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세컨하우스 가평별장 아인스홈 2021년 준공당시 회상

Gapyeong Second House Gapyeong Villa EinsHome 2020 Recollection of Completion

2020년에 아무것도 없던 땅에 아인스홈을 계약하고, 2021년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그게 저의 첫 가평세컨하우스 시작입니다.

아인스홈 계약은 배치도 선택

20년 9월에 첫 구두계약을 하고 계약금 입금순서대로 필지를 고르는 순서였습니다. 배치도를 보면서, 고르는 방식이었습니다. 홍천, 양평등 아인스홈이 14차, 15차까지 진행되면서 완공된 저희 단지를 본 분들은 안심이 되겠지만, 그때는 특히 농지분양사기가 많아 불안한 마음에 계약을 했습니다.

가평 아인스홈 배치도

필지마다 조금씩 크기 차이가 있고, 건물의 크기는 모두 동일합니다. 제가 관리할 수 있는 규모로 선택했습니다. 아직 전원생활의 걸음마도 안되어있는 사람이기에.. 심지어는 나무 심는 법도 모르는 생판 도시인입니다.

계약당시 크리스마스는 가평세컨하우스에서 보낼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 공사라는 것은 계속 지연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긴 문제들, 러-우 전쟁으로 생긴 자재값의 인상 등 제가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당시 이런 저런 문제가 생겨서 늦게 진행된다고 안내는 카카오톡으로 해주었습니다.

김상훈대표가 카페와 카카오톡을 운영하였고, 중간중간에 공동구매할 것들에 대해서는 안내하고 진행하였습니다. 1차 모델이라서 더 많이 신경썼지만, 입주자의 입장에서는 정리가 안되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나고보면 하나의 애정이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들입니다.

이후 공동구매나 이런 것은 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여름이 다가오려하는데, 가평군에서 준공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니 예정보다 더 늦게 진행됩니다.

가평세컨하우스 준공전 사진

아인스홈 완공

아직 잔디도 없고, 주변 파쇄석도 없는 상태라 땅이 진흙처럼 질퍽거립니다. 지금은 조경이 다 끝나서 저런 진흙같은 뻘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꽤 넓어보입니다. ^^ 저는 저 거실앞 마당을 조경으로 꾸몄습니다.

가평별장 층별 사진

순서대로 1층, 2층, 3층, 에어컨, 큰 창이 있는 2층입니다. 작은 창들이 각각 있어서 바람이 아주 잘 통하고 순환이 잘 됩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대부분 창문을 닫고 다니기에 주말에만 환기가 되어 벽지가 최근 많이 눅눅해졌습니다.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은 자주 가야합니다. 사람의 발길과 손길이 닿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과 주방

나름 세탁기도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 더렵혀진 옷을 빨아서 이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는 가전입니다. 주말별장에는 세탁기보다 식기세척기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편해야 주말 전원생활이 좋을텐데, 잡초뽑고 지치면 설거지하고.. 이런 생활의 패턴이 일상입니다. 그게 좋아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농막을 알아보는가봅니다.

화장실에는 온수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도착해서 온도를 올려놓으면 주말내내 쓰고 집에 가면 됩니다. 나름 급탕인지, 2-30분이면 씻을만큰 물이 나옵니다.

이렇게 2021년 첫 가평생활을 회상하면서 작성하다보니,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원생활, 귀촌, 귀농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모든 질문을 이곳에 남깁니다. 이 카페에서 분양소식도 알게되었고, 마당을 가꾸면서 모르는 내용들은 물어보면 전문가들이 많아 좋은 답변이 돌아옵니다. 제가 가입된 네이버 카페 중 가장 건설적이고 도움이 되는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https://cafe.naver.com/kimy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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