저 반미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대부분의 쌀국수는 맛이 다 좋습니다. 포퀸이라서 비추하거나 강추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독특한 면발일수도 있겠습니다.

메뉴사진

금액이 명성에 버금가는 가격대입니다. 무이네에서 먹은 쌀국수가 2만동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여행을 왔는데, 소문난 맛집을 또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에 다양한 쌀국수가 많은데 4일동안 쌀국수를 그렇게 많이 먹으니, 결론은 PHO BO 입니다. 양지쌀국수인가요? 적당한 고기와 쌀국수가 되어있는 종류가 가장 최고입니다.

중간에 미꽝국수 등 다양하게 소개해봤지만, 그냥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포보가 최고인 듯 합니다.

호치민 포퀸에서 반미와 국수 한그릇하고 걸어서 5분거리인 부이비엔 맥주거리에서 맥주한잔하면 딱 적절한 저녁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쌀국수는 말 그래도 국수입니다. 배가 금방 고파집니다.

구글지도

https://goo.gl/maps/w96xvjSECbKSLKbk8

323 Đ. Phạm Ngũ Lão,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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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도 없는 지프투어 중 만난 무이네 커피 맛집, 무이네 코코넛커피, 단돈 35,000동, koha coffee

A coffee shop in Mui Ne that I met during a jeep tour that is not even on Google, Mui Ne Coconut Coffee, only 35,000 VND

베트남에 가면, 다들 콩카페 콩카페 라고 합니다만, 무이네에도 콩카페보다 맛있는 무이네 커피 맛집에 무이네 코코넷커피가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전문 무이네 커피숍

무이네 koha coffee

이 카페는 힙한 바리스타가 유쾌하게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희가 커피를 주문하는 동안에도 많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픽업을 하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베트남 사람들처럼 전화주문을 하고 픽업하는 방식은 못했습니다. 정보의 한계와 언어의 한계죠.

그냥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진짜 커피들을 엄청 사갑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베트남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는 사람이지만, 베트남까지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보다 코코넛커피를 시켜봤습니다. 무이네에서 처음 시킨 코코넛커피지만, 먹는 순간 이곳이 무이네 코코넛커피 원탑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낭, 호이안, 호치민, 나트랑 등 다양한 카페를 가서 먹었지만, 도착하고 처음 먹은 탓인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일반카페보다 훨씬 저렴하고, 베트남의 빽다방 또는 메가커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이네 코코넛커피 사진

무이네 코코넛커피

코코넛아이스라떼로 기억합니다. 더운 나라에서 커피를 그리고 무이네에서 처음 먹는 커피입니다. 근처 판티엣 롯데마트에 가서도 1층에 유명브랜드 커피를 먹었지만, 이 맛을 느끼기 힘듭니다.

무이네지프투어를 하시고 보케거리가는 방향에 이 카페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구글에도 지도조차 없는 곳입니다. 다만 사진속에 주소가 남아있어서 이렇게 작성해봅니다.

대부분 3만동에서 가격대가 형성되어있어서 비싼 금액대는 아닙니다.

커피 메뉴

무이네 커피 메뉴

다행히 무이네 커피숍 앞 노란테이블에서 인스타감성나는 사진을 찍은 탓에 이렇게 메뉴사진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메뉴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지나는 지프투어를 마친 차들도 많이 지나갑니다.

