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아이와 가기 좋은 호텔, 1층 해온수영장 풀카페 맛있는 음식들

롯데호텔제주, 해온수영장 풀카페의 맛있는 음식들 먹으면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 수영하기.

Lotte Hotel Jeju is a good hotel to stay with children.
Especially, Haeon, a swimming pool located on the first floor, is good.

You can order and eat delicious food at the ‘Full Cafe’ in the swimming pool. The food price is expensive, but compared to restaurants around Jeju Island, it was appropriate for four people.

지난 9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제일 중요한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하던 가운데 저희는 제주 롯데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숙소에 엄청 힘을 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고 특히 두 아이 모두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으니 한번 롯데호텔 가서 호캉스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첫째와 둘이 신라호텔과 수영장은 경험해보았기에 롯데호텔을 결정했습니다.

아마 제주도에서 신라호텔, 롯데호텔 두군데 많이 비교하식 고민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이와 함께가기에는 롯데호텔이 수영장, 키즈카페 등 부대시설이 더 잘 되어 있었고, 신라호텔은 연인이 함께 가기 좋은 호텔인거 같습니다. 물론 두 호텔 다 시간과, 예산만 된다면 무조건 어디든 가야 하는 곳이구요.

이번 여행 컨셉은 제주 ‘호캉스’ 이기 때문에 2박3일 중 하루는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식사와 즐길 거리를 롯데호텔에서 해결해보았습니다.

그중 아이들도 너무 만족하고, 저희 부부도 너무 좋았던 제주롯데호텔 1층 수영장과 풀카페 음식에 대해 자세하게 글을 써보겠습니다.

1층에 위치한 해온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방문한 가을 저녁에도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노천 스파의 자쿠지가 있어 추울때 들어가서 몸을 녹이기 좋았습니다.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추워도 자쿠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다시는 수영장 물에 들어갈 수 없다는거…..그래서 전 좀 참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키즈풀 근처 자쿠지 에는 대형 TV도 있어 아이들 만화가 수시로 틀어져 특히 저녁시간에는 몸을 녹이며 아이들과 TV를 시청하기도 합니다.

롯데호텔제주 위치, 홈페이지 주소

‘공식사이트’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html

제주롯데호텔

다 아시는 위치인 중문단지 메인에 위치해 있으며, 꼭 렌트카가 아니더라도 호텔에서만 지내실 분들은 호텔 셔틀을 이용해서 다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35 / 전화번호 : 064-731-1000

해온 수영장 이용시간 및 이용안내

<롯데호텔의 수영장 이용시간>

-이용시간은 아주 심플 합니다. 5월~10월 : 09:00~23:00 / 11월~4월 : 09:30~23:00

-위치 : 롯데호텔(제주) 1층 야외정원

<해온 수영장 이용안내-중요한 부분 >

-신장 130cm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과 보호자 동반입장 필수.

-4세~6세용 구명조끼 비치 되어 있음.

-대형튜브, 오리발, 스노쿨링 수중 장비 반입 불가.

-수영복, 래쉬가드 착용

-외부식음료 반입 불가

-키즈풀 워터슬라이드 운영시간 : 09:30~11:40 / 12:00~14:40 / 15:00~17:40 매일 운영

해온 풀카페 메뉴 및 내돈내산 후기

호텔 룸서비스는 약간 사치라고 생각한 저였는데, 이날 하루는 아이들이 수영하면서 중간에 나가는 것이 아닌 수영장에서 먹고, 놀고 또 먹고, 놀고 하고 싶다고 해서 큰맘 먹고 풀카페에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신라호텔에 짬뽕이 유명하다면, 롯데호텔제주에는 랍스터떡볶이가 유명해서 랍스터떡볶이1개 (55,000원), 후라이드치킨 (48,000원), 맥주( 14,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은 뽀로로음료수, 생수를 챙겨갔습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이지만 아이 음료 와 물은 가능 한 것 같습니다.

뭐, 요즘 제주도 물가를 다 아시겠지만 4인 가족 고기나 해산물 요리, 또는 갈치요리라도먹으려고 하면 10만원 이상 지출 되기에 해온 수영장 풀카페에서 총 지출한 117,000원이 엄청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투숙객은 풀카페 주문시 10%할인이 되기 때문에 꽤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은 해봐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사실 또 호텔에 간다면 하루는 동일하게 보낼 거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 입니다. 48,000원 짜리 후라이드 치킨에도 치킨만 나오는게 아니라, 양 많은 감자튀김, 샐러드 까지 나와서 굉장히 푸짐했습니다. 가운데 사진은 랍스터 떡볶이입니다. 양이 많고, 푸짐하여 성인2명 아동2명이 먹기 좀 양이 많았습니다.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dining/Pool-Cafe.html 풀카페 관련 메뉴 링크

롯데호텔제주 수영장 해온 사진들, 키즈풀

멋진 롯데호텔의 낮과 밤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렸는데 특히 밤에는 조명들로 인해 너무 멋있게 변했습니다.

해온 키즈풀 사진입니다. 앞에 있는 아이들은 저희 아이들 사진입니다. 저희 둘째는 4살 때 저 슬라이드 미끄럼틀을,,, 정말 10번은 연속으로 타고 물먹고 타고 한 거 같습니다. 사실 군데군데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 조심스러워 찍지는 않았습니다.

제주롯데호텔 연결 해변 가는 길

하루종일 수영장을 이용하다 보면 중간 문득 해변으로 나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가족 다 같이 래쉬가드 차림으로 찾아찾아 바다를 가보았습니다.

근데,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처럼 가는 길이 너무 경사가 가파르고, 멀고, 숲을 헤쳐 나가는 느낌? 이라 어려웠습니다. 다같이 가지 않고 혼자 가야 했다면 저는 중간에 포기했을 거 같습니다.

아래 해변을 가보니 거의 서핑 업체? 서핑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맨발로 다니기에는 조금 거친 모레들이 많고 돌, 나무 등등 다칠 수 도 있어서 조심히 다녔습니다.

막상 해변가로 내려오니 또 재밌게 놀긴 했지만 다시 올라가는 길은 매우 험난했습니다.^^

롯데호텔제주를 처음 가보았지만 2박3일동안 굉장히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특히 호텔 내에 부대시설이 아이들과 가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에 키즈풀과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어 부모, 아이 모두가 만족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야외 무대에서 멋진 공연도 진행하여 분위기와 재미가 모두 충족되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롯데호텔의 조식 대신 즐길 수 있는 브런치뷔페 이용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ㅏ.

