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어필리에이트 1분기 판매량 저조
광군절 이후 알리에서는 엄청난 자금력으로 판매를 촉진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어필리에이트를 하면서 생각보다 판매가 많이 되고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아니면 국내상품을 이벤트로 엄청 하고 있어서 국내생산품을 알리라는 플랫폼으로 넘어온 것일 수 있습니다.
아쉬운 곳은 국내제품은 어필리에이트가 없어서 구매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망고와 망고스틴을 사봤는데, 결국 직배송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판매자가 발송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광군절 이후 급격하게 판매량이 저조해졌고, 단순히 특정제품이나 특정분류에서 줄어드는 것이 아닌, 판매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제 어필리에이트 활동도 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만, 활동을 해도 큰 소득이 없는 기간입니다. 대부분 알리에서 사는 매력은 딱 한가지!! 저렴하다 입니다.
달러의 공습
판매량의 저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활동을 안한 것도 있지만, 활동을 해도 판매량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비교해봐도 한국과 크게 싸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달러의 역습일듯 합니다.
1달러 1300원을 넘지 않았을 때, 주로 알리에서 통화설정을 원화로 하기보다는 달러로 하는 것이 이중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달러가격은 여전히 그대로지만, 환율이 1350원이 훨씬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원화로 환산하면 절대 싸지 않습니다.
대부분 버려도 되는 금액으로 사서 가지고 노는 물품들이 많았는데, 금액이 올라가니, 가랑비에 옷젖는 비유처럼 무시못할 금액이 되어 구매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알리 어플리에이트 인센티브 입금
알리 어필리에이트 항목 중 Account Balance 내역을 보게 되면, The Bonus of GMV Incentive plan you achieved.로 입금된 금액들이 있습니다. 작년 광군제때 인센티브 목표도달시 제공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과연 제대로 줄 것인지에 대해 엄청 궁금했는데, 1624달러가 정확히 3개월만에 입금되었습니다.
저조한 수익금에 단비같은 인센티브가 되었습니다.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만큰 인센티브목표금액에 도달하기도 쉬웠는데, 꽤 한달 수익만큼의 금액이 들어와서 수익금의 평균금액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에도 인센티브 이벤트가 있었는데, 정확히 놓칠 수 없었습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그 조건을 달성하고 마지막 조건인 목표판매량을 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4월1일까지하는 인센티브금액은 심지어 4월 18일에 입금되었고, 이번 인센티브 금액은 476달였습니다. 합치고 나니 2,200달러였습니다.
알리 어필리에이트를 시작할때만해도, 한달 목표금액은 월 30만원이었는데, 이런 상황을 욕심이 커졌다고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목표가 높아져서 더 긍정적으로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인센티브가 있어서 파이프라인이 고정적으로 생긴 탓인지, 평소 활동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하루에 1만원씩 수익이 발생하니 안심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싶습니다.
다른 어필리에이트를 하고 있는 분들은 열정에 넘쳐 적극적으로 하셔서 서로 어필리에이트끼리 싸우다가 결국 금지당하는 상황까지 지켜보고 있으니, 길게 할 수 있는 부업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체구매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도 알리를 구매했기에, 구매할 상황이 생기면 제 링크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그것도 한달에 몇만원 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최근 올린 어필리에이트 링크인데, 조회수가 3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의욕이 없지만, 또 다시 활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https://m.site.naver.com/1mA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