오전 9시쯤이었는데, 선셋도 다 보고 어디론가 바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무이네에서 카페를 갈 시간이 별로 없고, 커피는 생각이 날 때 지나가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의 이름은 koha coffee 입니다만 구글에 어차피 없어서 검색이 안됩니다. ^^

구글지도

https://goo.gl/maps/DsF7A766TVLdbMhW9

297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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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로컬쌀국수 맛집, 2천원 무이네 쌀국수, 꽌 호앙 한, QUÁN HOÀNG HÂN

Mui Ne Local Rice Noodle Restaurant, 2,000 Won Rice Noodles, Quan Hoang Han, QUÁN HOÀNG HÂN

무이네여행을 하면서 쌀국수 맛집을 많이 다녔습니다. 거짓말 5번정도해서 5발자국 걸어가면 쌀국수집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무이네 로컬쌀국수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무이네는 보케거리는 서쪽이고 함티엔 마켓이 있는 쪽이 동쪽입니다. 함티엔쪽으로 도로를 쭉 따라가면 무이네지프투어로 유명한 화이트샌듄, 레드샌듄, 요정의 샘물이 있습니다. 보케거리보다 함티엔마켓쪽이 훨씬 더 현지스럽고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보케거리에서 쌀국수 맛집을 찾기보다는 우리나도 그렇지만 시장쪽에서 국수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시장전통쌀국수를 원하신다면 무이네 로컬쌀국수 호앙한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발음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구글번역기로 돌리니 저 스펠링이 정확히 나와서 쓰고 있습니다.

무이네 로컬쌀국수 맛집 꽌 호앙 한

호치민에 있는 유명한 3대 쌀국수도 다녀왔지만, 진짜 국수는 담백하게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곳은 오전에 일어나서 해장이나 하려고 함티엔 시장을 지나서 들른 곳이었습니다. 사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3일차라서 쌀국수를 8번먹었습니다. 그래서 쌀국수 말고 다른 것을 먹어보기로 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미꽝국수라고 베트남에서 유명한 국수형태입니다. 우리나라는 pho bo 의 쌀국수만 많이들 먹는데, 미꽝 국수가 베트남에서 많이 먹는 국수입니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결국 이곳에 앉게 되었습니다.

국수 종류는 딱 3가지

로컬쌀국수 맛집

국수는 딱 3가지만 팔고 있습니다. 많이 먹는 흔히 차돌쌀국수, 그리고 소고기장조림처럼 크게 썰어서 나오는 국수, 하나는 육개장맛이 나는 국수 이렇게 3종류입니다.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고르기도 싶습니다. 그냥 this one this two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무이네 베트남 현지인분들은 영어를 잘하지못합니다. 그래서 손짓으로 하면 다 알아들으시고, 우리 표정도 유심히 봅니다.

입맛에 맞는지, 부족한 건 없는지 지켜보십니다. 어르신 한분과 딸 두분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

음식사진

미꽝 국수는 아직 경험을 해보지 않아 1그릇만 시켰고, 나머지는 골고루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믈렛도 조금 시켰습니다.

야채, 특히 숙주는 끊임없이 줍니다. 고수향도 그리 많이 나지도 않습니다. 국수전문점이 이런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당내부도 공간이 넓어서 좁게 앉을 필요도 없고, 넉넉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가니 이 식당은 문을 닫습니다. 시장 옆이라서 그런지 오전에만 하고 영업을 종료하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무이네에서 인생 쌀국수를 만난 것 같습니다. 이로써 무이네 여행에서 9번째 쌀국수를 먹어봅니다. 저는 이번 여행의 목표가 쌀국수를 좋아해서 돌아오자였는데, 충분한 것 같습니다. 더먹으면 질릴 것 같습니다.

무이네지프투어 중 선라이즈도 많이 하시던데, 일출을 보시고, 무이네 로컬쌀국수 한사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행경비를 쓸때는 쓰고, 아낄때는 아껴야하는 순간이 옵니다. 매끼마다 맛집 찾아다니면서 한국처럼 먹으면 동남아에 온 이유가 없을 겁니다. 국수 한그릇에 2천원입니다.