그 외에도 제주도 배타고 여행이 궁금하시 다면 아래 링크 가보세요

제주도여행 제주배편, 퀸제누비아호 타고 5시간 제주도가기 요금, 객실타입, 선박 Jeju Island travel , Traveling to Jeju Island by boat

베트남 나트랑 여행 6박 7일, 알마리조트근처 깜란 해산물식당 Xoai BBQ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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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ights and 7 days trip to Nha Trang, Vietnam, review of Xoai BBQ, Cam Ranh seafood restaurant near the resort

깜란 해산물식당 Xoai BBQ를 저녁식사로 다녀왔습니다.

알마리조트 5분거리 깜란 해산물식당 Xoai BBQ

앞선 글에서 Laspa에서 마사지를 받고 바로 저녁식사를 깜란 해산물식당인 Xoai BBQ에 왔습니다. 구글평점도 높고 무엇보다 한국인들의 리뷰가 많았던 곳입니다. 참으로 잘 찾아서 다들 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한식당인줄 알았습니다. 그 넒은 곳에 다 한국인입니다. 저는 깜란 해산물식당을 검색해서 현지인들이 많고, 로컬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달랐습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저 전구는 이제 필수품이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식당에 저 알전구가 없으면 분위기가 살지 않는가봅니다. 아무튼 도착해서 편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사람이 많지만, 테이블도 많아서 자리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Xoai BBQ에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Xoai는 망고의 베트남말입니다.

주문메뉴

대부분 많이 시키는 것이 해산물플래터와 구이를 해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입니다. 그러면 화로대를 테이블에 올려주고 직접 셀프로 구어먹는 형식입니다. 한국에서 캠핑가서 워낙 많이 구워먹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하려니까 영 기분이 내키지 않습니다.

그냥 다 구워서 나오는 메뉴를 시켜보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의 한계인지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맛은 끝내줍니다.

그리고 야외여서 선풍기를 다 가동하고 있기때문에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선풍기 바람에 화로대의 재가 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은 보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 야외테이블인데, 비가 한방울 떨어지니 전자동 및 수동으로 천장커튼이 생깁니다. 때마침 스콜로 비가 엄청 왔었는데, 먹는데 지장도 없고 운치도 더해줍니다.

모닝글로리 맛집

깜란 해산물식당 음식사진

모든 베트남 나트랑 식당에서 모닝글로리를 안시켜본 적이 없습니다만, 모든 식당마다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김치처럼 정해진 맛이 아닌, 마늘의 첨가정도나 볶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다 달라서 꼭 시켜먹습니다. 이곳은 소스까지 줘서 그런지 모닝글로리가 너무 맛있습니다.

타이식 샤브샤브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텐데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켜먹는다고 구글리뷰에서 보고 따라서 주문했습니다. 고체연료를 연료해서 천천히 끓어먹는 샤브샤브 요리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은 있었으나, 정말 덥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좁아서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이블이 넓어서 조식먹을때도 사각테이블로 요청했었는데, 전반적으로 테이블이 참 좁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다양한 음식들을 늘어놓고 함께 먹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테이블이 워낙 좁게 느껴집니다.

과일배달

이건 가족들한테 서프라이즈로 했던 상황입니다. 마사지받는동안 과일가게 연락했습니다. ptfruits라는 과일배달가게이고 깜란에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나트랑시내에서는 미미후르츠에서 많이 시켜먹는다고 합니다.

이 배달가게들이 다 손질하게 먹기 편하게 해주고 있어 배달도 무료인데, 무료지만 일반과일가게보다는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1상자에 5만동이고, 8상자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과일배달가게에 저녁을 다먹을쯤에 배달해달라고 미리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가게점원에게 과일을 먹을수 있는지 확인하고 먹었습니다.

깜란 과일배달

너무 맛있게 그자리에서 한박스를 다 먹고 아껴먹자고 남겨뒀던 망고스틴!!

그런데 문제는 두리안!!! 제일 비싼 두리안을 먹고싶다던 가족들을 위해 시켰지만, 다들 1점 맛보고는 경악을 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야 라면서.

그래서 두리안이 아까워서 점원에게 괜찮다면 먹겠냐고 했더니 엄청 좋아해서 드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깜란시내 과일배달가게는 ptfruits고 한국인들 상대로 하는지 인스타와 카톡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PTfruitsVN 인스타 ptfruits_camranh 입니다.

식당에서 후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리안을 호텔에 가져와서 먹을수도 있다는데, 만일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두리안을 며칠씩 같이 동침해야하는 끔찍한 상황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직원들

알마리조트로 돌아가려는데, 아까 말했던 것처럼 스콜이 쏟아지고 있었고, 야외여서 그랩을 불렀지만, 타러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모든 직원들이 우산을 다 펼치더니 저희가 탈수 있게 에스코트를 해줬습니다. 마치 연예인들이 매니저와 함께 내리는 타는 것마냥 챙겨줘서 정말 인상에 남았습니다.

두리안의 힘인가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깜란 해산물식당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비슷한 맛과 가격입니다. 저는 이곳을 가보셨다면 다른 곳도 가보시길 추천하고 안가보셨다면 가보면 좋을 것 같은 식당으로 추천드립니다. 해산물식당 앞 바다가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없어도 야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글지도보기

https://goo.gl/maps/7btyuwgNm9LyMFeP7

Đinh Tiên Hoàng, Cam Hải Tây, Cam Lâm, Khánh Hòa,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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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Galaxy cafe, a cafe in Cam Ranh near the resort, 7 days and 6 nights in Nha Trang, Vietnam

나트랑 리조트 근처에 있는 깜란시내 카페 Galaxy cafe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깜란시내 카페

깜란시내 카페 Galaxy cafe

깜란시내로 가면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의외로 카페는 많이 없습니다. 나트랑까지가서 무슨 카페냐고 하겠지만, 대부분 나짱시내에서 콩카페 또는 cccp, 하이랜드를 가면서 그러면 안될 말입니다.

