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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0일2023년 08월 02일

바탕가스 커피숍, 아닐라오 Casa Azul cafe 10가지 이상 메뉴

Batangas coffee shop, Anilao Casa Azul cafe

아닐라오 casa azul cafe는 바탕가스 남단 마비니 호핑투어를 위해 가다가 들린 곳입니다. 필리핀에는 생각보다 커피숍이 많이 없는건지, 아니면 바탕가스에만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시간을 달려도 그 흔한 테이크 아웃을 위한 커피숍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에게 가는 길에 괜찮은 커피숍을 가자했더니, 도착한 곳이 아닐라오 Casa Azul cafe입니다. 메뉴는 10가지 이상 있어서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저야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지만, 스패니쉬 라떼를 드신 분들은 달지않고 맛잇다고 합니다.

방문당시 시간이 현지 시간 3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는데, 대부분 현지인들은 커피보다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있었습니다. 카페지만, 레스토랑처럼 같이 운영하고 있으니 단체가 내려서 테이크아웃을 요청하니 직원분들이 놀랍니다.

메뉴는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음료메뉴와 음식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워낙 많아서 직원들이 다 만들어낼까 모르겠지만, 천천히 기다려야 합니다. 한국처럼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면 아주 여행이 힘들어집니다.

외관의 모습이 이렇다보니 올때도 분명히 같은 길을 왔는데, 아닐라오 Casa Azul cafe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미지로 보면 단순히 다이버샵인 줄 알고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현지 드라이버에게 부탁하니, 동네에 없던 사람들이 이 카페에 다 몰려있는 착각이 들만큼 많이 앉아있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자리에 앉아서 풀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셔도 좋고, 근처 아닐라오 근처 리조트라면 오셔서 마셔도 좋겠네요. 대부분 이 근처가 리조트형태의 숙소가 많아서 리조트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여행길에 카페인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닐라오 Casa Azul cafe 위치

https://goo.gl/maps/jqVdf6dMrdDGm1x3A

QW4F+QXF, Anilao, Batangas, 필리핀

바탕가스 방문 리스트

2023년 07월 07일2023년 08월 02일

SM Hypermarket Batangas / 바탕가스가는 길에 마트1순위 추천

SM Hypermarket Batangas

바탕가스 대형마트 추천

마닐라에서 바탕가스로 대략 거리는 멀지는 않지만, 고속도로가 우리나라만큼 100킬로 이상의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마닐라 니노이 야카노 공항는 정체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마 공항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1시간 30분정도 될 것 같은데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sm하이퍼마켓 바탕가스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정도였고, 엄청 큽니다. 대형 홈플러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탕가스 시내로 가기전 이곳에서 쇼핑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명마트와 비교해봐도 가격차이는 그렇게 나지 않습니다.

SM Hypermarket 모습들

전체적인 내부 모습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이 있어서 미리 뭐 살지를 정하고 와야 시간을 아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물건이 많아서 그냥 쇼핑한다고 생각하면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으니 미리 쇼핑리스트를 적어서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운영시간은 8시까지인데, 푸드코트는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과일, 음료, 주류, 심지어는 캠핑매장 같은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인출기 BDO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는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2번만에 성공했습니다. 안되는 건 아닌데 통신이 늦습니다. 마트 캐셔가 결제접속을 기다리다가 계속 BDO 를 외쳐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저는 vedio로 듣고 왠 비디오로 하라는 말인가 싶었습니다. 현금인출기입니다. 현금인출기에서 뽑아서 현금으로 내라는 말인거죠. 카드를 가지고 왔는데, 그래도 써봐야했습니다.

구글지도 보기

https://maps.app.goo.gl/jd1DX2jxTdh8ownE7

Along National Highway Brgy, Lungsod ng Batangas, 4200 Batangas, 필리핀

주차장은 충분하니 주차염려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탕가스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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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 Grill, Batangas Restaurants

바탕가스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는 지역입니다. 마닐라에서 바로 출발해서 2시간 조금 안걸리는 지역입니다. 도로상황만 좋다면 1시간으로도 충분히 올 수 있는 지역인데, 아쉽습니다.