역시 무이네 로컬쌀국수의 맛집은 맛도 중요하지만 가격경쟁력입니다. 가격때문에 이렇게 동남아에서 1일 1마사지, 1일 1망고, 1일 1수영 등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무이네에서 조금 비싼 편입니다. 더 저렴한 국수집도 있지만, 구글지도에 나타나지도 않아서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바로 옆 함티엔 마켓의 경우 한국커뮤니티 사이트 중 몇군데, 그리고 나트랑, 다낭, 호치민에서 망고를 얼마주고 샀는데 싸다고 하던데..저는 이 함티엔 시장 망고가격을 듣고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시세를 알고 갔는데, 시세의 1/4가격으로 부르니, 사실 너무 당황했습니다.

잘못들었을거라며 몇번이나 되묻고, 다시 망고가격이 맞는지 또 한번 네이버 도깨비들을 검색했는데, 참 비싸게들 팔고 먹고 있습니다. 물가는 외국관광객들이 올려놓고 있습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Q1UWoynpTZJ9xUwT9

260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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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 마타도르 그릴바, Matador Grill Ba 후기, 와인이 3천원

Vietnam Phan Thiet Mui Ne Boke Street Steak Restaurant, Matador Grill Bar Review, wine 3,000 won

스테이크가 먹고싶을때,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으로 Matador Grill Ba가 많이 생각납니다.

호치민에서 무이네Mui ne가는 방법

호치민의 도시의 소음보다 무이네의 조용한 파도소리가 그리워서 차를 렌트해서 2빅 3일로 다녀왔습니다. 안내로는 4시간-5시간정도인데, 기사님이 엄청 빠르게 운전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이동해서인지 3시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슬리핑버스를 타거나 일행이 좀 있으면 밴을 렌트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격차이가 나서 그렇지, 둘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슬리핑버스는 정말 버스에서 누워서 갈 수 있지만, 버스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맞춰서 가야하고, 그리고 일단 휴게소도 가기때문에 시간이 늦습니다 .참고로 돌아올때 버스를 탔는데, 버스를 심지어 갈아타기도 했습니다.

렌트는 기사님이 운전해주시고 자유롭게 도착하면 되는 방식이라 부연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이네 보케거리 Mui ne boke street

대부분 무이네에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은 보케거리에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신밧드케밥도, 해산물 전문점인 콴 비보, 무이네888 등도 이 거리에 있습니다.

마치 보케거리를 표현하기를 음식점이 몰려있는 거리같이 표현하기도 하는데, 막상 가보면 이렇게 큰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한산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음식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지 않고 2-3개 있고, 100미터 가면 조금 있고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미리 갈 곳을 정해서 내려야 식사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대부분 해산물 식당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방식이라 가격이 덤탱이다, 또는 속인다라고 하는데 막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무이네는 시골마을이라 가격이 호치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이런 음식점은 차이를 못느낄 수 있지만, 로컬마사지나 로컬식당에 가면 돈을 덜 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무이네 스테이크 Mui ne Steak 선택이유

무이네 여행 중 해산물은 한번쯤은 꼭 먹게 됩니다. 로컬식당이 될 수도 있고, 이렇게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식당일 수도 있겠지만, 해산물식당이 워낙 많아 한번쯤은 먹게 됩니다. 저희도 무이네에서 같은 식당을 2번이나 갔습니다. 한번은 저녁으로 한번은 밤에 맥주안주로 갔습니다.

그래서 다낭에서 바빌론스테이크까지는 아니지만, 외국에서 스테이크가 그리 비싸지 않아 한번씩 먹어봅니다. 그래서 무이네 스테이크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대부분 Swiss House Bar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합니다.

굳이 소고기 스테이크는 비슷하기에 바다도 보면서 여유있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넓은 테이블과 한국사람들이 적게 온다는 점, 그리고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점, 이 3가지였습니다. 바다에 가면 바다를 보고 먹어야 식사가 더 즐거워집니다.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Matador Grill Ba 음식사진

한명이 한개 메뉴를 시키고, 그리고 고기도 추가하고, 파인애플도 그릴로 추가하고 가격따위 신경쓰지 않고 먹었습니다. 각 1메뉴별 야채와 옥수수 등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절대 적은 양은 아닌데, 대식가들이 모여있던 여행이라 넉넉하게 시켰습니다. 참고로 5명이서 쌀국수를 14그릇과 맥주를 10병먹었는데, 한명이 4그릇을 먹었습니다.