물론 카페를 위해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함께 받기로 한 La spa옆에 생각보다 구글에서 평점이 높은 카페 Galaxy cafe가 깜란시내 카페가 있어 마사지 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깜란 키즈카페

깜란시내 카페 Galaxy cafe

Galaxy cafe 안에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사진속에는 엄청 넓고 다양한 것들이 많아보였는데, 사실 할 것은 많은데 넓지가 않으니 아이들이 몇가지를 하다가 지쳐보였습니다. 물론 1시간을 놀고 였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놀이기구가 무동력기구입니다. 회전목마도 누군가가 돌려줘야하고, 바이킹같은 시소도 서로 열심히 움직여야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부모님들이 음료마실 시간은 충분히 벌어주는 곳입니다. 내부에 있고, 에어컨도 나오고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에 모래놀이 대신 좁쌀같은 것으로 해놓은 곳이 있는데, 누군가 그곳을 다 헤집어 놓았는지, 입구부터 바닥에 다 떨어져있어 마치 모래나 자갈로 생각해서 신발을 신고 들어갔는데, 점원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Laspa 근처 카페 Galaxy cafe

Laspa에서 정확히 1분거리에 있는 깜란시내 카페고, 야외테이블이 있지만, 다 그늘로 되어있어, 베트남전통방식인지 대형선풍기에 물호스를 꽂아 전체적으로 카페 기온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다른 유명한 커피숍과는 다르게 저렴합니다.

스파 바로 옆에 있으니 스파끝나고 또는 시작 전에 가볍게 차를 한잔할 여유정도로 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어서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베트남 현지인들이 오는 곳이고, 힙한 감성이 묻어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 인스타감성 카페

깜란시내 카페

중간중간에 색감이 넘치는 나무모형들을 세팅하여 인스타감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지도에서 엄청 이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런 색감이 있는 모형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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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야외테이블이 있고 그늘이 있는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베트남의 로컬 카페가 취향인 분들에게 최고의 카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는 특이한게 카페에 왔는데, 무슨 항상 베트남식 보리차 같은 것을 줍니다. 무슨 열매맛인데,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달달하면서 맛있습니다.

이걸 먹고 나면 다른 음료를 시키게 되면 좀 아쉬울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깜란시내 카페 Galaxy cafe

깜란시내 카페 Galaxy cafe 메뉴판

문제는 이곳에서 생겼습니다. 영어메뉴가 없습니다.

엄청나게 싼 건 맛는데 대표사진 하나밖에 없습니다. 대충 감으로 시킬 수 밖에 없지만, 구글번역기를 돌려서 시켰습니다. 아는 메뉴로 시켰고, 맛은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 조금만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Galaxy cafe 위치

https://goo.gl/maps/xjB5vHjH5k8uPwSx7

277 QL1A, Cam Đức, Cam Lâm, Khánh Hòa,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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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초의 짧은 나트랑 여행을 다녀오고 첫 점심으로 먹은 깜란시내 맛집 후기를 씁니다.

깜란 시내 맛집 Dong Xoai Restaurant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Xoai가 상당히 식당마다 많이 들어가서 무엇인지 물어봤는데, 쏘아이, 망고라는 베트남말입니다. 우선 이 깜란 시내 식당을 선택하게 된 것은 일정상 점심을 먹어야했고 깜란시내 마트에서 맥주와 장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선택의 여러가지 이유 중 첫번째는 맛이었습니다. 첫 나트랑의 식사를 맛있게 그리고 베트남스럽게 먹어야하기때문에 일단 구글 지도에서 식당을 찾았고, 대부분 식당들이 저녁에 하는 BBQ전문점이 많았습니다. 좀 거리를 넓혀보니 4.2점의 식당이 있었습니다. 베나자와 나트랑도깨비에는 소개되지 않는 제휴식당이 아닙니다.

두번째는 주변에 마트나 시장이 있어 알마리조트에 체크인을 위해 돌아갈 경우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한 일정이었습니다.

이 두가지를 충족한 곳이 Dong Xoai Restaurant였습니다.

알마리조트 도착 후 대기시간

비행기가 연착이 안되어(비엣젯 VJ835편, 아침 7시 30분 출발) 실제 베트남시간으로 11시가 좀 넘어 공항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유모차 찾는다고 잠시 시간이 지체된 것을 생각하면 너무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실제 공항에서도 10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알마리조트 픽업요청을 해서 바로 올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12시는 커녕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당연히 얼리체크인이 되지 않았고,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로비에 다들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점심시작을 위해 깜란시내 맛집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Dong Xoai Restaurant에 다녀왔습니다.

알마리조트에서 택시로 10만동

알마리조트 로비앞에 늘어선 택시를 탔고, 위치를 보여주고 출발했습니다. Dong Xoai Restaurant에 사람들이 많으면 기다려야한다는 이야기에 구글채팅(구글지도에 채팅탭이 있습니다.)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택시기사가 저에게 너 밥 다먹으면 다시 이 택시를 타겠냐고 했을때 내키지는 않았지만, 마트까지 거리도 몰라서 오케이 했는데, 밥다먹었는데 없었습니다.

깜란지역이 그랩이나 택시가 나짱(나트랑)보다 다소 금액이 높습니다. 수요와 공급이긴 한데, 깜란은 생각외로 택시나 그랩이 없어 예약을 하고 다녀야 합니다.

식당전경

깜란시내 맛집 전경

에어컨은 없으나, 대형선풍기에 물호스를 연결해서 대체적으로 시원합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의 맛집인지 베트남 단체식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깜란시내 로컬맛집이 맞는지 의구심은 살짝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사람이 많아 직원들이 엄청 바쁩니다. 직원이 너무 어려서 마음이 또..

주문한 음식사진

그냥 유명한 음식과 많이 시키는 음식 다시켰습니다. 성인2명과 아동2명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과 특히 고봉밥이 나왔습니다. 메뉴별 음식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애들 입맛에 맞을지에 대한 고민과 첫 식사라서 거부감이 없기를 바라면서 대중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시켰는데, 다 잘먹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입맛은 역시 라면과 피자, 치킨이라서 맛있게 먹는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나트랑 여행 중 아이들은 컵라면이 최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깜란시내 맛집으로 이 식당은 로컬식당이고, 가격도 부담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저렇게 6가지 메뉴와 음료등을 먹고 계산해보니, 우리나라돈으로 약 2만원정도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마리조트에서 한끼 식사로 20만원치를 먹은 것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금액이긴 합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깜란시내 맛집의 기준은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음식을 먹었는데, 비슷하면 이런 동남에 와서 음식을 먹지 않을겁니다. 망고가 싸고, 망고스틴이 싸니 마음껏 먹어도 되니깐말이죠

그리고 식사를 맛있게 하고, 아이들과 택시를 기다렸으나 없어서 그냥 시장과 마트까지 걸어가니 소화가 다 되었습니다. 불과 10분거리에 있는 시장과 마트였습니다.

