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angas coffee shop, Anilao Casa Azul cafe
아닐라오 casa azul cafe는 바탕가스 남단 마비니 호핑투어를 위해 가다가 들린 곳입니다. 필리핀에는 생각보다 커피숍이 많이 없는건지, 아니면 바탕가스에만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시간을 달려도 그 흔한 테이크 아웃을 위한 커피숍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에게 가는 길에 괜찮은 커피숍을 가자했더니, 도착한 곳이 아닐라오 Casa Azul cafe입니다. 메뉴는 10가지 이상 있어서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저야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지만, 스패니쉬 라떼를 드신 분들은 달지않고 맛잇다고 합니다.
방문당시 시간이 현지 시간 3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는데, 대부분 현지인들은 커피보다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있었습니다. 카페지만, 레스토랑처럼 같이 운영하고 있으니 단체가 내려서 테이크아웃을 요청하니 직원분들이 놀랍니다.
메뉴는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음료메뉴와 음식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워낙 많아서 직원들이 다 만들어낼까 모르겠지만, 천천히 기다려야 합니다. 한국처럼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면 아주 여행이 힘들어집니다.
외관의 모습이 이렇다보니 올때도 분명히 같은 길을 왔는데, 아닐라오 Casa Azul cafe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미지로 보면 단순히 다이버샵인 줄 알고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현지 드라이버에게 부탁하니, 동네에 없던 사람들이 이 카페에 다 몰려있는 착각이 들만큼 많이 앉아있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자리에 앉아서 풀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셔도 좋고, 근처 아닐라오 근처 리조트라면 오셔서 마셔도 좋겠네요. 대부분 이 근처가 리조트형태의 숙소가 많아서 리조트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여행길에 카페인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닐라오 Casa Azul cafe 위치
https://goo.gl/maps/jqVdf6dMrdDGm1x3A
QW4F+QXF, Anilao, Batangas, 필리핀
바탕가스 방문 리스트
“바탕가스 커피숍, 아닐라오 Casa Azul cafe 10가지 이상 메뉴”에 대한 4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