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로컬맛집 & 유명맛집 7군데 방문후기 및 무이네 필수준비물<맛없는 집 패스, 가성비위주식당 추천>

Reviews of visiting local & famous restaurants in Mui Ne and must-haves to prepare in Mui Ne

무이네 3월에 방문하고 무이네 로컬맛집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무이네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정리하면 도움이 될까싶어서 올려봅니다.

보케거리 맛집

보케거리에는 유명식당들이 모여있어서 제가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될것 같지만, 그럼에도 해산물식당전쟁이라 일단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일부 제가 작성한 블로그 링크를 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두번 길게 쓸 자신이 없습니다.

1. 해산물맛집 무이네888

비보, 미스터크랩 등 많이 있는데, 무이네888을 선택한 이유는 그래도 휴양지인데 해변쪽에 앉아서 먹고싶었고, 엄청 큰 식당이라 단체가 앉아서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메뉴는 대부분 피쉬크랩, 새우구이, 조개구이 등 맛이 전반적으로 좋고 의외로 해산물맛집임에도 모닝글로리가 제일 맛있습니다.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해산물 맛집, 무이네 888, MUI NE 888 후기

2. 스테이크맛집 마타도르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저렴한 나라라서 베트남에가 가면 무조건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물론 한우보다 맛이 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테이크를 가격대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이곳도 보케거리 근처에 있고, 특히 와인이 제 기억으로는 다낭와인인데, 맛이 괜찮고 5천원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곳 또한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파도소리과 노을을 보시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 마타도르 그릴바, Matador Grill Ba 후기, 와인이 3천원

3. 신밧드케밥

워낙 많이 가는 곳이라 굳이 갈까하다가 출줄해서 갔던 곳인데, 정말 가격대비 가성비라서 더 맛있는 곳 같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근데 좁은 가게라서 다 한국사람뿐입니다.

무이네 로컬맛집 신밧드케밥

무이네 로컬맛집

길게 뻗은 무이네 거리 판티엣에서 샌듄으로 넘어가는 길에 많은 식당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그 중 골라서 간 곳이고, 여러곳 중 그래도 무이네 로컬맛집이라고 생각되는, 그리고 맛있는 집을 선정했습니다.

4. 로컬쌀국수집 꽝호앙한

함티엔마켓쪽에 있는 시장이고, 엄청나게 맛있고 국수전문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감이 넘쳐나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있는데, 야채도 양껏 주시고 암튼 미꽝국수, 포보 등 국수만 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이 주시던 바게트빵도 시장에서 대부분 사오는데,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2500원이었습니다. 무이네 로컬맛집 중 쌀국수

무이네 로컬 껌땀 맛집, 무이네 껌땀, 베트남 숯불돼지고기 덮밥 식당, 1500원 껌땀

5. 껌땀맛집

개인적으로 자주 못가서 아쉬웠던 곳입니다. 이곳도 2000원에 대부분 해결했던 곳이고, 껌땀은 덮밥이라서 크게 다른 맛은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숯불고기 덮밥입니다. 그럼에도 가격이 싸서 그런지 잘 들어갑니다. 가성비가 좋아지면, 다른 예산이 줄어 큰 도움이 되니 모든 메뉴를 유명식당에 가지마시고 적당히 강약 조절하실 때 필요합니다. 무이네 로컬맛집 중 껌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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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맛집 코하커피

껌땀맛집 옆에 있는 커피집인데, 일단 구글에도 없지만, 무이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픽업해서 갑니다. 콩카페 이런 곳이 아니지만, 무이네의 백다방으로 표현해도 될만큼 괜찮았습니다.

구글에도 없는 지프투어 중 만난 무이네 커피 맛집, 무이네 코코넛커피, 단돈 35,000동, koha coffee

이렇게 무이네 로컬맛집을 다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맛있는 곳을 선별해서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비장의 팁

숙소는 뱀부, 미라지 등 리조트를 많이 하시는데, 혹시 내가 외국인들과 이야기하고 자유로운 영혼이거나, 그리고 감성이 있다면 이 숙소를 추천합니다. 한국사람들은 1도 없는데 외국젊은친구들은 100이 넘는 곳, 매일 흥이 있던 곳,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강릉, 제주도 게스트처럼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무이네 클럽에 사람이 없다면 다 이곳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패커스리조트

무이네 클럽 분위기 무이네 아이홈 백패커스 리조트 ihome backpacker, 1박에 7달러, 무이네 게스트 하우스

무이네 투어시 필수품

1. 마스크와 선글라스

바람과 싸워 모래를 다먹을 자신이 있다면 마스크 없어도 됩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된다면, 선글라스 패스

2. 액션캠

지프투어, atv타실때 무조건 찍으세요 그리고 머리에 달고 썰매탈때도 찍으세요

그 영상만 몇번씩 보고 있습니다.