깜란시내 맛집 Dong Xoai Restauran 위치

https://goo.gl/maps/Mn3GhxgGzpa6cDCz5

2 Bãi Giếng – Trung Hiệp, Cam Hải Tây, Cam Lâm, Khánh Hòa 57000 베트남

  1. 무이네 로컬 껌땀 맛집, 무이네 껌땀, 베트남 숯불돼지고기 덮밥 식당, 1500원 껌땀
  2. 무이네 로컬맛집 & 유명맛집 7군데 방문후기 및 무이네 필수준비물<맛없는 집 패스, 가성비위주식당 추천>

저렴하게 준비하는 감성캠핑 준비물 리스트 2 <야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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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xpensive emotional camping list 2 <night>

감성캠핑 준비물 야간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부분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름을 전제로 생각하고 글을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야간 감성캠핑 준비물 시작은 조명

LED 태양열 조경조명

다양한 조명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조명이 있지만, 저는 텐트 및 사이트 주변에 밝혀줄 LED 조경조명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태양열 조명으로 꾸미게 된다면, 별도의 건전지 또는 전기를 공급하지 않고도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밝혀주는 기능입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고,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공통적인 기능은 태양열판으로 전기를 충전하고 밤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은 똑같습니다.

조금 디테일적으로 다른게 있다면 빛의 유무에 따라 켜지기도 하지만, 강제전원을 off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취침시간이라 조명을 끄고 싶으나, 밤새도록 충전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니 불필요하고 신경쓰일 듯 하여 꼭 전원off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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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준비물 태양광조명

야외조명 앵두전구

텐트 주변에 감싸듯이 앵두전구를 걸어두면 정말 감성이 폭발합니다. 이 또한 태양열 조명이 있고 그것을 활용하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밤늦게 도착했거나, 충전이 많이 안되었을 경우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부분 낮동안 충전할 수 있게 꺼내어두고, 저녁에 태양열로 자가발전하는 기능으로 쓰고 있어서 아주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텐트, 카라반 등 입구에 물결무늬로 해두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감성캠핑 준비물 전원off
감성캠핑 준비물 앵두전구

랜턴

감성캠핑 준비물 랜턴

랜턴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 이것은 내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무드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또한 태양열로 작동하는게 있기는 하나, 랜턴은 비추드립니다. 와트W가 부족해서 환하지도 않고, 오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배터리와 충전식으로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usb충전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또는 파워뱅크를 가지고 있으면 완충시 몇일씩 작동하니 분위기 좋은 실내랜턴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등유랜턴 또는 파라핀랜턴도 개인적 취향이라 추천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일반led랜턴보다 등유랜턴이 훨씬 좋아서 최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야간 감성캠핑 준비물 즐길용품

미니빔

아무래도 밤에는 영화 등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태블릿으로 보는 분들도 계신데, 텐트한쪽에 미니빔을 설치해서 보면 영화관까지는 아니더라도 소극장느낌은 납니다. 감성캠핑 준비물 1편에서 안내한 것처럼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이 설치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빔을 어디에 설치해도 편하고 요즘은 충전방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전기가 필요한 빔을 굳이 준비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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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화로대

감성캠핑 준비물 화로대

아마 감성캠핑의 핵심일 것입니다. 대부분 캠핑하면 장작, 모닥불 피우는 것을 할테고 불멍화로대를 구입합니다. 가격도 차이가 크고, 기능도 달라서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3개 이상 다른 기능을 가진 화로대를 써봤는데, 장단이 뭐가 좋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사진은 이중연소화로대로 보관이 용이하고 수납이 잘되어 자주 들고 다니는 화로대지만, 주변이 막혀있어서 진정한 불멍을 하기에는 부족하기도 합니다. 저는 장작이 다 타고 남은 불꽃을 좋아하는 편인데, 창이 개방적이지 않아 그런 부분은 아쉽습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한번 써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다른 캠퍼들의 화로대도 구경하면서 고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악세사리 달조명

감성캠핑 준비물 달조명

이건 정말 자주 쓰는 아이템인데, 필요하지 않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캠핑가면 하늘의 별과 달을 봐야 그게 낭만일텐데, 노지캠핑이 아니면 생각보다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의외로 주변에 불이 여전히 밝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달조명을 텐트나 천정에 비춰서 즐기고는 하는데, 나름 소소한 아이템입니다.

가격도 워낙 저렴해서 메가커피 한잔 먹지 않으면 되는 상황이라 장바구니에 바로 담아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성캠핑 준비물 야간편에 대해 작성했는데, 개인차가 있어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지금 쓰고 있는 용품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최근 더 좋고 이쁜 것들이 많아 더 좋은 아이템이 있을것이라서 특정 브랜드를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저런 유형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간 감성캠핑의 핵심은 들리는 자연의 소음<소음이 아니지만>이 자장가로 들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사람의 소리가 들린다면 어쩔수 없지만, 서로 예의지켜가면서 자연의 소리로 잘 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물품구경하기

  1. 쓸모없지만, 재미있는 감성캠핑용품 사운드led바 단돈 2달러 / 알리익스프레스 구매후기
  2. 가평 아인스홈 태양광전등, 태양광조명등으로 전기비 절약 관리(0원)하기, 감성캠핑 느낌으로 만들기

저렴하게 준비하는 감성캠핑 준비물 리스트 1 <주간편>

트레블

Inexpensive list of emotional camping items 1<daytime>

오늘은 감성캠핑 준비물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캠핑 전문가가 워낙 많아 반캠핑생활<캠핑을 흉내내지만, 쉬는 장소는 숙소를 원하는 생활> 3년차로 아직 타프도 제대로 못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캠핑이라는 게 적당히 자연과 어루어져 자연속에 즐길 수 있다면 캠핑이 아닐까 싶어서 작성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텐트 등 기본적인 용품들은 워낙 종류도 많고, 개인적인 취향, 기능 등을 제가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감성캠핑 준비물이라면 그나마 분위기를 낼 수 있겠다 싶은 것들로 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특정브랜드는 제가 사실 잘 몰라서 그냥 산 것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이 중 사용해보신,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아 장단점이 명확하겠지만, 제 나름대로 그래도 가성비와 장점이 많은 것으로 작성하였고, 혹시라도 이외에 좋은 추천 아이템이 있다면 공유를 부탁드리며 작성하고자 합니다.