저녁즈음에 도착하니, 대략 8시정도입니다. 밤늦게 하는 식당이 많지 않습니다. sm hypermarket batangas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찾아보았습니다.구글평점도 나쁘지 않아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자칫 자리가 없을수도 있었겠다 싶었습니다.

바탕가스 음식점으로 검색하면 많은 음식점이 나오지만, 운영시간이 10시까지 하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골목길 안쪽에 있지만, 도로에서 불과 10미터 정도에 있고, 도로에 크게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힙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인스타 촬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명이라 하니, 테이블을 붙여줘서 다 같이 먹을수 있게 해주었고, 1인테이블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당이지만, 외부에서 먹는 느낌입니다. 먹는 당시 비와 왔었는데, 비소리가 분위기를 더 만들어줍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다 같이 보이는 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방감이 있어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맛도 있고, 깔끔해서 좋지만, 바탕가스 뿐 아니라, 필리핀에 있으니 그릴류의 요리가 질려버립니다. 첫날 메뉴의 식당이라 큰 부담없이 그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은 개별메뉴 또는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8인이 먹을 수 있는 콤보로 일단 시켰고, 중간에 플래터 큰것과 샐러드,맥주도 18병 먹었습니다.

우선 9명이 실컷 먹고나니, 대략 4,000페소 정도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1인에 만원정도면 실컷 먹고 마실 수 있는 가격대라서 부담없이 먹기좋고,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이 와서 먹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9시 조금 넘으니 대부분 손님들은 없고 저희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뭐 눈치는 안주고 친절한 스탭이 웃어줍니다. 중학생쯤 되보이는 친구인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지도 남겨놓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p6c7KTheiJjux47bA

Q3J9+M3, Lungsod ng Batangas, 4200 Batangas, 필리핀

마닐라여행의 기록

2023년 06월 30일2023년 08월 02일

에어아시아 필리핀 기내 좌석 후기 및 기내수화물/z2885 마닐라행

manila airasia cabin seat/z2885

오랜만에 마닐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에어아시아는 다른 저가항공사보다 악명은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올수있어서 탔는데 좌석후기와 기내수화물 7kg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일단 한국에서 티켓팅을 할 경우 기내수화물 용량을 티켓발권시 검사합니다. 실제 무게를 올려보고 7kg이 넘을 경우 안된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일행이 있어서 저희는 물건을 서로 나눠서 담는 시늉을 했더니, 돌아올때는 적게 담으셔야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발권하는 직원과 항공승무원이 다르기 때문에 작은 보조가방으로 준비해서, 티켓팅을 할 동안 다른 일행이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정해준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긴 하겠죠.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화물이 금액이 커서 아무래도 부담이 될 것 같긴 합니다^^

z2885 좌석 실제후기

제 키가 175인데 거의 딱 맞습니다 저랑 키가 비슷한 여성분이 대각선에 탔는데 다리가 붙었네요

제가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봅니다. 타실 분들은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에어아시아 좌석은 그렇게 폭이 넓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출발시간은 지연출발이 되었습니다. 원래 시간보다 1시간 더 늦게 출발하였는데, 신기하게도 도착지연은 30분미만입니다.

돌아오는 z2884는 심지어 예정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날 승객이 실은 짐과 인원에 따라 탑승수속을 마치며 바로 진행하는가 봅니다.

암튼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에서부터입니다. 편안하게 타면 다들 좋겠지만, 겨우 4시간 남짓이라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셀프 체크인 방법 가능여부

셀프체크인은 모바일 체크인과 웹체크인은 가능은 하나, 안타까운 것은 종이paper로 된 티켓을 발권해야만 수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로 체크인할 경우 좌석배정도 다 되지만,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좌석도 배정이 됩니다. 결국은 발권을 하려면 카운터에 가야 합니다. 심지어 마닐라 공항에서는 키오스크로 발권이 가능하나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결국은 종이티켓이 있어야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