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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 5 dollar emotional camping kerosene lantern paraffin oil lamp review
알리에서 감성캠핑을 위한 등유랜턴을 구입하였습니다.
알리 등유랜턴
감성캠핑을 위해 몇년간 벼루던 등유랜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콜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특별한 기능이 없는데, 브랜드값인지 엄청나게 비싼 금액으로 심지어 중고가격이 희소성인지 엄청 비싸게 팔리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감성캠핑으로 한번 해보자하는데 굳이 큰 돈 써가면서, 여기서 말하는 큰돈은 등유램프의 중고가격이 40만원이 넘는 것도 지금 당근마켓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저와 비슷한 생각인지 매주 금액은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23년 광군절에 150달러 정도 물건을 사기로 결심했던 중, 150달러를 사기로 한 계획은 이번 알리 광군절 행사가 100달러를 넘으면 카드할인이 11달러와 100달러 넘으면 광군절 할인으로 16달러가 되어 굳이 150달러를 맞춘 것이며, 150달러를 넘을 경우 통관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에 안전하게 140달러로 구입한 물건 중 하나가 등유램프입니다.
다소 다른 이야기지만, 결국 140달러를 103달러로 구입하게 되어 5달러에 팔고 있는 제품을 저는 3달러대로 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약 10일 정도 지난 오늘 등유램프를 받게 되었습니다.
알리 오일램프 배송상태
배송상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과나 배를 추석때 배송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유리제품으로 구성되어있는 등유램프가 아주 깔끔하게 그리고 기스하나 없이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나라 물류시스템과 중국의 물류시스템의 콜라보레이션인지 모르겠지만, 가끔 아주 칭찬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진속에 있는 상태로 뽁뽁이는 한번 둘러서 보냈습니다. 상자는 별도로 없이 뽁뽁이로 보냈는데도 충분한 듯 싶습니다.
파라핀램프 외관과 가격
일단 알리에서 판매하는 램프 색깔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실버, 레드, 블루, 카키, 블랙 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카키가 조금 더 비쌉니다. 레드는 4.99달러로 판매하고 있었고, 금액은 수시로 변동되어 가장 저렴하다가 스스로 판단할때 사는 것이 알리구매팁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금액을 적어두면 좋겠지만, 이런 사소한 소모품을 적어두고 살기에는 너무 바쁜 현대사회를 살고 있고, 그런 시간을 아껴 더 좋은 시간이 쓰이길 바라기에 저는 느낌상 ‘싸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결제하기를 눌러봅니다.
사용하는 연료의 종류
제가 제목마다 다른 램프, 랜턴의 종류를 작성한 것을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등유랜턴, 등유램프, 파라핀램프, 오일램프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 연료가 무엇이냐인데, 등유를 넣을 생각으로 저는 구입했습니다. 감성캠핑을 위해 옴니230 등유난로를 구입해서 쓰고 있고, 같은 연료가 있으니 등유를 넣어 랜턴도 같이 이용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등유도 흔히 보일러등유가 있고, 백등유가 있다고 합니다. 백등유가 더 비싸다고 하여 일반적으로 난로는 주로 등유라고 칭하는 보일러등유를 쓰고 있는데, 등유램프를 하는 분들은 굳이 많이 연료가 들어가는 것도 아닌 등유램프의 연료를 등유를 하지 않기를 권고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파라핀이라는 연료가 있는데, 일단 등유보다 그을음이 적고 입구가 좁은 램프에 넣기 좋게 구성되어있으니 많이들 추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파라핀오일은 소량으로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고, 국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류입니다. 그래서 저는 등유랜턴이지만, 등유가 아닌 파라핀랜턴으로 쓰려고 합니다.
얼마나 빛이 쌜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책앞에서 비춰놓으면 겨울에 좋은 감성 갬성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5달러 감성으로 행복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led 램프도 참 많지만, 때로는 이런 사치도 필요할 것 같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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