감성캠핑 준비물 베스트 8가지

1. 가랜드

텐트, 타프를 다 설치 또는 차박이라면 가랜드가 아마 감성의 첫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많이 보였던 가랜드가 요즘은 유행이 지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들 비슷한 가랜드를 달아서 캠핑시작을 하니, 유니크한 면이 사라지니 감성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취향이 달라 추천드리기가 어렵고 종류가 많아 개인취향대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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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준비물 가랜드

2. 접이식테이블 및 의자, 그리고 테이블보

접이식테이블과 테이블보입니다. 캠핑용품의 큰 문제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렵다는 게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브랜드를 상관하지 않고, 우드느낌으로 많이 사는 편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듯 하면서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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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테이블를 설치하고 나면 이쁜 테이블보를 덮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자는 테이블에 맞게 편안한 의자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패브릭소재의 의자가 감성캠핑의 화룡점정이죠.

3. 폴딩박스테이블

개인적으로 저는 폴딩박스테이블이 제일 활용도가 높습니다. 박스안에 감성캠핑물품을 다 집어넣고 준비합니다. 폴딩박스인데, 한번도 폴드되본적이 없는 폴딩박스 테이블^^

식탁테이블 옆에 비치해서 와인, 맥주 등 올려두기 좋고, 블루트스 스피커를 올려두면, 저음이 더 생생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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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피잔 or 음료컵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심지어는 요즘에는 커피원두까지 내려먹는 분들도 계시니 그런 분들은 감성고수캠퍼들이시고, 이쁜 컵으로 한잔 내려먹으면 캠핑의 목적을 찾는 순간이 되고는 합니다. 커피컵이 워낙 많지만, 스텐레스위주로 사시는 게 나중에 관리하기나 보관이 용이합니다. ^^

감성캠핑 준비물

5. 인디언행어

인디언행어를 설치하면 조리도구, 컵 등 보관이 편리한 것도 있는데, 뭔가 노지캠핑의 완성인 듯 싶어 인디언행어는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조금씩 날리는 모습이 더 감성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6. 스피커 & 사운드LED바

스피커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추천드리기가 어렵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제품을 딱히 설명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스피커 성능은 가격과 비례해서 차마 추천드리지는 못하지만, 저는 그냥 싸고 이쁜걸로 선택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볼륨으로 쓰지 않는 이상 막귀의 저로써는 이쁜 스피커가 제일입니다. 기능도 그냥 블루투스만 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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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러에 이정도 엔틱한 느낌을 추구한다면 나쁘지 않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장의 무기 LED바, 음악에 맞게 LED가 춤을 춥니다. 소소한 아이템입니다. 기억으로는 2달러였던 것 같습니다.

7. 인센스스틱 인센스콘

이건 추천을 해야하나말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작성합니다. 저는 지금 인센스콘, 인센스스틱, 역류인센스콘 이 3가지를 쓰고 있는데, 특히 역류인센스콘은 연기멍으로 재미는 있는데..흠.. 향기로 시작한 인센스가 냄새로 변합니다. 냄새가 생각보다 오래되고 옷에 많이 배어 장작냄새처럼 남게 됩니다.

그럼에도 상관이 없다면 괜찮겠지만, 너무나도 갈리는 취향이라 선뜻 추천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진 속 인센스는 제 스타일이라서 패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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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준비물

8. 미니휀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 등유난로를 쓰는 제 입장에서 미니휀은 필수입니다. 등유무동력휀도 있지만, 아무래도 위에서 불어주는 바람이 기능적인 면에서 매우 좋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감성의 시간 밤에 필요한 감성캠핑 준비물을 빠르게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쓰다보니 사용하고 있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나름 미니멀 감성캠핑족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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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로컬맛집 & 유명맛집 7군데 방문후기 및 무이네 필수준비물<맛없는 집 패스, 가성비위주식당 추천>

Reviews of visiting local & famous restaurants in Mui Ne and must-haves to prepare in Mui Ne

무이네 3월에 방문하고 무이네 로컬맛집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무이네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정리하면 도움이 될까싶어서 올려봅니다.

보케거리 맛집

보케거리에는 유명식당들이 모여있어서 제가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될것 같지만, 그럼에도 해산물식당전쟁이라 일단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일부 제가 작성한 블로그 링크를 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두번 길게 쓸 자신이 없습니다.

1. 해산물맛집 무이네888

비보, 미스터크랩 등 많이 있는데, 무이네888을 선택한 이유는 그래도 휴양지인데 해변쪽에 앉아서 먹고싶었고, 엄청 큰 식당이라 단체가 앉아서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메뉴는 대부분 피쉬크랩, 새우구이, 조개구이 등 맛이 전반적으로 좋고 의외로 해산물맛집임에도 모닝글로리가 제일 맛있습니다.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해산물 맛집, 무이네 888, MUI NE 888 후기

2. 스테이크맛집 마타도르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저렴한 나라라서 베트남에가 가면 무조건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물론 한우보다 맛이 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테이크를 가격대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이곳도 보케거리 근처에 있고, 특히 와인이 제 기억으로는 다낭와인인데, 맛이 괜찮고 5천원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곳 또한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파도소리과 노을을 보시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베트남 판티엣 무이네 보케거리 스테이크 맛집, 마타도르 그릴바, Matador Grill Ba 후기, 와인이 3천원

3. 신밧드케밥

워낙 많이 가는 곳이라 굳이 갈까하다가 출줄해서 갔던 곳인데, 정말 가격대비 가성비라서 더 맛있는 곳 같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근데 좁은 가게라서 다 한국사람뿐입니다.

무이네 로컬맛집 신밧드케밥

무이네 로컬맛집

길게 뻗은 무이네 거리 판티엣에서 샌듄으로 넘어가는 길에 많은 식당이 드문드문 있습니다. 그 중 골라서 간 곳이고, 여러곳 중 그래도 무이네 로컬맛집이라고 생각되는, 그리고 맛있는 집을 선정했습니다.