구글 리뷰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점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고기가 질기다,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적인 평점은 4점을 넘습니다. 저희는 질기다는 생각도 하지 못할만큼 빠르게 먹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직원이 불친절한 건 아니고, 저희의 주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얼음을 달라했더니, 얼음통을 주었습니다.

내부전경사진은 못찍었는데, 바로 앞 일몰을 볼 수 있는 창가측에 앉으니, 모든 것이 만점입니다. 사실 여행을 가서 저는 불평보다는 그대로 즐기는 편입니다. 고기가 질기면 베트남이어서, 한우가 아니어서 그렇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같이 먹기 좋은 꿀팁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 마타도르 그릴바, Matador Grill Ba 후기, 와인이 3천원

스테이크에는 와인이 필수입니다. 와인이 비쌀듯 싶어 잠시 망설였고, 한병만 먹자고 했는데, 7병을 먹었습니다. 음료메뉴에 다낭와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다낭에서도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와인맛을 모르는 저로써는 주문을 했고, 같이 먹던 사람들이 호평을 했습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주문이 된 것입니다. 와인으로 얼큰하게 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와인 1병이 3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더 마셨던 것 같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저는 얼음에 부어서 먹는 걸 좋아해서 요쳥했는데, 흔쾌히 내어줍니다.

무이네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무이네 스테이크 전문점인 마타도르 그릴 바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Mr9Dswzk6JMjUupd9

179A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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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한식 마닐라 명가 Myungga Korean Restaurant, 반찬이 무려 10가지

Manila Myungga Korean Restaurant

마닐라에서 한식이 그리워서 검색해보고 말라테에 위치한 마닐라 명가 Myungga를 찾아갔습니다. 마닐라베이에서부터 걸어갔는데, 거리가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닐라 명가 메뉴판

아직 포스팅이 서툴러서 사진을 돌리는 방법을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습니다. 돌리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몇번째 반복해서 지쳐서 그냥 올립니다. 메뉴는 정말 많습니다. 많고 많은 메뉴중에서 저는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Myungga 내부

필리핀 현지인들의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사진속에는 테이블이 전부인듯 싶지만, 엄청나게 큽니다. 직원들도 꽤 많이 있지만, 붐비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배달을 위한 포장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압력솥밥도 있습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압력솥밥세트를 시켰을 것입니다. 왠지 늦을 것 같아 순두부를 시켰는데, 외국에서 한식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도 생각해봅니다.

음식사진

순두부찌개가 나오고 마닐라에서 이렇게 한식다운 한식은 오랜만입니다. 한식은 누가 뭐래도 반찬가지수인데, 감자채볶음은 3번이 시켜먹었는데, 맛도 훌륭합니다. 특히 김치와 알타리김치는 직접 공수하시는지 맛이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훑어보니 사장님이 마닐라에 오래 계셨고, 한인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필리핀은 오래전부터 한국사람들이 이주해서 그런지 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24시간 운영됩니다. 인건비가 낮은 나라여서 이렇게 24시간을 할 수 있는가봅니다.