고프로를 능가하는 짭프로의 프라다, 에르메스 sj시리즈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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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응 좋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호치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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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Phan Thiet Mui Ne Boke Street Steak Restaurant, Matador Grill Bar Review, wine 3,000 won

스테이크가 먹고싶을때,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으로 Matador Grill Ba가 많이 생각납니다.

호치민에서 무이네Mui ne가는 방법

호치민의 도시의 소음보다 무이네의 조용한 파도소리가 그리워서 차를 렌트해서 2빅 3일로 다녀왔습니다. 안내로는 4시간-5시간정도인데, 기사님이 엄청 빠르게 운전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이동해서인지 3시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슬리핑버스를 타거나 일행이 좀 있으면 밴을 렌트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격차이가 나서 그렇지, 둘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슬리핑버스는 정말 버스에서 누워서 갈 수 있지만, 버스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맞춰서 가야하고, 그리고 일단 휴게소도 가기때문에 시간이 늦습니다 .참고로 돌아올때 버스를 탔는데, 버스를 심지어 갈아타기도 했습니다.

렌트는 기사님이 운전해주시고 자유롭게 도착하면 되는 방식이라 부연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이네 보케거리 Mui ne boke street

대부분 무이네에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은 보케거리에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신밧드케밥도, 해산물 전문점인 콴 비보, 무이네888 등도 이 거리에 있습니다.

마치 보케거리를 표현하기를 음식점이 몰려있는 거리같이 표현하기도 하는데, 막상 가보면 이렇게 큰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한산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음식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지 않고 2-3개 있고, 100미터 가면 조금 있고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미리 갈 곳을 정해서 내려야 식사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대부분 해산물 식당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방식이라 가격이 덤탱이다, 또는 속인다라고 하는데 막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무이네는 시골마을이라 가격이 호치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이런 음식점은 차이를 못느낄 수 있지만, 로컬마사지나 로컬식당에 가면 돈을 덜 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무이네 스테이크 Mui ne Steak 선택이유

무이네 여행 중 해산물은 한번쯤은 꼭 먹게 됩니다. 로컬식당이 될 수도 있고, 이렇게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식당일 수도 있겠지만, 해산물식당이 워낙 많아 한번쯤은 먹게 됩니다. 저희도 무이네에서 같은 식당을 2번이나 갔습니다. 한번은 저녁으로 한번은 밤에 맥주안주로 갔습니다.

그래서 다낭에서 바빌론스테이크까지는 아니지만, 외국에서 스테이크가 그리 비싸지 않아 한번씩 먹어봅니다. 그래서 무이네 스테이크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대부분 Swiss House Bar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합니다.

굳이 소고기 스테이크는 비슷하기에 바다도 보면서 여유있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넓은 테이블과 한국사람들이 적게 온다는 점, 그리고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점, 이 3가지였습니다. 바다에 가면 바다를 보고 먹어야 식사가 더 즐거워집니다.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Matador Grill Ba 음식사진

한명이 한개 메뉴를 시키고, 그리고 고기도 추가하고, 파인애플도 그릴로 추가하고 가격따위 신경쓰지 않고 먹었습니다. 각 1메뉴별 야채와 옥수수 등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절대 적은 양은 아닌데, 대식가들이 모여있던 여행이라 넉넉하게 시켰습니다. 참고로 5명이서 쌀국수를 14그릇과 맥주를 10병먹었는데, 한명이 4그릇을 먹었습니다.

구글 리뷰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점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고기가 질기다,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적인 평점은 4점을 넘습니다. 저희는 질기다는 생각도 하지 못할만큼 빠르게 먹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직원이 불친절한 건 아니고, 저희의 주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얼음을 달라했더니, 얼음통을 주었습니다.

내부전경사진은 못찍었는데, 바로 앞 일몰을 볼 수 있는 창가측에 앉으니, 모든 것이 만점입니다. 사실 여행을 가서 저는 불평보다는 그대로 즐기는 편입니다. 고기가 질기면 베트남이어서, 한우가 아니어서 그렇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같이 먹기 좋은 꿀팁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 마타도르 그릴바, Matador Grill Ba 후기, 와인이 3천원

스테이크에는 와인이 필수입니다. 와인이 비쌀듯 싶어 잠시 망설였고, 한병만 먹자고 했는데, 7병을 먹었습니다. 음료메뉴에 다낭와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다낭에서도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와인맛을 모르는 저로써는 주문을 했고, 같이 먹던 사람들이 호평을 했습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주문이 된 것입니다. 와인으로 얼큰하게 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와인 1병이 3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더 마셨던 것 같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저는 얼음에 부어서 먹는 걸 좋아해서 요쳥했는데, 흔쾌히 내어줍니다.

무이네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무이네 스테이크 전문점인 마타도르 그릴 바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Mr9Dswzk6JMjUupd9

179A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베트남 무이네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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