4. 로컬쌀국수집 꽝호앙한

함티엔마켓쪽에 있는 시장이고, 엄청나게 맛있고 국수전문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감이 넘쳐나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있는데, 야채도 양껏 주시고 암튼 미꽝국수, 포보 등 국수만 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이 주시던 바게트빵도 시장에서 대부분 사오는데,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2500원이었습니다. 무이네 로컬맛집 중 쌀국수

무이네 로컬 껌땀 맛집, 무이네 껌땀, 베트남 숯불돼지고기 덮밥 식당, 1500원 껌땀

5. 껌땀맛집

개인적으로 자주 못가서 아쉬웠던 곳입니다. 이곳도 2000원에 대부분 해결했던 곳이고, 껌땀은 덮밥이라서 크게 다른 맛은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숯불고기 덮밥입니다. 그럼에도 가격이 싸서 그런지 잘 들어갑니다. 가성비가 좋아지면, 다른 예산이 줄어 큰 도움이 되니 모든 메뉴를 유명식당에 가지마시고 적당히 강약 조절하실 때 필요합니다. 무이네 로컬맛집 중 껌땀

무이네 로컬 껌땀 맛집, 무이네 껌땀, 베트남 숯불돼지고기 덮밥 식당, 1500원 껌땀

6. 커피맛집 코하커피

껌땀맛집 옆에 있는 커피집인데, 일단 구글에도 없지만, 무이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픽업해서 갑니다. 콩카페 이런 곳이 아니지만, 무이네의 백다방으로 표현해도 될만큼 괜찮았습니다.

구글에도 없는 지프투어 중 만난 무이네 커피 맛집, 무이네 코코넛커피, 단돈 35,000동, koha coffee

이렇게 무이네 로컬맛집을 다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맛있는 곳을 선별해서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비장의 팁

숙소는 뱀부, 미라지 등 리조트를 많이 하시는데, 혹시 내가 외국인들과 이야기하고 자유로운 영혼이거나, 그리고 감성이 있다면 이 숙소를 추천합니다. 한국사람들은 1도 없는데 외국젊은친구들은 100이 넘는 곳, 매일 흥이 있던 곳,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강릉, 제주도 게스트처럼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무이네 클럽에 사람이 없다면 다 이곳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패커스리조트

무이네 클럽 분위기 무이네 아이홈 백패커스 리조트 ihome backpacker, 1박에 7달러, 무이네 게스트 하우스

무이네 투어시 필수품

1. 마스크와 선글라스

바람과 싸워 모래를 다먹을 자신이 있다면 마스크 없어도 됩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된다면, 선글라스 패스

2. 액션캠

지프투어, atv타실때 무조건 찍으세요 그리고 머리에 달고 썰매탈때도 찍으세요

그 영상만 몇번씩 보고 있습니다.

고프로를 능가하는 짭프로의 프라다, 에르메스 sj시리즈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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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응 좋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호치민으로~~~^^

동남아여행 5방 경험으로 만든 해외여행준비물 준비리스트 2 <해외직구 및 다이소> 현지적응편

A list of items to prepare for overseas travel made from 5 ways to travel to Southeast Asia 2 Local adaptation

해외여행준비물 2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저는 최저가를 추구합니다. ^^

브랜드 이런 건 저한테는 사치이며, 그냥 가성비 좋은 준비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준비물 1편에서는 떠나기전의 준비물이라고 보시면 되고,

2편은 현지에서 잘 쓸 수 있는 것들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해외여행준비물 필수용품

1. 팔토시와 넥밴드

그냥 세트로 된 걸로 삽니다. 큰 금액도 아니고, 세트로 사서 깔맞춤을 할 생각입니다.

다이소에도 이 제품은 많고, 2천~3천사이입니다. 특히 동남아여행시 더운나라에서는 무조건 필수품입니다.

그런데 디자인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심지어 땡땡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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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워기필터

다이소에서 목베개 다음으로 많이 사가는 것이 샤워기필터입니다. 동남아여행시 물이 많이 더럽다고 해서 현지에서 많이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참고로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까지 한번도 써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민하신 분들이 있기에 필수품으로 넣어두었습니다.

3. 1회용타월

수건 등 호텔에 대부분 비치되어있지만, 1회용타월을 챙겨가시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몇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호텔 아닌 에어비앤비 등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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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접이식전기포트

당연히 호텔에 있는 전기포트를 사용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되지만,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발포구연산을 가져가셔서 소독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접이식 전기포튼 휴대성도 좋고, 찝찝하지 않아 추천드립니다.

비하는 아니지만, 특정 나라에서 양말을 빤다고 하니 해외여행준비물로 꼭 체크리스트에 담아둬야하는 제품입니다.

다만, 전기포트 쓸 일이 많이 있을만큼 해먹을 일이 있을지 싶습니다. 요즘은 접이식 밥솥도 많이 챙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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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회용실내슬리퍼

특히 공항 아니 기내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1회용 슬리퍼입니다. 그리고 호텔에서도 많이 쓰시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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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쿠아슈즈

바위가 많아서 아쿠아슈즈를 신는게 아닙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비치, 그렇지만 발을 내딛는 순간 이곳은 지옥불입니다. 너무 뜨거워서 바다까지 질주하던지 아니면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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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를 잘 보셔야 합니다.^^

7. 스노클링 마스크

그래도 아름다운 동남아해변에 왔는데, 스노클링이 빠질수가 없죠. 호핑투어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호핑투어업체에서 준비해주지만, 혹시 그 마스크가 사용하기 어렵다면 꼭 챙겨갈 마스크가 스노클링 마스크입니다. 일체형이라 입으로 호흡하는 기술이 없어도 됩니다. 다만, 이산화탄소 등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장시간 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해외여행준비물 중 이렇게 물놀이용품은 많이 알아보고 체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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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액션캠

고프로를 하기에는 우리의 경비는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유튜버가 아니라면 저렴한 액샌캠을 스노클링마스크에 연결해도 좋고, 평소 투어시 촬영하는 것도 즐거운 재미가 됩니다. 사진보다는 확실히 영상이 더 생생하게 추억을 남겨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짭프로계의 고프로 sj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지금 4년째 쓰고 있는데 아주 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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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수준비물

9. 튜브

튜브는 워낙 다들 많이 하는데 요즘은 해외여행가실때 둥근 튜브를 잘 안가져갑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코로나전에는 핑크홍학튜브 이게 유행이었는지 그걸 바람넣고 사진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런 튜브보다는 엄청 부피가 적은 튜브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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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준비물

10. 초장

이건 정말 비밀입니다. 왜 해외까지 가서 초장이냐고 하시겠지만, 해산물이 생각보다 많은 지역입니다. 새우구이, 랍스터, 오징어 등등 정말 맛있고 현지 양념으로도 충분히 즐기겠지만, 3일정도 지나면 새우구이에 초장을 찍어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귀국본등이 생깁니다. 현지에서도 팔고는 있는데, 비싸니 하나쯤 장만해서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장의 비밀무기입니다. 해외여행준비물 끝판왕 초장입니다. 해외여행가는데 현지식 먹으면 될 것이라고 하지만, 더욱더 맛있게 먹기위한 해외여행준비물 중 필수품 초장, 기억하셔야 합니다.