식당 주변에는 ktv가 많이 있어 유흥가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이동은 그랩이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일행은 낮에 근처 궁스파를 다녀왔는데, 제 인생스파를 만났습니다. 뼈를 분해해서 다시 맞춰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닐라 여행에 지쳤거나 카지노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데 명가만한 곳은 없을 듯 싶습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332NwF9QfG4LbziA7

558 Gen. Malvar St, Malate, Manila, 1004 Metro Manila, 필리핀

필리핀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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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탕가스 커피숍, 아닐라오 Casa Azul cafe 10가지 이상 메뉴
  3. 필리핀 바탕가스 피자전문점 pomodoro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해산물 맛집, 무이네 888, MUI NE 888 후기

Reviews of Mui Ne 888, Mui Ne 888, a seafood restaurant in Mui Ne Boke Street, Phan Thiet, Vietnam

무이네여행의 2일차 저녁은 막타도르 스테이크 전문점, 1일차 저녁은 보케거리 해산물 맛집으로 유명한 무이네 888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곳은 1일차 저녁과 2일차 저녁 이후 술한잔 하기 위해 또 한번 들렀습니다.

즉, 무이네여행에서 2번이나 오게 된 식당입니다.

미스터크랩 VS 무이네 888 VS 비보

보케거리를 도로에 이렇게 몰려있습니다. 중간에 뜬금없이 소개해드린 스테이크 전문점인 막타도르가 중간에 있습니다. 3개 식당이 모두 걸어갈 수 있는 위치라 한번 둘러보고 가도 좋을 듯 싶습니다.

보케거리에서 맨 처음 가본 곳은 비보입니다. 안쪽 도로에 있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다 이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충 가격을 물어보고, 무이네 888로 가봅니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큰 차이가 없습니다. 1천원차이인데,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무조건 1천원 더 싸다해서 좋은 건 아닙니다.

일단 가게 안을 둘러보니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해산물의 비릿한 냄새가 전혀나지 않습니다. 넓은 식당과 현지인들이 많아서 이곳으로 선택했고, 일단 여행지 1일차 저녁을 눈치보지 않고 달리고 싶습니다.

음식사진

대부분 보케거리 해산물 음식점들의 메뉴는 다 비슷합니다. 갈릭새우구이, 갈릭랍스터, 칠리랍스터, 조개찜 등 비슷한 메뉴들이서 특별한 음식점에서 특별한 메뉴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선택의 고민은 없었습니다.

모든 음식들은 해산물이라는 완벽한 재료에 무엇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시원한 타이거맥주, 사이공맥주와 함께 먹는 음식은 여행 첫날을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잔을 몇번이나 부딪혔는지 모르겠습니다. 엄청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모닝글로리는 1인 1접시 먹은 것 같습니다.

무이네서 2번간 곳

저희가 이 식당을 이틀 연속으로 오게 된 이유는 사진 속에 있는 새우구이였습니다. 식사 후 맥주라도 한잔하려고 했더니, 보케거리에는 맥주마실 곳이 마땅히 없습니다. 그래서 그랩타고 이동하기는 좀 애매해서 새우구이와 맥주를 신나게 먹어봅니다. 저는 베트남 여행이 5번째라서 그런지 베트남 보드카인 맨보드카를 맥주와 섞어 마십니다.

그리고 이 식당에 서빙하는 직원들이 대부분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입니다. 하루만에 내적친밀감이 생겨버렸습니다. 어설픈 농담에도 좋아하는 베트남친구들이었습니다. 한국 아저씨들이 술도 한잔했고, 취해서 팁을 엄청나게 줬습니다. 그리고 많이 취하신 한분께서 베트남 아이유라고 말도 안되는 별명을 붙이며, 기념사진까지 찍고 식당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난동을 부리지는 않았으니, 어글리코리안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혹시라도 무이네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남아계시다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있는 무이네 888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2곳은 가보지는 않았지만, 구글평점으로 보니 비슷비슷합니다. 불만도 비슷하고, 칭찬도 비슷합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구글지도

187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https://goo.gl/maps/SE9EW5dcTXt93bwk7

베트남 무이네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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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슬리핑 버스로 호치민 무이네 슬리핑버스 예약하기, 하루 호치민에서 나트랑 버스, 베트남 슬리핑버스 하루 7대

Book a sleeping bus from Ho Chi Minh to Mui Ne with Vietnam Sleeping Bus, Bus from Ho Chi Minh to Nha Trang per day, 7 Vietnamese Sleeping Buses per day

호치민에서 무이네를 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그 중 호치민 무이네 버스는 시내중심으로 하루에 총 7대가 있으며, 무이네 슬리핑버스로 운영합니다. 나트랑 버스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아마 비슷할 것입니다.

