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Second House Summer One-touch infant pool with better cost-effectiveness than Intex pool, from 1.5m to 3m
가평 아인스홈 세컨하우스에서 첫 여름을 로망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유아풀장을 설치했습니다.
목차
원터치 유아풀장 선택이유
인텍스 풀장보다는 튜브풀을 선택한 이유는 설치가 보다 간편해서였습니다. 특히 이 튜브풀은 건전지를 넣고 버튼만 눌러주면 내부에 있는 모터가 가동해서 3분만에 튜브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입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2.5m 크기였으며, 사이즈는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적당히 뛰어놀 수 있는 사이즈를 고민하니 저 정도 크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보관의 용이함입니다. 튜브형태라 바람만 뺀다면, 접어서 보관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그냥 접어서 겨울을 보내고 다음 해에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청소의 용이성입니다. 튜브에 바람을 넣고 물을 뿌리니 금방 묵은 때가 지워지고 관리하기 편합니다.
튜브풀 사용방법과 정리방법
간단합니다. 튜브에 있는 구멍을 막고 버튼을 누르게 되면 모터소리와 함께 바람이 부풀어옵니다. 1년을 사용하고 나서 다음해에 다시 하니 모터와 전기간의 부식과 접촉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짝 나사로 부식된 부분을 벗기고, 내부에 있는 전선을 다시 연결하니 바로 가동됩니다.
물을 채우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제가 볼때는 2톤은 들어가는 듯 합니다. 세컨하우스에 물은 계곡물을 정화해서 쓰는 구조라 수도값이 없습니다만, 혹시라도 단지에서 물을 많이 쓰게되면 동네 물이 말라버리니 저는 물을 안쓰는 밤에 받아둡니다. 3시간정도 틀어두면 물이 70%정도로 받아져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예전에 버리려고 했던 소음방지매트를 잘 가져와서 바닥에 깔아두고 쓰고 있습니다. 물놀이튜브 모서리에 걸터앉아 다이빙을 100% 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좋은 호텔식 수영장
아직 아이들에게는 풀하우스만큼 좋은가 봅니다. 물놀이하고 있으면 점심도 풀장에서 차려주지,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더위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으면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튜브를 2년정도쓰면 되겠지했는데, 3년째 큰 문제없이 쓰고 있습니다. 막상 여름철 날씨 상황에 따라 2-3번정도 밖에 쓸 기회가 없습니다.
저희도 아이들이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보고 있지 않으니, 왠지 모를 안도감도 사실 들긴 합니다. 그리고 저희도 시야밖에서 벗어나지 않은 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조리해먹습니다.
인텍스 풀장도 많이들 하시는데, 아이들이 놀기에는 튜브형이 더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아이템인듯 합니다.
이렇게 한쪽에서 낮부터 맛있는 요리도 해먹고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밥먹자고 하면 한입먹고 물에 들어가고 한입먹고 들어가는데,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특히 더운날에는 밤까지 유아풀장에서 아이들이 놀게 되니, 정리는 어쩔수 없이 밤에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튜브형 풀장의 단점
정리할때 단점이 들어났습니다. 바닥에 두개의 물빠지는데 마개가 있는데, 정말 배수가 늦습니다. 물이 차는데도 3시간, 나가는데도 2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정리하기 전날 물을 뺍니다. 그런데 배수구로 다 나가지 않는 물들이 있어 그건 튜브를 뒤짚어야 합니다. 조금 귀찮습니다.
그리고 3년쯤 되니, 어디선가 새고는 있는데 확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워낙 튜브가 커서 파악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그러나 새는 만큼 계속 바람을 넣어주니 큰 문제는 없지만, 올해 3년차가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유아볼풀장도 많이들 찾아보시던데 저것을 야외나 여름에는 유아풀장으로 사용하고, 실내에서는 볼풀장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사용하셔도 큰 문제가 없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제가 캠핑장을 잘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물을 채울 수 있는 곳이나 공간이 된다면 캠핑장에도 설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키즈펜션 등 많이 하는데 수영장없으면 좀 아쉬우니, 유아풀장을 펜션 동마다 설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영장 딸린 전원주택, 세컨하우스는 아니지만, 무더운 여름에 어른들은 족욕, 아이들은 호텔급 플로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 그리고 전원주택에 관련된 관심이 많으셔서 오늘은 아인스홈 블로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평단지에 같이 거주하고 있는 공자라고 자칭 표현하는 김상훈 대표의 블로그입니다.
벌써 아인스홈이 14단지까지 만들어졌으니, 엄청나게 성공한 듯 싶습니다.
아인스홈 블로그
https://blog.naver.com/einshill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