해외여행준비물 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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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 5방 경험으로 만든 여행필수준비물 준비리스트 1 <해외직구 및 다이소>

Travel Essentials Preparation List 1 made with 5 ways to travel to Southeast Asia

우선 준비기간이 한달이상 남은 분들은 위한 해외여행필수준비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시 필수준비물이지만, 개인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올리는 준비물이 최저가가 아니기에 더 좋은 물품을 찾아서 사용하세요

저는 참고용으로 만들었고,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위주로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쿠*은 최저가와 거리가 멀어 별도 추천은 하지 않지만, 검색하면 같은 품목이 있을거에요

여행필수준비물 7가지

​1. 가족여권지갑

여행필수준비물

4인이상 기족들이 갈때 여권을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는 일이 많아 가족여권지갑은 꼭 챙겨갑니다. 공항에서 티켓팅, 체크인, 호텔에서 필요한데 아이들이 여권을 챙기지 않으니 한명이 대표로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여권지갑을 호텔에서 쓰고 바로 금고에 넣어둡니다. 별도로 일반적인 돈을 꺼내는 지갑은 따로 씁니다. 특히 베트남여행필수준비물이라고 하는 동지갑도 많이들 챙겨가셔서 그렇게 쓰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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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가방

당연히백팩은 동남아여행때 안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다양한 가방들 많이 챙겨가시더라구요. 일단 편하게 꺼낼 수 있는 크로스백 위주로 추천드립니다. 이건 되도록이면 집에 쓰시던 것을 가져가시고, 현지에서 좋은 것으로 갈아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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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조배터리

기내에 배터리를 가져가야하는데, 생각보다 충전의 기회가 많이 없어 보조배터리가 저는 필요했습니다. 휴대성이 좋은 것을 가져가셔도 좋고, 집에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쓰시면 좋겠습니다. 별도링크는 하지 않겠습니다.

4. 목베개

다이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템입니다. 다이소 목베개로 검색하면 되지만, 보시는 분들이 편하게 보시라고 사진을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이 물건으로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유심

유심은 다들 많이 구입하시는데, 기종이 되시는 분들은 e심으로 하시길 추천드리며, 유심을 미리 저는 구매해서 비행기에서 교체합니다. 공항에서도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저는 현장에서 결제를 최대한 하지 않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유심이 다있어 그냥 여기에서 삽니다.

그런데 좀 많이 비싸진 듯 합니다.

우체국택배, 공항픽업, 직접방문 등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usimstore

6. 선풍기

동남아는 엄청 더운 나라지만, 그래도 선풍기 하나 있으면 엄청 시원합니다. 그래서 넥밴드나 손선풍기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다 한개씩은 있을 것 같아 집에 쓰시는 것 가져가셔도 되는데, 이런 제품들은 매일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아 늘 욕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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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냉컵

얼음이나 커피등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때, 주로 씁니다. 물론 체크인전에는 물을 비우셔야 공항에서 안뺏기고 대부분 들어가서 물을 담거나, 여행중 얼음 또는 음료를 담아서 사용합니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뚜껑이 잊고 흔들어도 새지 않는 것으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텀블러가 아니에요~~

여행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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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편은 여기까지 쓰고 이제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필수준비물 2탄, 물놀이용품, 주방용품 등에 대해 작성하고 링크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필수준비물 2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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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제주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준비과정 포스팅 이후 실제 등반 후기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저처럼 처음 등반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할 부분들, 바뀐 환경들, 꿀팁에 대한 부분들을 과감하고 자세하게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코스 후기 목차

  • 한라산 등반 준비과정
  • 성판악코스 예약방법
  • 실제 성판악-관음사 , 한라산 백록담 다녀온 후기
  • 이외 나의 생각들

자세한 포스팅 전 맛보기 백록담 사진 올려볼께요

백록담

한라산 정상 올라간 후 두근거리며 백록담을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 바빴던 순간이네요

한라산의 백록담은 아무때나 볼 수 없고 날씨가 허락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모든 순간을 허락해주셨습니다.

한라산 준비과정

한라산 등반 초보인 저도 많은 사이트의 도움을 받은 거 같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백록담 등등 사이트가 잘 만들어 있어서 저처럼 직접 들어가서 다양한 정보들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ww.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청

www.jeju.go.kr/hallasan 한라산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NTS_000000000019970 백록담

이렇게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1. 한라산 코스 중 어떤 코스로 갈 것인가, 미리 예약해서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로 갈것인지, 아니면 백록담을 보지 않고 적당히 등반을 즐길 코스로 갈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올라갈 코스를 선택했다면 미리 사전 등반 예약을 하고 시간을 정합니다.
  3. 저처럼 2박3일 코스로 갈거라면 등반 전 숙소는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합니다. 저희는 등반 전날 가까운 곳과, 한라산 등반에 대해 미리 듣고, 물품을 대여 할 수 있는 관련 게스트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4. 등반 장비를 어디까지 가져가고 렌탈 할 것인지 정합니다.
  5. 장시간의 등반이기 때문에 간식에 대한 부분도 꼭 고민해야 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체크하며 하나하나씩 준비하고 예약했습니다.

특히 백록담을 목표로 등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중 고민하게되었고, 두 코스다 포기할 수 없어 성판악으로 등반하고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2박3일 여행 계획이었기 때문에 등반하기 전날 숙소는 근처에 있고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한라산게스트하우스로 선택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llasan2020 (한라산게스트하우스)

이곳을 선택한 건 장비렌탈가능 / 가격 저렴 / 침대구비 / 근처 편의점 / 성판악, 관음사 코스 자체 차량서비스 가능 / 의 이유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지금도 이 선택은 후회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한라산등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이곳과 동일하게 차량이동 서비스를 해주는 걸로 압니다. 저희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정해진 시간이 있지만 저희는 그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더 일찍 등반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저희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장비를 거의다 렌탈했습니다. 배낭, 등산화, 스틱, 보온병을 대여했고 대부분의 렌탈샵들이 세트로 묶어서 저렴하게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걸 이용해서 짐을 최소화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후회했던 부분은 제가 빌린 등산화와 저희 발 상태와 안 맞았는지 뒷꿈치 부분이 아주 많이 불편하여 등반시.. 정말 많이 고생했습니다. 너무 뒷꿈치가 아파.. 특히 하산할 시 많이 불편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성판악 휴게소가 없어진지 꽤 됐기 때문에 예전처럼 입구에서 김밥을 살 수 없습니다.