호치민 무이네 버스예약사이트

버스회사가 여러개인지 모르겠지만, 사이트가 여러개 있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하는 회사는 vexere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금호고속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위주보다는 다양한 루트와 노선이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s://www.vietnambustickets.com/

아무래도 베트남버스티켓이라는 도메인이 대표성을 띄는 느낌이 듭니다. 느낌일 뿐 대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이네 슬리핑버스 예약방법

호치민 무이네 버스

베트남 버스 사이트를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메인화면이 보여집니다. 맨 윗칸은 출발지역, 두번째칸은 도착지역을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인원과 날짜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view prices를 누르면 버스시간과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왜 많은 여행자들은 슬리핑버스를 예약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는 슬리핑버스도 하나의 여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버스를 타보는 것 또한 유럽횡단열차 타는 것과 비슷한 경험일 것입니다.

무이네 슬리핑 버스

금액은 원화로 자동변환되며, 많은 한국인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지 카카오톡으로도 연락이 가능합니다. 저도 불안한 마음에 카톡으로 예약확인 등 확인연락했는데, 바로 확인되었습니다.

무이네 버스 결제화면

최종예약을 누르게 되면 파란색 화면이 최종결제화면입니다. 당연히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 등 해외에서 결제가능한 카드로 승인하면 됩니다. 바로 메일로 바우처가 날라옵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바우처를 메일에 받지만, 현지에서는 종이티켓을 출력해 가야 합니다. 티켓을 접수하시는 분들이 우리 핸드폰을 보면서 하지는 않습니다.

다낭 호이안 택시, 나트랑 버스

다낭 호이안 예약

위 베트남버스티켓 사이트에는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 택시도 예약할 수 있으며, 당연히 나트랑 버스도 가능합니다. 나트랑에서 달랏을 가시는 분, 호치민에서 달랏, 다낭에서 호이안(이건 버스가 없습니다.) 베트남의 전 노선이 나와있는 사이트라서 시간과 금액을 확인하시고 다녀오시면 될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스타고 가는 시간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밴을 빌려서가면 드라이버와 이야기를 나눠야하고, 목적지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가끔씩 이렇게 목적지가 분명한 여행은 쓸데없는 생각을 최소화해주는 듯 합니다.

베트남 슬리핑버스 주의사항

버스가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고 누워서 가면 멀미가 날 줄 알았는데, 편합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슬리핑버스를 탔는데, 슬리핑을 못할 수 있는 위치가 있습니다. 제가 운전석 뒤에 누웠는데, 이 나라 특징이 클락션을 눌러서 서로에게 경고하는 것이 운전문화입니다. 내가 가고 있으니 주의하세요라는 의미인데, 이게 운전예의입니다.

운전석 뒤에는 잠을 자는 모든 순간 지나치는 버스나 다른 차에게 클락션을 누르기때문에 소음을 그대로 느껴야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무이네 지프투어 예약

대부분 무이네를 가게 되면 무이네 지프투어를 많이들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카페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인지,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기사연락처나 현지여행사정보를 미리 알고 예약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예약한 무이네 지프투어는 대부분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지프투어는 조금 저렴합니다.

선라이즈 지프투어는 4시 30분, 선셋 지프투어는 오후 2시 시작입니다. 최대 6명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지프를 타는 시간은 1시간도 안되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가능한 많은 인원이 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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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그린벨트 쇼핑센터, 한식전문점, 삼겹살전문점 그린벨트 소반 Soban후기(4인세트)

Review of Manila Greenbelt Shopping Center, Korean food restaurant, Soban restaurant specializing in pork belly

마닐라 그린벨트 쇼핑센터에 있는 정확히는 그린벨트 3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 그린벨트 소반soban에 다녀왔습니다. 마닐라에서 그릴류의 음식들과 프라이에 질려서 삼겹살은 생각이 안날줄 알았지만, 그래도 삼겹살에 소주한잔 생각이 납니다.

그린벨트 소반 대기

그린벨트 3에 그리고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7시무렵인데, 바탕가스 기준으로는 식당에 거의 사람이 없는 시간이었는데 이곳에서 한참 대기를 했습니다. 단체를 또 굳이 친절하게 한 테이블로 해주시려고 더 오래 대기했습니다. 굳이 먹을 때 같이 안먹어도 상관없었는데 말입니다.

저희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들 대기하고 있고, 생각보다 젊은 필리핀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역물가에 비해서 싼 가격은 아닙니다. 대형쇼핑몰 전문음식코너에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내외부

대기테이블과 테라스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 운치가 최고입니다. 비가 엄청 내리고 있는데도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대기공간에 시원하게 냉풍기를 틀어줍니다. 실내외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대기하는 동안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도록 하는데, 문제는 5명이 가서 4인세트를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더 시켜야한다고 합니다. 무제한 삼겹살도 아닌데, 인원수를 채워야합니다.

soban 음식과 테이블

저게 4인분세트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1.2킬로였습니다. 음식사진들을 또 못찍었지만, 기본적인 설렁탕국물과 파전이 나오는데 꽤 맛있습니다. 근데 파전이 너무 두껍습니다. 그래서 남성 4명이 고기를 다 못먹었습니다. 그리고 층별로 양념을 달리했는데, 우리는 양념되지 않는 삼겹살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우삼겹살도 있어서 금새 구워졌고, 외국이라서 불판을 바꿔주는지 궁금했는데 흔쾌히 바꿔줍니다. 식당안에서는 한국 아이돌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고, 직원들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를 반복적으로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 먹은 소주가 음식값보다도 더 많이 나와서 차마 비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만 남은 고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양이 많아서 남길 것 같습니다. 좋은 말로는 넉넉한 삼겹살 제공에 신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마닐라에서 삼겹살을 먹고싶다면 평점도 높고 깔끔한 소반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국과 비유를 많이 하는데, 그린벨트를 가든파이브정도로 비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든파이브 내 전문식당가에 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RzFFek4G1V3kbFSp8

3F, Greenbelt 3, Makati, Metro Manila,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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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마카티 필리핀현지식, Z Tapa’s All Day Breakfast 후기, 285페소의 행복

Review of Z Tapa’s All Day Breakfast, Manila Makati Filipino Local Cuisine

마카티 특히 외국인거리라고 불리우는 피불고스 근처에 필리핀현지식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z tapa’s 입니다.

한국에서 첫 필리핀식사를 일행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하는데, 근처에 주몽, 까치분식, 오빠분식 등 한식이 참 많아서 막상 깔끔한 느낌의 식당의 현지식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이곳은 들어가는 공간이 좁아 카페로 생각했는데, 2층에 올라가보니 10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과 테라스로 되어 있었습니다. 복층구조로 개조를 하여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필리핀현지식, Z Tapa’s 메뉴

가격대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조로운 메뉴구성과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큰 고민없이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밥도 무제한으로 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밥보다는 산미구엘 맥주입니다. 구글로 검색하니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많은 리뷰가 없습니다.

점심에 점원과 이야기해서 저녁에 2층 10명을 예약했습니다. 공항에서 밀려서 30분늦게 도착한다고 전화했더니, 흔쾌히 자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일단 친절해서 좋습니다. 이곳도 24시간입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체여행이 아니라면 혼자나 둘이 와서 맥주한잔과 식사, 그리고 테라스에 앉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좀 덥습니다. 2층 테라스는 외부입니다.