저희도 사전에 정보를 얻고 고민을 했으며, 다행히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먹밥과, 라면을 챙겨주어 아침에 따뜻한 물을 대여한 보온병에 담아 갔습니다.

그리고 등반 전날 근처 편의점을 가서 물, 과일(포도), 초코바, 사탕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성판악 코스 예약 방법

성판악 코스 예약 방법은 지난번 자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사전에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인원수에 맞게 예약해야 하며, 취소시에도 꼭 미리 취소해야 다음에 이용하실 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주 한라산탐방 예약 방법 성판악 관음사 코스 예약하기 4월 등반 (클릭하세요)

실제 성판악-관음사, 한라산 백록담 다녀온 후기

거의 전날은 사실 좀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해 잠을 편하게 자진 못했습니다.

새벽 5시30분에 눈을 떠서 씻고, 선크림 바르고, 뜨거운물 챙기고(라면용) 간식챙기고, 가방챙기고 모든 준비가 마친 후 카카오 택시를 부르고 성판악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택시는 금방 잡혔고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7시 00분 입산을 목표로 도착하였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입구에 들어가면 예약했을 때 문자로 전송된 바코드를 키고 출입구에서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꼭 바코드를 사전에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초반 코스는 원만하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주 좋은 숲길 느낌입니다.

성판악코스

이렇게 경사도 거의 없고 좋은 숲 길이 꽤 오랫동안 이어집니다.

초반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조금 걷다 보니, 서서히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6시 30분에 출발해서 대략 4.1km 올라오면 성판악 코스의 첫번째 대피소인 속밭대피소가 나옵니다. 사실 이곳에서는 오랜시간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서서, 살짝 숨을 고르고, 물 마시고, 건조한 입속에 과일을 두세알 넣고 먹는 정도만 했습니다.

아 그리고 화장실은 초반 성판악 주차장,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이렇게 3곳만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급하지 않아도 무조건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입산이 허락되었다고 해도 당일 날씨 상황에 따라 다시 하산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피소에서의 상황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걷다 보면 엄청 유명한 사라오름 가는 갈림길도 나옵니다. 정말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 목적지는 백롬담이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초반에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이 대부분이었지만 대략 2시간 정도 지나다 보면 어느 순간 경사길이 계속 나옵니다. 중간중간 지도에서도 코스별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는 표지판을 보시면서 내가 어디쯤 와있는지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성판악은 나무길과, 돌계단길로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평탄하다가 갑자기 오르막, 이게 섞여 있다보니, 약 2시간이 지나면 슬슬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꾹 참고 계속 등반하다 보면 진달래밭 대피소가 나옵니다. 성판악 코스에서 백록담까지 가는 마지막 대피소이기도 합니다. 이곳 도착했을 대는 꽤 높게 올라오고 구름이 머물러 있는 공간이었는지 약간 바람과 비가 섞여서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이곳에서 대략 30분 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희는 물과 초코바 정도만 섭취했고 다른 분들은 이곳에서 라면을 많이 드셨습니다.

이제 진달래밭 대피소부터는 진짜…..마의 구간, 힘든 구간 이제 입 꾹 다물고 버티면서 가는 구간들이 남아있습니다.

제주 한라산

정말,,,,,여기부터는 숨이 턱턱막혔습니다. 더 힘들었던 건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마스크와 모자가 날라갈 정도로의 바람 세기 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고 꽤 높았습니다. 분명 저 위가 백록담 인거 같은데 아무리 가도 끝나지 않는 오르막의 느낌이었습니다.

바람과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저 밧줄을 꼭 잡고 이를 악물려 올라간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것처럼 저 위를 다 걷치고 가니 눈앞에 너무 보고 싶고 담고 싶었던 백록담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주 운이 좋게 백록담에 물도 차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코스, 2코스 다녀온 후기 / 이용시간, 코스, 꿀팁, 백록담

제 못생긴 손이 나왔지만 이렇게 얼마나 사진을 찍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올라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지만 백록담을 보는 순간 모든 건 다 지워졌습니다.

사실 여기서 백록담을 보고 가져간 주먹밥과 라면을 먹을 생각이었지만….아주 큰 오산.

바람에 모든 게 다 날아갈 지경이었고, 장갑을 꼈던 저희 손은 꽁꽁 얼어있을 정도로 추워 먹을 생각은 1도 하지 못했습니다.

한라산백록담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면… 이게 뭐라고 인증 사진을 찍는데 줄을 섭니다.

그나마 제가 찍은 이 나무는 줄이 짧은 편이고 돌에 한자로 쓰여진 곳은 사람이 너무 많고 줄이 길어, 괜한 시간을 이 줄에 허비하고 싶지 않아 저희는 이 나무와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성판악 입구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총 5시간 걸렸습니다.

이제 하산이 남았습니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신발은 아프고, 저희는 왔던길 그대로가 아닌 관음사코스를 선택해서 내려왔습니다.

후회했습니다..관음사를 선택한 걸 …. 물론 절경은 성판악 보단 관음사가 훨씬 좋았지만.. 이미 내 몸이 내것이 아니었기에.. 경사가 훨씬 심한 관음사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

관음사는 정말 지옥의 계단이 많아 저희는 내려오는 것도 힘든데 올라가시는 분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못했을거 같습니다.

내려가다 삼각봉대피소에서 준비한 주먹밥과 라면을 1개 같이 먹었습니다. 얼마나 꿀맛이던지

그리고.. 얼마나 저리 한라산에 큰 까치가 많던지.. ㅎㅎ

7시 입산을 시작해서 15시 30분 하산 총 8시간 30분 걸린 등산이었습니다.

한라산을 다녀오고 든 나의 몇 가지 팁과 생각들

장비는 렌탈을 하는 것이 짐을 최소하 할 수 있어 렌탈 추천 단, 등산화는 고민 해볼것

필수 필요물품 : 배낭, 장갑, 모자, 스틱, 보온병, 간식, 등산화

좀 일찍 등반해서 하산하는걸 추천, 애매한 시간에 등반 할 경우 자칫 정상에 못 갈 수 있음

등산 후 마사지, 온천 등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코스를 넣어도 좋음

같이 등반하는 사람의 경우 애매한 관계보단 부부처럼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꼭 한번 쯤은 가보면 좋을 한라산 백록담 인건 확실합니다^^