저희는 일단 상단에 있는 285페소 되어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시켜봅니다. 빠른 속도로 나오길 희망하면서 소세지 2, 포크밸리 2, 비프 2, 시식 2, 치킨 2 그리고 맥주 10병입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종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음식사진

저는 이 음식들이 밥과 함께 맥주를 먹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짭짤하면서도 배를 채워주고, 맥주가 아주 잘 들어가는 메뉴입니다. 1인 1접시라서 먹기도 편하지만, 단체주문의 경우 서로 나눠먹으니 테이블이 혼란스럽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그리 올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그 중 상단에 있는 포크밸리가 제일 맛있습니다. ^^

마가티 그 거리에 오래 있었더라면 한번은 더 가봤을 곳 같습니다. 여유있게 점심쯤 맥주한잔과 혼자 여유있게 즐기고 싶었습니다. 성인남성이 메뉴 1로는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밥을 무제한 준다하지만, 맥주를 같이 먹다보면 다른 메뉴도 주문하게 됩니다.

전경사진

matheus 빌딩

너무 잘 찍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엄청 넓고 좋아보입니다. 다른 식당들과 같이 되어있는 건물 중 한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층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술에 취한 사람들을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동안 영업이 되길 바래보고, 언제 또 갈일이 생긴다면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단체가 아니라, 여유있게 말이죠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ZYsmFFKNR35mzXp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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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힐스로 향하는 길, 더운 마닐라지만 초밥이나 회가 생각났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횟집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Omakase Greenhills는 다양한 스시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볼수 있었습니다.

그린힐스 쇼핑센터로 향하는 길에 점심이 훌쩍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그린힐스 쇼핑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초밥집

어색한 필리핀 사람들의 “이랏샤이마세”의 환영인사와 비릿한 회냄새가 식당의 시작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린힐스 주변 구글평점과 초밥 또는 마닐라 스시로 검색해서 그린힐스와 멀지 않은 곳에 초밥집이 있었습니다.

일단 단체석 또는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이미 가운데는 단체분들이 주문을 한 상태라서 저희가 주문을 하니, 필리핀 특성이지만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일단 산미구엘부터 먼저 마십니다.

메뉴판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샐러드를 먼저 먹고싶다는 일행이 있어 그것부터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샐러드가 제일 늦게 나왔습니다. 고르기도 귀찮고 단체가 갈때는 한명이 총대를 매고 주문해야 합니다.

단체관광의 음식주문은 그냥 세트로 시켜야합니다. 4명기준으로 1세트씩 같은 종류로. 괜히 다양한 것 시킨다고 시키면 뭘 시킨지도 모르고, 테이블마다 혼란스럽습니다. 그냥 대표메뉴 스시보트를 시켰습니다.

배모양에 초밥과 롤, 그리고 스시들이 올라가져 있는 메뉴입니다. 회는 맛있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은 초장이 없어서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간장에 회를 잘 먹지 못합니다. 한국인은 초장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음식사진

결국 이 사진밖에 못찍었습니다. 늘 식당에 가면 음식사진은 못찍고 먹기 바쁩니다. 이것이 스시보트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 우니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와는 다르게 신선하게 잘 먹었습니다.

식당전경

참!! 제가 이번에 갈 곳은 오마카세 그린힐스입니다라고 소개했더니, 일행들이 모두 환호를 했습니다. 진짜 이름처럼 오마카세가 나온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다먹고나서 일행 중 한명이 이렇게 식당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의 미소야의 상위호환버전!! 딱 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나 맛, 구성 미소야보다는 고급진 스시전문점인 Omakase Greenhills였습니다.

그래도 다들 맛있게 모두 그린힐스 쇼핑센터로 건너가서 쇼핑을 즐길 준비를 해봅니다.

구글지도

https://goo.gl/maps/mHWh5MxTSw9e6eif6

One Kennedy Place, Club Filipino Avenue, San Juan, Metro Manila,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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